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유치원 클라스

이건 뭔영상이래요?

일본 에이브이 한장면? ㅡㅡ

김세정이 무슨 프로에서 옷에 페인트 묻었을때 빡친 표정이라네요.

현직입니다. 당연하죠 ㅎ 뭐 허풍으로 말하는 원장들도 있겠지만 진짜 만신창이가 되서 폐원하고 팔아서 다른일 하려는 원장들 많습니다. 사유재산 인정을 안해준다니 지원금 정산 싹다하고 나간다는 원장들도 여럿있습니다. 여기서 뭘 더 어쩔까요....

이 말이 맞음 이번에 환희유치원? 건물가가 70억이라는데 5%만 잡아도 년간 3억5천임... (세전)
사람이라면 당연이 자기노력 대비 이득을 생각 안 할 수 없을듯.
(덮어놓고 교육자니 이익 취하지 말라고하면... 여긴 공산주의가 아님 ㅋㅋ)

네 자세히 좀 알아보면 원장들 말도 일리가 있더라구요
수십을 들여서 유치우너 세워서 월급만 받으라고 하니 .....

교육기관으로 돈벌지 말고 다른사업 해야죠
건물가가 비싸다고 아이들 지원해주는돈 먹으면 안되고.

정부 지원금 받은것을 용도와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사용 내역이 투명하다면 누가 뭐라할까요
정부 지원금으로 개인 사치품 등, 개인적인 용도로 유용해버리니 그것이 문제죠.
사유재산으로 인정하고 개인방침대로 운영할꺼면 정부 지원금 안받으면 어떻게 운영하든 상관할 일이 아니죠. 개인 사업인데.
겉모습은 공공기관의 모양새를 하고, 정부지원금을 받으면서
뒤로는 몰래 사유재산처럼 자금을 써버리니 문제인겁니다.

누가 기부하래요? 풀 뜯어 먹고살래요?
정부에서 받은 돈으로 O스토이 사는게 정상으로 보이시나봅니다 ㅎㅎㅎ

지금 그 이야기가 그이야기가 아닌거 같은데요
유치원 운영하는데 지원금으로 쓰인 세금이
아이들한테 쓰인걸 증명하라니까 못하겠다고 배째는게 맞다고 보시는건가유????
하다못해 중고등학교 동호회비 사용 내역도 용처에 맞는 증빙 첨부하는 법인데
세금 지원 받고 구멍가게라 증빙은 못하겠다는게 정상이라구요?????

세금이 수억~수십억 들어가는이상 세금 사용처에 대해서는 투명해야합니다
감사도 안 받고 가라영수증 끊는 현 유치원조직은 일반 사유재가 아닙니다

사유재산을 인정안해줘서 시설사용료에 대한 수익을 못받으니 원비에서 빼쓰는 면도 분명히 있어요.
수십억 들여서 사업시작했는데 수십억짜리 시설은 정부에 기부한 셈 쳐라? 폐원도 하면 안된다?
분명한 건 이렇게 한쪽으로 몰 일도 아니고 극단적인 대치로 인한 손해는 일반 국민들이 가장 크게 볼 거라는거죠.

제가 계속 비슷한 글을 썼는데요, 지금 한유총은 정부가 지원하는 지원금에 대해서는 감사와 에듀파인 적용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교육부가 한술 더 떠서, 학부모 지원금에 대해서도 "사립학교 회계재무 원칙"을 적용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의미가 뭐냐 하면 사립유치원 원장들은 자기 유치원에 무한책임 (망하면 모든 책임을 짐)을 지면서도 월급만 받아가게 한 겁니다. 사립유치원이 최근에 이런 요구도 받아드리면서 그럼 최소한 유치원 설립자 (땅과 건물 소유자)에게 일정 사용권에 대한 보상만이라도 해 달라고 했는데 그것도 묵살했습니다. 유치원 설립자는 유치원을 계속 운영하는 이상 이제 국가에 땅과 건물을 헌납한게 되는거죠.
그럼 왜 정부 지원금을 계속 받을까요? 왜냐하면 국공립은 정부가 무료로 하고 있는데 지원금을 않 받으면 국공립과 50만원 이상 원비가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더 열심히 해서 경쟁력을 높히지 않느냐?? 왜냐하면 교육부가 유치원이라는 명패를 달고 있는 이상 유치원 교육 프르그렘에 대해 강한 규제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오늘 어디 나온 서울유치원 감사결과를 보면 어느 유치원들은 교육청 지시보다 더 많은 영어교육을 시켜서 걸렸고, 어느 유치원은 교육청 지시보다 더 많은 선생님을 써서 걸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지원금을 안 받으면 유치원으로 더 운영을 할 수 없습니다. 영어유치원이나 놀이방으로 바꿔야 합니다.

