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라디오에서도 그런 말을 하는데..
게스트가..
저는.. 고음도 제대로 안돼도 가수하고 있어요.. 뭐 떳떳하진 못하지만요.. 라고 말함.. ㄷ
음..
하긴 래퍼도 있고 잔잔한 노래가 인기 끄는 경우도 많으니 그렇긴 한데..
뭔가 좀 허전하긴 하네요.. ㅎㄷ
https://cohabe.com/sisa/796360
요즘은 고음이 안돼도.. 가수가 가능하네요?
- 잠깐 너 하반신이 뱀... [32]
- 사진이사진읠픽쳐 | 2018/10/30 00:52 | 4946
- 1000억짜리 국산겜 근황.gif [28]
- 메이거스의 검 | 2018/10/30 00:51 | 4616
- 요즘은 고음이 안돼도.. 가수가 가능하네요? [32]
- ing-♥ | 2018/10/30 00:51 | 5489
- 사정을 언제 첨 해봤습니까?? [19]
- 그대마음이부처라네 | 2018/10/30 00:51 | 5469
- 쏠로가 가장 행복한 시간 [14]
- SLR회원 | 2018/10/30 00:48 | 5582
- 토착종 죽이는 외래종.jpg [28]
- 버블제이 | 2018/10/30 00:47 | 5781
- 뻘글오늘 조카가 용돈 모아서 빵 사줬네요ㅠ [84]
- Shy | 2018/10/30 00:43 | 3260
- 어느 작가의 징크스 사랑 [52]
- 엄마밥은최고야 | 2018/10/30 00:41 | 3907
- (후방) 공공장소에서 히토미 태그 대방출 [5]
- 사진이사진읠픽쳐 | 2018/10/30 00:38 | 3246
- (35to120어뎁터 공구) 35mm to 120 필름 스풀 어뎁터 공구 진행해보려 합니다 [8]
- 글리아만티 | 2018/10/30 00:37 | 4552
- 기술발전의 힘 [6]
- 사진이사진읠픽쳐 | 2018/10/30 00:35 | 4270
- 짓조에서 L플레이트도 나오는군요? [7]
- ♬♪캐롯™ | 2018/10/30 00:34 | 5016
- 손각대 테스트중 [4]
- 독불장군™ | 2018/10/30 00:33 | 4646
- 블리자드가 한국 빠요엔들 싫어하는이유 [59]
- 용사☆링크 | 2018/10/30 00:32 | 4212
- 3세대 호환 세로그립 장롱에 묵혀놓은거 계신분 .. ? [4]
- 구핸 | 2018/10/30 00:30 | 5220
이소라도 인기 많잖아요.
이소라 그래 저음 아닙니다. 톤이 저음이라서 그렇지.
고음인가요?
시작브터 옥타브가 좀 높죠...
난 행복해....
그 시작부터 음이 높음 ㄷㄷㄷ
예전 무슨 앨범이었나... 아무튼 힘든가요~ 네게 짐이 됐나요 뭐 이렇게 시작하는 노래가 있는데 그거 실린 앨범노래 중에 하나 듣다가 깜놀했죠 고음이 장난아닙니다 락커에여 락커
지르는 고음만 가지고 가수 시키던건 90년대 얘기죠
대표적으로 신지같은애들 결국 성대 다 나각ㅁ
제대로 트레이닝 받으면 대부분 가능하죠
암 유얼맨 부른 아저씨 처럼 극저음 타고난게 아니라면야 ㄷㄷㄷㄷ
아이유도 알고보면 고음가수는 아니지 않나요?
3단고음이 유명하긴하지만 좋은날할때도 성대 신경쓴다고 라이브에서 한적은 거의 없죠
본인보다는 소속사나 팬들이 말렸죠 ㄷㄷ
고음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노래 자체를 못하는데도 가수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보이던데요.
그런 꼰대가 아직도 있나요?
뮤지션의 정의가 바뀐건 원더걸스 전후죠..배철수씨조차 그 이전에는 가수의 자질과 역량..실력..연주력등을 얘기했지만 세계화로 나가는데에 인정하고 말았습니다.
안치환.장필순 타령하며 지금의 bts나 걸그룹 까는건 이제 꼰대들이나 하는 말일뿐이죠
배철수가 뭔데 인정하고 말고 하나요?
한국 록그룹 레전드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라디오 방송 30년째 디제이 하면 저 정도 인정하고 말고할 권위는 줄만한것 같슴다.
소미가 대표적인 예.
걍 춤만잘춤.
고음은 타고나는것 같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상 고음충
고음 잘 뽑아내는 것보다 마음을 울리는게 더 훌륭한 가수이지 않을까 생각을 평상시에 많이 합니다.
장범준..고음.. 없음.. 가성만 좀... 다 저음임.. 심지어 바이브레이션도 신통치않음...
그래도.. 앨범 대박이고.. 잘 팔림...
개인적으로 가창력이랍시고 고음 질러대는거 진짜 극혐임.
고음 질러보고싶다..
고음 올라가서 나쁠 건 없겠지만 노래가 그게 전부는 아닌 것 같아요. 밥 딜런, 톰 웨이츠, 한대수, 김창완 등등 고음 아니어도 더 좋은 울림 주는 가수들도 있는 걸요.
왜 노래를 잘한다(노래가 듣기 좋다는 전제)는 기준이
고음(넓은 음역대로 추측)이 됐는지.....
아마 쉬즈곤부터 일까요? 예능 티비에서도 가수들 고음부만 시키는 거는요 ㅋㅋ
왜 그런 분위기가 됐는지 혹시 음악 평론가 계신가여?
대부분은 못하기 때문이죠
고음 억지 꽥꽥이는 귀만 피곤하더군요.
제대로 된 고음은 인정하지만.
분명히 절정에서 소름 돋는 가수들이 있긴 하죠 크...
하지만 전 그런 보컬이 고음으로 절정을 지르는 노래를 평소에 즐겨듣지 않아서 ㄷㄷ
고음은 그냥 음역대일뿐 별 가치 없다고 생각해요
가수가 고음만 잘되면 가수인가요?
이해가 안되어서
가수의 실력=고음
이런 생각은 웃긴거죠
ㅋㅋㅋㅋ
가수가 고음이 되는건
카메라의 DR 폭이 넓은것과 같습니다.
근데 캐논은 DR 폭이 좁아도 잘 팔리잖아요.
고음 안되도 가수 할 수 있는거죠. 뭐..
소리 빽 지르는 김장훈씨 같은 고음은 영...
어릴적엔 고음 못부르는 가수는 별로였는데
이젠 저음이어도 감성을 자극하는 그런 가수가 좋더라구요..
가수의 고음은..
자동차의 제로백과 같달까요.
제로백이 빠른 자동차가 매력있음은 분명하지만,
무조건 빨리달리는 것 이외의 매력 요소도 충분히 많죠.
느리더라도 안락한 승차감
이쁜 디자인
감성품질
안전성
풍부한 편의 옵션 등등...
'요즘은 고음이 안돼도.. 가수가 가능하네요? '를
'요즘은 제로백이 느려도.. 판매량이 나오네요? 로 치환해보면 답 나올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