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거나 성급해서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정보가 넘쳐나고 비주얼 시대라 글 읽는 것보단 그냥 대충 보고 파악할려는 경향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정보랍시고 쓰잘데기 없는 내용을 너무 많이 붙여서 읽는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것도 있고요.한줄 요약될걸 몇 페이지로 늘린 유튜브 내용도 넘쳐나더군요.
https://cohabe.com/sisa/79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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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쓰여지는 글들의 상당수가 스폰서의 입맛대로 유도된 광고글이라서 아마 사람들이 문자에 대한 피로감이 있는것도 같습니다.
심지어 가장 공정해야할 신문기사들도 편집자의 의도에 따라 얼마든지 필요한 자료만 뽑아다가 원하는 결론으로 귀결지을수 있으니까요.
기사도 마찬가지, 통계도 마찬가지, 그에따른 리플들도 마찬가지...
정보가 넘치는 세상이 아니라 쓰레기가 넘치는 세상이죠.
그건 언론의 특징이죠.
그냥 지들이 원하는 부분만 추출해서 그거만 보여주는거죠.
그래서 방송이나 언론이 xxx라고 하는거고요.가장 공정해야 할 놈들이 권력화되면서 지들 입맛대로 조정할려는 의도죠.
인터넷엔 글이 넘쳐나는데.
책볼시간은 거의 없고.
인터넷엔 글이 넘쳐나니. 후딱후딱 대충 보는 습관이 되버렸고.
그러다보니 인제 긴글을 집중해서 볼려해도 되게 집중력 떨어져서 잘 못보겠단 ;;;
올만에 글같은거 읽어보려하면 한줄을 몇번씩 읽게되는 ;;; 난독증도 생긴것같고 ;;;
미디어 홍수..
예전만큼 게임한가지를 오래못하는것도 마찬가지네요 ㅋㅋ
정보 홍수 시대에 살고있어요
상상할수없는 정보들이 넘처나는데
관심있는거 빼고 정밀하게 볼순없는거죠
전 오히려 글을 좋아합니다.
영상은 전달 속도가 느려서 선호하지 않아요.
동감합니다.
한가지 첨가하자면
문자 보다는 그림(만화/사진/영상 등)처럼
읽기 보다는 쉽게 눈으로 보는 것에 길들여진 환경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긴글은 쓸데없는 사설이 많은 경우 있어. 책 아니면 잘 안봅니다.
페이스북 -> 인스타만 봐도 뭐..
동영상도 클릭 한 번 더 거치니까 전달력 더 떨어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