애들한테 쓰라고 준 돈을 지들한테 쓰는 게 자원봉사?

30억 들여서 유치원 지어놨으면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수익은 30억에 대한 수익+자기 월급 으로 기대하는 게 맞지 않나요?
그런데 지금은 원장 월급만 가져가고 30억에 대한 수익 부분은 못가져간다라고 하니 문제인거죠.
전 유치원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는데요?

아래에 제 글을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성인용품이지 O스토이 인가요? dil도, 바이브레이터 아주 뭐 가관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생리대 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돈이 정부지원금으로 썼으면 엄벌하고 사법처리 해야죠.. 그렇지만 부모한테 받은 돈에서까지 이익추구를 못하면 망하면 원장탓이고 잘되도 월급만 받아가라는 거잖아요..

오해를 하고 계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에도 있지만 정부의 지원금에 대해서는 에듀파인 적용 동의 했습니다. 학부모 돈까지 이익실현이 않되면 사립유치원이 공립으로 운영되는 겁니다. 다시 말해 망하면 내책임 (공립은 공립원장 책임이 아니죠), 잘 되도 내 건물과 땅은 정부의 무상으로 기부해서 사용하는 겁니다.

유치원장 가족이구만.

지금까지 사립이 회계처리 규칙이 쉽게 말씀드려서 한 통장에 정부지원금, 학보모 원비를 같이 넣어 두고 쓰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니 남는 돈은 원장이 개인의 수입으로 생각해서 생활에 쓴거죠.
만약 정부 지원금을 예를 들어 아이들 식자료비, 선생님들 월급 보조 등으로 나왔는데, 이걸 손 댔으면 엄벌하고 사법처리 해야죠.
그래서 이런 문제점들을 사립에 맞는 회계처리 규칙을 신설해서 적용해 달라는 겁니다. 다시 말씀 드려 이 의미는 정부보조금은 정부가 원하는데로 쓰겠지만, 학부모에게 받는 돈은 우리가 관리하고 일정수익을 내겠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정부는 이제 학부모 원비까지 관리하고 사립이 이익추구를 못하도록 했습니다. 원장은 월급만 설립자는 갑자기 자기 재산을 국가에 헌납하게 된 겁니다.
여기에 대해 한유총은 원장 월급 받는것까지 수용하겠지만 설립자에게는 건물과 토지 이용에 대한 보상으로 일정한 사용료를 지불하라고 재차 요구했지만 교육부가 무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는 그냥 언론에 선동되어 그냥 사립유치원 = 비리유치원임..
이번 명단 공개한거보면 사립외 다른 국공립도 시정명령 많음-아무 이야기도 안함 ㅋㅋㅋ
거기다 교육자니 그냥 이익금 없이 나라에 무상기증이라도 하라는 듯이 이야기하는 답답한 군중임..
그럼 그 국공립 단설유치원 세금으로 지어서 세금으로 운영할껀데, 자기 세금내는건 생각도 안함, 아니 못하는 건가 ㅋㅋㅋㅋ

당신 같은 사람하고는 별로 말을 하고 싶지 않네요. 관련자 아니고 직업상 이 문제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고 지금 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교육이상과 정책에 개인적으로 반대하고 걱정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하겠습니다.

정부에서 지원금 안받아도 저사람들 괜찮아요
똥줄 타는건 유치우너 보내는 엄마들이지요
지원금 안받으면 그 돈 유치원 보내는 엄마들이 직접 다 내야하는거에요
학원비 비싸다고 정부에서 엄마들한테 지원 해주던가요?
학원비 비싸도 엄마들이 다 학원 보내자나요..

유치원비가 전부 애들한테 쓰라고 준 돈이면 사립유치원은 자선단체겠죠?? 그럼 학원비는 애들교육에만 써야 하는데 학원강사들이 빼 돌리는 돈이고, 병원은 내 병 고치라고 내는 돈인데 의사들이 빼 돌리는 거죠?

그게 제일 좋죠. 그런데 그렇게 하기엔 정부가 돈이 없어서 사립유치원에게 기대고 있는건데요?

정부가 돈이 없는게 아니라 폐원하고 부동산에 내 놓으면 매입자가 정부나 교육청 등이라면 제 가격에 곱게 팔겠습니까?

대략 계산해 본 내역을 어디서 본 적이 있는데 사립유치원을 국공립유치원으로 전체 바꾸면 적어도 50조는 들겁니다.
게다가 매년 지출되는 비용은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구요.
유치원 설립자들이 가격을 장난치는 것과 별개로 (일어나지도 않는 일인데) 어마어마한 재정이 들어가는 사업입니다.

교권은 학생인권으로 땅에 떨어진지 오래고...
구급차는 응급환자 가까운 병원보다 돈 많이 주는 병원으로 이송하는 시대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