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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젊은이들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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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국도 별로 다르진 않음.
그래서 애 안낳는건 이미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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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도 감소세 ㄷㄷㄷ
구매력 있는 사람이 줄어가고 있죠
현기가 싫어합니다
한국에서는.아직은 집보다는.우선 차 부터.
결혼이나 애는 안 낳고 그 돈으로 본인이 좋아 하는거에 투자.
투자는 아니고 소비
집 사기 힘드니까 차라도 일단 사는거죠.
보여주기식도 있겠지만
한국도 비슷하게 되어가고 있슴. 젊은이들이 줄고 있는게 문제.
요즘 젊은이들 집은 없어도 차는 사려고 하는 세대 아닌가여
근데 일본살면서 진짜 자동차의 필요성을 많이 못느끼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아 물론 있으면 편하지만요
생활의 여유가 없으니 필요성을 못느끼는거 아닐까요?
시간이 많다거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거나....그렇질 못해서...
차타고 친구랑 놀러가거나 문화생활누리거나 데이트하거나
꼭 볼일이 있는거 아니고는 나갈일이 없으니 별 필요성을 못느끼는거 아닐지
꼭 생활의 여유의 유무만이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일본은 전철인프라가 잘되어있습니다 물론 대도시에 한해서이지만..
지방소도시가면 차없으면 생활이 어려우니깐요
차타고 다니면 편하긴 하지만, 그에 따르는 부수적인 지출도 많아지는게 사실이거든요
예를 들면 주차요금만 봐도 금액이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일본에서는 운전면허증따는데 돈 엄청 든다고.
우앙 미국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하던데 한국과 일본이 있었네요
현대판 노예 ㅠㅠ 평생 벌어봐야 집한채 국산자동차 한대보유하고 끝...
일본은 차 유지비도 장난 아니라든데..
기업자체가 자기 생각만 생각하죠
당사 직원 급여는 못올려주면서
매출은 증가를 바라니...
다른 기업도 똑같이 급여 안올려줘....
소비가 주니 매출이 안나오지...
최저임금도 못주면서 매출만 생각하는데는 답이 없음
일본이라는 사회가 역동성이 떨어져서..
기득권과 피지배계층간의 격차가 매우 뚜렷.
젊은이들은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력을 해도 따라가지 못할 상황을 만들어놓고 근성이 없다고 욕하는 문화.
이건 우리나라도 그리 다르지않은것 같네요.
특히 빨간당에서 하는 소리들으면 더더욱...
솔직히 연애 결혼..이런거 다 포기하고 알바로 조금 벌어서 최저생계만 유지하고픈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미래가 뻔히 보이는 사회에서 노력하라고 해봤자....누가함.
내 인생 최고 잘한것은 직장얻고 차를 산거라고 생각합니다 차사면서 취미생활이 시작되었고 삶의 질이 올라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