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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수면마취 (有)
ㄷㄷㄷㄷㄷㄷ
나도 이런 기억이..ㅡ.ㅡ
도대체 언제 하는거지...하고 있는데...이제 일어 나셨으면...출입구쪽으로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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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좋은 거에요.
저기서 간호사 꼬시고 손으로 말고 입으로 해달라고 하고 막....
경험이신가유? ㄷ ㄷ 저는 그래서 내시경할때 비수면 하려고 합니다 ㄷ ㄷ
위내시경은 몰라도 대장내시경은 비수면으로 하시면 죽음의 고통이....
http://www.youtube.com/watch?v=SUAsnjzr에이브이4
(수면내시경 평생 못하게 하기 ㅋ)
건강관리도 철저히 하는군요
1년에 한번씩 국가의료보험검진 받으실때 내시경 안받으세요?
2년에 한번 아닌가요?? 만40세 넘어야 내시경하는데...
짤이 얼마나 돌고 돌아어면 짤 해상도가 미세먼지 처럼 뿌였네요..
비슷한 예로...
훈련소에서 화생방훈련할때 조교가 만명당 1명꼴로
작용제에 면역이 있는사람이 있다길래 그게 나인거 같아서
기분좋게 방독면 벗고 흐~~~압 했다가 두배로 뒤질뻔한 추억이...
울 소대 일주일 고참 탄약병 중에 그런 사람 있었음.
소대원 휴가 문제로 내가 같이 탄약 수령 하러 간 날
cs 캡슐 하나가 육공 트럭 안에서 터졌는데..
나는 디질뻔 했는데 이 새끼는 상황을 인지조차 못하고 -_- ;;;
면역이 되긴 합니다. 분기별로 한 번씩 하니까 병장 때는 눈물만 나고
숨은 쉬어지는 단계 되더군요.
저는 마지막 훈련 그순간까지 지옥을 맛보고 ㅠㅠ
맹장수술하려고 머리털나고 처음 전신마취 하러 누워서 수술실 들갔는데
자 마취약 들어갑니다~ 하길래 속으로 "숫자 열까지 세라고 말하려나?" 하고 있는데
수술 끝났음ㄷㄷㄷㄷㄷㄷㄷㄷ
부연 설명 하자면
내시경할때 하는건 마취가 아니라 그냥 진정입니다
진정 4단계 중 마지막 단계가 마취인데
마취는 말그대로 무통, 무의식, 무호흡 등을 동반합니다
내시경실에서 마취 하면 죽을겁니다 ㄷㄷㄷ
글겠네요..다들 내시경 할때 마취한다고 표현하지만...그냥 수면유도 하는거죠...
마취하면.... 자발적으로 호흡도 못하는군요...ㄷㄷㄷ
인공호흡기가 ..
그런데... 직업이시기는 한데.. 너무 진지하심...
후농 오랜만에 보이시네요~ ㅎㅎ
넹 방가방가 ~
마취하면 자가호흡도 안되나요??? 오 신기하네요
사실 마취하면 왠지 몸에 안좋을거 같다는 말들이 많은데요.
뭐..마취많이해서 좋을거 없다는 그런 말요..
말씀하신 내시경 마취(진정)도 해당되는건가요??
궁금합니다.
팔 골절로 수술받는데 부분 마취 안먹혀서 아야아야 하는데
그걸로 뭔가 말 주고 받는거 얼핏 기억나는데 눈 감았다 뜨니 천정이 보임....ㄷㄷㄷㄷㄷ ?!?!
수면유도 8번해봤고 쇄골골절로 2번 전신마취 해봤는데....
숫자 3까지 세본적이 없네요...ㄷㄷㄷㄷㄷㄷ
누으실께요~
.
.
.
끝나셨습니다~
엊그제 위내시경때문에 프로포폴맞을때 녹음기 틀어놓고 맞았는데 다행히 조용ㅋ
저는.. 항상 수면 내시경 할 때 중간에 깨어나가지고..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