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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맘충 추가로 씁니다

내용 길어져서
추가 글 올립니다.
솔직히 말해서,
주작이라 하실분들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이 동네요..
최근 제가 쓴 글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맘충들로 유명한 동네입니다.
김포요? 비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했을적
맘충의 시작점은 이 동네구요..
업종이 나름 서비스직이다 보니,
여러 유형들 많이 봤습니다.
이 동네 살고 이 동네에서 일하면서 겪고 본거 얘기하면요
1.처음 동네에 이사왔을때
이 날은 절대 못잊습니다.
바로 집 앞 동네에서 그 유명한 X의 유치원 있습니다
이사오고 다음날 애들 데리고 집 근처
쿠키까페가 있어서 데려갔는데
아이들끼리 놀면서 엄마들 몰려있대요..
시간 타임에 맞춰서 아이들이 선생님 따라 쿠키를 만드는데
아이들은 같은 유치원 원복을 입고 우리 아이만 사복 입었는데
저 애는 어디애야?? 다른 동네 애야??
요즘 동네가 유명하니까 이 동네 저 동네 애들
많이 오네~ 유치원도 안다니나?????
우리 애를 이런저런 평가하길래
순간 듣고 빡쳐서 일어날려는거
애엄마가 가만히 있으라해서 참는데
울 애가 그 무리중 애한테 말 걸면서 자기는
어디서 왔다고 몇살이냐며 친하게 지내자고 인사하는데
그 중 애엄마가 바로 가더니, 수준 타령하며
말하지마 하고 데려가대요?
바로 그 테이블 엎고 변상해줬습니다.
2.매장 오픈했는데..
매장 오픈한지 열흘쯤 됐을까?
유모차에 애 태우고 어떤 젊은여자가 들어오대요..
어떤 업무 보러 오셨냐니,
제품을 구매했는데 불량이다 바꿔달라하여
언제 구매하셨냐니까 두달 됐다는..
저희 이제 열흘밖에 안됐는데 다른곳이랑
착각하신거 같다니까, 바꿔달람 바꿔주지 뭔 말이 많냐고..
하아.. 대표님이 걍 바꿔주라해서 바꿔줌
3.여기 메리트 없어요
나름 회사내 직급도 있고 직원 관리하며
손님이 X같아도 걍 그러려니 하고 일들 하라며
직원들 멘탈 붙잡으며 있는데
마침 손님 들어옴 여기는 이런데 저긴 저렇고
여긴 어떠냐? 직접 상담하며 열심히 상담하는데
갑자기 일어나더니.. 여긴 별 볼 일없네 이러는거.
죄송하지만 어떤것땜에 그러냐니
여기 진짜 메리트 없다며 나가더만
그 날 맘까페 비아냥 아닌 우리매장 비아냥글 올라옴..
대표와 직원들이 날 걱정함.. 참으라고..
글고 이 동네 맘충들땜에 가게 문닫은거 꽤 되는걸로 압니다.
쓸 말은 겁나 많은데
피곤해서 못쓰겠네요

댓글
  • 하이QUALITY 2018/10/31 01:20

    원래 아파트 빚내서사는 거렁뱅이 맘충들이 신규아파트들어가면 지들이 뭐 좀 되는거마냥 맘충질함 ㅋㅋㅋㅋ

  • 마시이써 2018/10/31 01:26

    하여간 동탄맘충들은 알아준다니깐
    지들세계에 빠져살지

  • 명품부랄주름 2018/10/31 01:26

    동탄은 맘충들 성지임 ㅋㅋㅋㅋㅋㅋㅋ
    개 버러지들 내 아는 형도 결혼할 여자가 동탄으로 가자고 해서 갔는데.
    그냥 씹버리지 임

  • 하이QUALITY 2018/11/01 01:20

    원래 아파트 빚내서사는 거렁뱅이 맘충들이 신규아파트들어가면 지들이 뭐 좀 되는거마냥 맘충질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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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년어느가을밤 2018/11/01 01:22

    안산인가요? 칼마자뒤질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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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부랄주름 2018/11/01 01:26

    동탄은 맘충들 성지임 ㅋㅋㅋㅋㅋㅋㅋ
    개 버러지들 내 아는 형도 결혼할 여자가 동탄으로 가자고 해서 갔는데.
    그냥 씹버리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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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시이써 2018/11/01 01:26

    하여간 동탄맘충들은 알아준다니깐
    지들세계에 빠져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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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LL 2018/11/01 01:28

    내가 이래서 울마누라하고 애들은 비싼거 입힌다.
    개같은년들 입털지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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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당동재규어 2018/11/01 01:30

    100동탄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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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뱃살장관 2018/11/01 01:31

    안산 고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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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생이리와 2018/11/01 01:38

    아~~~~~~ㄷㅌ~~~~~~~그냥 웃기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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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딸3번 2018/11/01 02:02

    그지같은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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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좋은만두 2018/11/01 02:19

    저는 전글도 읽었지만 아내분이 이해가 안되요 왜자꾸 말리는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사람이 참고 넘어가면 호구소리 들어요 같이 화내고 해도 모자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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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oVl 2018/11/01 02:30

    동쪽 탄광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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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뽀개드림0 2018/11/01 03:00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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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바이마이옥수수 2018/11/02 02:59

    걍 화성이구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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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없이꼬긁 2018/11/02 03:27

    밑에 찢어진것들은 조심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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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정다감23 2018/11/02 06:22

    유치원으로 핫한 그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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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미더마님 2018/11/02 06:26

    2번 어떤년이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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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제이빠더 2018/11/02 09:08

    글보니 딱 동탄이것 같네유.. 가끔 한잔하러 가면 북광장, 남광장, 유흥과 학원과의 조화가 ㅎㅎ
    무슨 부심이 있는지 원... 90년대 후반, 2000년 초반만해도 들판과 논밭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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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포메토리 2018/11/02 09:09

    아 동탄맘쓰레기들 동네군요 근데 제가 사는 여기 인천 청라도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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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솬솬 2018/11/02 09:10

    저는 옆동네 가정동 사는데,,ㅎ 청라 정말 만만치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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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포메토리 2018/11/02 09:15

    거기 임대료도 비싼데 금세 문닫고 바뀌는 가게들이 많더라고요. 청라맘스 카페 가보면 여기 병원 어디 키즈카페 불친절하다 애들한테 막대한다 미용실 어디 머리 진짜 못짜른다 상호명 공개 안되니깐 지들끼리 쪽지로 상호명 보내주세요 이딴 짓거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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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VET 2018/11/03 09:10

    그놈의 맘카페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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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포메토리 2018/11/03 09:11

    서비스 안 준다고 손님을 돈으로만 안다고 가게사람들 병쉰 취급하는 글 올린 청라 5단지 사는 이빈나 시발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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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메이커 2018/11/03 09:14

    보테크 ㅂ.ㅅ련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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