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각(?~184)
삼국지를 첫장만 읽은 사람이면 다 아는 '황건적의 난'의 주도자.
그의 대표적인 격언은 "푸른 하늘이 이미 죽었으니, 누런 하늘이 곧 서리라!(蒼天已死 黃天當立) "가 있다. 물론 삼국지의 시작을 연 난인만큼 영웅들의 초반 경험치가 되어 털렸다.
하지만 21세기, 중국발 미세먼지로 저 격언이 말 그대로 실행되고있다.
장각(?~184)
삼국지를 첫장만 읽은 사람이면 다 아는 '황건적의 난'의 주도자.
그의 대표적인 격언은 "푸른 하늘이 이미 죽었으니, 누런 하늘이 곧 서리라!(蒼天已死 黃天當立) "가 있다. 물론 삼국지의 시작을 연 난인만큼 영웅들의 초반 경험치가 되어 털렸다.
하지만 21세기, 중국발 미세먼지로 저 격언이 말 그대로 실행되고있다.
과연....예언은 먼 미래의 상황 인것 이였나?
??? : 미래를 예언 할 뿐 정확히 언제인지는 알 수 없어요(초롱초롱)
나중엔 군대자체가 그냥 전투력측정기
찬란했던 붉은 깃발은 불에 탈 것이다.
쌍둥이는 또 무너질 것이고, 빛나던 태양은 수평선 아래로 떨어질 것이다.
하늘의 나팔 소리가 울리고 곳곳에 검은 연기가 감돌 것이다.
맞춰 봐라 인간들아.
내가 바로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의 아들 오스트라다무스다.
대충 기원전 200년경 예언
삼국지 시나리오 1번 황건적의 난이
263년인가 243년인가
황건적 우두머리인 장각이
蒼天已死 黃天當立을 외친 이유는
음양오행 때문이 아니라
한나라의 관료 복색이 푸른 색이었기 때문입니다
음양오행으로 전한은 화덕(火德)이고 후한은 수덕(水德)에 바탕을 뒀기에
색깔로 따지면 전한은 붉은 색이고 후한은 흑색 즉 검정색입니다
장각이 만약 음양 오행에 기반을 뒀다면 ‘검은 하늘이 사라지고 누런 하늘이 일어난다’고 주장했겠지요
하지만 ‘푸른 하늘 사라지고 누런 하늘이 일어난다’고 한 것은
푸른 하늘은 한나라의 관복 색깔을 말하는 것으로 십상시를 비롯해 한나라의 관료들이 모두 사라지고
흙을 기반으로 하는 농민들의 세상이 온다는 뜻으로 누런 하늘을 말했던 것입니다
잡으면 태평요술서 주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