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에서 사위한테 너라고 하는 경우가 있나요?

예의가 아니죠

나이를 떠나 최소한의 존중은 필요

저도 상관없는데...

시작됬네요

와이프분이 격식이 있는 분이군요.

우리 장인 너 라고 하시는데
저도 뭐 딱히 아부지 어무니 라고 불러드리고
그냥 손주만 많이 예뻐해주시면 좋겠음

없어요
양가모두

저도 장인장모가 그냥 이름부르시는데 저는 별로 생각 없는데 주변에서 그러면 안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미르서방~ 네 장인어른, 전 레벨7인데 장인어른께선 스르륵 레벨이 어찌 되시는지요?

보통 자네 이렇게 부르는듯요 아니면 서방 뭐 이런식..
여튼 부럽내요

영규야! 야 임마! 너 방구총 쏘지말라그랬지! 말라그랬지!
아으~ 장인으른~ 왜 그러세여~

전 남친한테 너라고 해서 헤어졌나?응?ㅎㅎㅎ
농담입니다.

저도 딱히 상관은 없을거 같음..

너라고 부르는건 무식한거에요

사위는 백년손님이니
원체는 안되는거쥬

무조건 이름 불러 주시는데 양가 모두
너라고 하면 뭔가 하대 하는 느낌

ㅋㅋ 장인어른이 저보고 아들이라고 하시는데 가끔 대화하다보면 너라고 하시네유 별로 상관없는데...ㅋㅋㅋ

예의가 아니죠 그건

너라고 하면 진짜 무식해서 그런거고...
사위의 호칭은 o서방이라고 많이 부르니깐요..
그외에 애매한 호칭문제는 애기를 낳으면 자연스레 oo아빠~로 정리됩니다.
그러니까 얼릉 애를 만들러..ㄷㄷㄷㄷ

당연히 안되죠.. 너라니. 예의는 나이를 떠나 지켜야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너라고 부르면 그건 기본이 안된거죠...

너라고 불러서 깨진 적이...?

댓글들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무튼 ~서방 자네 이렇게 부르시긴 하세유

저희는 사위 하시네요

바꿔서,,,,,시아버지가 며느리한테 "너" 라고 한다면....
우리 처가에서는 막내사위라고 해주십니다..

그나마 낮춰 부르는 표현아 자네 정도인데..
너 라는건 ㅋㅋㅋㅋ 이야아 ~

회사 부장: 너!
옆집 아저씨: 너!
군대 사단장: 너!
장인 어른: 너!
...시비 걸거나 잡혀 갈 거 같죠? 잘못된거죠 ㄷㄷㄷㄷ

자네..

시부모님이 너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알아보세요

좋응 현상입니다.

여친님이 품격있는 분이시네요. 좋은 분 만나셔서 좋겠습니다. 그만큼 대우받고, 지켜주고 싶어하시는 듯 싶습니다.
참고로 사위라 하더라도 너,라고 부르는 건 특별한 경우 아니고는 실례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려운 관계인데요.

그런거 따지기 시작하면
처가집 소파에 못 누워요

이서방, 자네~ 이정도로 부르십니다.
너라고는 안하는게 맞죠..

ㅇㅇ서방이라고 부릅니다.. 사실 너라고 해도 상관없긴 한데
우리 와이프가 장모님이 야야 하는거보고 초반에 불같이 화를 내더군요. 그담부터 장모님도 저한테 꼬박 서방~ 을..;;

자네 혹은 먼서방 이렇게 많이 부르긴하는데 전 머 그닥신경 안쓰긴해요.

=시댁에서 나한테 "너"라고 부르면 못참아~

이혼각

x서방~ x아범~... 술 마실 땐 이름 부르시며... 'xx야~ 한 병 더 해야지?!'... 현직 사위 15년 차... ㅎㅎㅎㅎ

여자친구 집에서 저를 '자네'라고 하더라구요.

사위는 백년손님 장인어른이나 장모님두 너라하면 안댑니다! 저도 어릴때 장모님이 저 이름 불럿다고 저희 외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엄청 욕들엇습니다 사위는 백년 손님이라 성에따라 서방 이라해야댄답니다 그래서 사위오면 닭 잡는게 그만큼 어려운 사람이래요 자기 딸 잘 살게 해줄 사람 이닌깐요

친구중에 한놈은 장인장모가 친구한테 "야~ 뭐뭐좀 해라" 이런식으로 대한다 하더군요 ㄷㄷ
즈그 장인장모가 자기를 아들처럼 생각해서 그렇다던데 좀 의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