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하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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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찍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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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멀리 있는 다리도 찍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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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0의 주 피사체 중 하나인 아시아나도 찍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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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새(?)가 보여서 무작정 셔터 누르고
그리고...
머릿속에서만 그리던 터미네이터 신 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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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더.. 뭔지 모를 그 무언가가 있는데.. 그걸 담지 못하겠네요
200-500 덕분에 새로운 시각(?)이 만들어 질것 같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12-100mm 근처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 입니다
근데..
너무 무거워요. 카메라 손상 될까봐 스트랩 없이 렌즈 마운트 부분 잡고 돌아 다녔는데
혹시 렌즈 마운트에 장착 할 만한 스트랩 없을까요?
더 무거운 대포렌즈들은 렌즈에 스트랩을 달 수 있는 고리가 있으나 200-500은 아쉽게도..
그니까요.. 저렴이라고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아니 이 무거운걸 어떻게 들고 다니라고..
스트랩 검색 하나가 발견한.. 사진 한장... 이 사진 보면서.. 사진의 모델을 저로 바꾼 것을 상상하는 순간 구매 의욕이 확~~~~ 떨어지더군요. ㅋㅋㅋ
200500은 삼각대마운트를 들고 다니셔야
그니까요. 삼각대 플레이트 달고 .. 그 다음에.. 뭔가 스트랩이든 끈이든 있어야 하는데..
손잡이 맹키로 덜렁덜렁 ㅋㅋㅋ
슬링스트랩도 영 불안하더라고요 ㄷㄷㄷ
말씀 하신 것 처럼 정말 그럴것 같아요. 유투브 보면 죄다 손으로 들고 다니더란구요
거의 바벨입니다 ㄷㄷㄷ
안양천.. 어렸을때 저의 나와바리였는데..ㄷㄷ 많이 변했군요.ㄷ
200-500 망원줌은 어떤느낌일까 궁금하네요..당췌 망원은 70-200 이 전부라..ㅠ
오.. 그러셨군요. 알고 보니 지역민 이시군요 ㅎㅎㅎ
50mm 쓰다가 20mm 이하 봤을때의 충격이 100 이면
70-200쓰다가 500mm 보면 충격이 한.. 54 정도? ㅋㅋㅋ
익스텐더 사시면 충격이 + 32정도? ㄷㄷㄷ
전 시애틀 단어를 연상하면 맥라인언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던 시절.. 이렇게 이쁜 "사람"이 존재 하는 구나..했었죠
아련 하네요. 올리비아 뉴튼존, 맥라이언, 피비케이츠...
시그마 120-300mm이랑 덩치사 비슷항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