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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네 왔어~(서커스곰님 잡지책)

카메라 장비 사이트에 제가 처음 올리는 왔네 왔어~게시물은 잡지입니다.
니콘동엔 모르는 이가 없는 서커스 곰님의 잡지예요.
사실....엄청 오랜시간 동안 기달려서
(12월말부터 정말 목이 빠져라 기다렸습니다ㅠㅠ)
오늘 업무때문에 정신없는데도 불구하고 화장실에 들어가 미친듯이 보며 감탄하고
또보며 감탄하길 무한 반복했네요.
그러고보니 군제대이후 화장실안에서 무언가를 뜯어보는건 처음인듯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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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_17015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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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내의 사진은 아무래도 올리지 않는것이 좋을듯하지만,
제 딸아이가 나온 부분은 살짝(?) 공개하도록할께요.
표지야 집필 당사자인 서커스곰님께서 먼저 공개하였으니
올려도 상관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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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_170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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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컴퓨터 화면으로만 보아오던 동경하는 인물의 사진을 인쇄물로 소유한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이더군요.
배송과정이 매끄럽지 못했지만, 막상 잡지를 받으니 서운함이 눈녹듯 사라지네요.
다음달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기분 좋은 하루네요^^
이 기분을 쭉 이어가 퇴근후 딸아이를 모델삼아 저 역시 작가가 되어보렵니다.
#이글은, #광고글, #신고당은, #무서워요, #그래도, #행복합니다ㅎㅎ

댓글
  • 임금님표쌀 2017/01/19 17:23

    왜 화장실로 들어가셨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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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ohm007 2017/01/19 17:28

    회사에서 눈치보여서요;;;
    근데...인화된 사진을 보니 정말 좋더라구요ㅋㅋㅋ
    화장실에서 아나스타샤를 만났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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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7/01/19 17:32

    잡지에 따님사진이 어떻게 들어가있는거죠? ㄷㄷㄷ
    저도 잡지 보고싶네요.근데 미국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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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ohm007 2017/01/19 17:38

    ^^
    잡지를 주문할때 프로필 사진을 요청하시더라구요.
    패북이나 인스타 주소를요.
    헌데, 전 sns가 없어서 제 딸사진을 첨부해 보냈습니다.
    얼른 퇴근후에 딸에게 보여주고싶어요.
    헌데...너무 어려서 잡지책을 찢진않을지...걱정도 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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