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포와 보유했단 렌즈
-> 막포/EF 오이/ 이사벨투/형아계륵
막포를 팔고 EOS R로 온 이유
1. AF 주기적인 핀 점검에 따른 부가비용 발생및 AF실패율
- 막포 서비스 기간이 만료됨(2018.09부로...)
- EF오이 만두 서비스 기간이 곧 만료예정(2018.11)
2. 스위블 액정의 부재
- 막포 출시때 부터 이 부분은 가장 아쉬웠음
3. [캐논]에서 만든 [캐논]의 첫 미러리스 면서 새로운 마운트
- 리뷰어 분들의 긍정적인 평가
- R렌즈에 대한 궁금증
결국 1번 이유와 맞물려 EOS R 구매했습니다.
렌즈에 있어서는 서브로 사용 중인 M6, 기존 사용했던 소니 미러리스의 경험으로 카메라 고유의 네이티브 렌즈를 써야한다는 경험으로(언발런스한 디자인, 마운트 고유의 최적화 성능 등등...) RF 오이를 첫 타로 질러봤습다. 생애 이렇게 비싼 렌즈느 처음이네요.(16-35iii도 참았건만 ㅠㅠ)
그럼 만족하는가?
1. 일단 AF속도와 핀 정확성은 좋습니다
(AI-servo는 아직 한 장도 시도도 못해봤어요. 시간이 없어서...)
2. 스위블 액정 만족도 1000% 입니다. 정말 좋습니다
사실 이 스위블 액정 때문에 육두막을 고려했었지만 성능에 입장에서는
아닌거 같아 서브로 구매하게 되면 사야지 했거든요
3. 첫 RF렌즈 R오이 디자인은 so so. R과는 무난히 잘 어울려요 장착시 파지감이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그러나 막포에 오이만큼 이쁘지 않네요.
막포에 오이가 개인적으로 캐/니/소 카메라 회사의 어떤 제품보다 이쁜 듯
4. 하지만 R오이 때문에 R을 살거 같다는 리뷰어 님들의 말씀에 공감하게
됩니다
전반적으로 만족 스럽네요. 하지만 막포가 주는 완성도와 내구성은 주지 못하는거 같아요.
그러나 호기심과 뽐을 제외하고 막포를 산지 얼마 안되었거나 막포 핀조정을 무료할 수 있거나 핀점검을 수시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남아 있는 분들. 스위블이 필요 없는 분들운 천천히 기다렸다 사셔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79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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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이 진리죠.
ㅎㅎ 그런가요? 바디는 거들뿐이죠.
오막포 EOSR 투바디냐 오막포 정리냐 기로인데 와.. 선택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저는 둘 다 사용할 자신이 없어서 처분했어요 ㅠㅠ
1. 반만 만족 - 네모가 너무 커요..ㅠㅠ
2. 불편.. 틸트가 더 편함: 스위블이 편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로우-하이앵글 할때 넥스트렙에 한번씩 걸림(곧 걸려서 뿌러질거 같음...ㅡㅡㅋ)
3. 렌즈는....아직 관시미가...;;;;
내구성에 대한 신뢰감이 만족스럽진 않죠. ^^
오막포1년6개월쓰다팔고 소니로 완전 이주했다가
다시 오막포 사려는데 R이나오는바람에 R로 핸들을 틀었는데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오막포샀으면 후회했을듯
저는 이번에 오막포 새거를 다시 들일까 소니에 이사금이 나오니 소니 바디에 이사금 바디캡할까 고민을 했는데 현실을 EOS R 이네요^^;;
스위블액정 때문에 저는 육두막 선택했는데 R 뽐뿌가 계속 옵니다 ㅠㅠ
윗분 말씀대로 초점만 좀더 세밀해지고 적당히 동체추적 되면 넘어갈 것 같아요
유두막은 DR때문에 까이지만 실지로는 정말 훌륭한 바디에요.
그렇죠. 오막포의 완성도나 사용성, 내구성 뭐 그런 것들은 알이 따라올 수 없을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오막포도 못 내치고, 알도 못 내치고...
둘 다 가지고 갑니다.ㄷㄷㄷ
ㄷ ㄷ ㄷ R 구매를 놓고 갖는 모든 막포 유저의 심정이 아닐까 하네요.
저야 오막포 무상점검 및 핀조정 서비스가 만료되어 팔고 샀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기추 고려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