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친절했던 알바누나 썰

실제로 이렇게 사람 찾은 사례 많지않아?

원글 찾기 힘들듯

그러게 어떻게 퍼와도 저렇게 딱 본문만 퍼오냐 ㅋㅋㅋ
글제목 혹은 사이트 특정 약식이나 닉이라도 보이면 어디에 올라온 글이라고 추측이라도 할텐데 그런게 1도 없네 ㅋㅋㅋㅋㅋ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1536484
바로찾음;

저 글쓴이 유저관리자시절 효수된 어그로중 한명인데;

????어릴땐 많이들 저리 지냈어 지금처럼 과보호붐이 아니었음

나도 초등저학년때 하루에 500원씩 받아서 모은걸로 문상 사가지고 겟앰프드 캐시하고 그랬음 막 싸돌아다녀도 걱정 크게 안했는데 집에서

꼭... 그래야만 했냐

국딩 1학년때 학교는 입학하고 집은 이사가서 3km 정도 거리가 되어버린 바람에 버스타고 학교다님... 학교 끝나고는 집에다 말도 안하고 동네 쏘다니다가 어두워져야 들어갔고.
당시 몸무게가 20kg도 안나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누가 휙 들고 갈 수 있을 정도 ㄷㄷㄷ

나 아직도 기억나는게 5살땐가 6살땐가 유치원에서 유치원차 기다리는데 차가 너무 안오는거야
친구들 다 집가고 놀이터에서 혼자 놀다가 전에 할머니랑 갔던 개당 100원짜리 꼬치 파는 시장 생각이 나서 혼자 쫄레쫄레 걸어감
그 당시 집에 다리 건너편에 있었는데 혼자 거기 걸어갔던 기억이 어렴풋이 남아있음. 유치원이랑 부모님은 난리나서 애 납치됬다 실종됬다 난리도 아니었다는데 난 그낭 혼자 재밌게 놀다온거뿐이었음
그 이후론 어딜 혼자 다녀도 부모님이 삐삐나 휴대폰만 쥐어주고 간섭을 안하셨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