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잠비아 이발소 글을 보면서 드는 생각
아프리카(특히 사하라 이남)에서는 엥간하면 이발소 가지마세요.
면도기 등 소독되지 않은 이발기구들로 인해 B형 C형 간염은 물론 에이즈 전염도 가능합니다.
위험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같은 논리로 동남아도 피하세요.
간염 보균율 자체가 엄청납니다.
엥간하면 이발소에서 면도나 전동이발기를 이용한 이발 자체를 하지 마세요.
찝찝한 경우 무조건 피하는 게 답
https://www.health24.com/Lifestyle/Man/News/Health-risks-of-the-chis...
https://www.chronicle.co.zw/barber-shops-pose-hiv-risk-national-aids...
https://cohabe.com/sisa/795318
후진국 이발소는 엥간하면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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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필리핀에서 헤어컷 했는데 면도 및 전동 이발기 사용 없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요!
얘네들 위생관념 자체가 바닥입니다. 한번 하고 소독 또는 일회용 아니면 걍 노답
면도기나 이발기 모두 미세혈이 묻은 경우 다반사입니다. 그나마 아프리카에서 선진국(?)이라는 남아공에서도 이발기가 오염된 확률이 절반입니다. 그것도 케이프타운 같은 유럽형 대도시
케이프 타운을 유럽형 도시라고 하기는 좀 그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ㄷ ㄷ ㄷ ㄷ
정보는 공유해야쥬 ^ 싼맛에 가시는 분들 많은데 비추입니다.
그런데 국내의 미용실들은 소독을 하나요?? 이야기 들으니 무섭네요.
국내 미용, 이용실도 마찬가지입니다. 엥간하면 면도 이런 것은 하지 않는 게 좋죠. 근데 한국인 감염율은 아무래도 아프리카나 동남아 수준은 아니니까요. 글구 국내 이용실에서 스킨헤드처럼 미는 경우는 드물죠. 걍 조금씩 사용하는 정도이니 상대적으로 안전. 면도도 피하는 게 좋죠. 병원 내시경도 소독을 안해서 난리가 났는데,, 이발소 면도기야 ㅋㅋ
아주 쉽게 말하면 집에서 면도기 공유합니까? 안하잖아요. 가족도 안합니다.
저 역시 현지 salon은 절대 안갑니다.
걍 앞머리만 눈찌른다 싶음 대충 꺽아주고
두달에 한번 귀국해서 깎네요.
잘하시는겁니다 ㅋ
저도 국내 미용실가면 저 면도기 분명 다른사람에게 썻을텐데
c형간염 ㅎㄷㄷ 이런생각 많이는 합니다 근데 방법이 없는것도 사실 ㅜㅜ
글쵸 굉장히 더러운 기분들죠. 근데 위에 설명한 것 처럼 남사하라는 찝찝한 정도가 아니라 정말 에이즈 걸릴 수 있습니다. 간염 따위(?)가 문제가 아니라. 성인 10명 중 1,2명이 에이즈 보균자인 것은 기본이고 성인 10명중 4명이 에이즈 보균자인 나라도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전염율이 높고 보균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죠. 성적 접촉은 말할 것도 없고요. 무슨 항문성교도 아니교 걍 부부관계에서도 마구 늘어납니다. 게다가 폴리가미가 대부분인 지역이다 보니 ㄷㄷ
에이... 아무리 그래도 10명중 1, 2명이 보균자란건 좀 오바구요...
어쨌든 찝찝한건 맞아요.
뜩히나 가위로 귀에 상처가 많이 생기기도 하죠.
아뇨 진짜 그래요 ㅋ 예컨데 아프리카 선진국 남아공 경우 인구의 18.9%가 보균자입니다. 성인이 아니고 인구의 18.9%요. 걸어다니는 사람 5명 중 한 명입니다. 애들 포함 ㄷㄷ 스와질랜드는 10명 중 3명입니다.
http://www.worldatlas.com/articles/countries-with-the-highest-rates...
조금 과거 통계를 보면 10명 중 4명까지도 볼 수 있어요. 울나라 예전 나병 환자들 덜덜 거리며 만나기도 꺼려했는데 생각해보세요. 그 적은 나병환자도 무서워했는데 걸어다니는 사람들 5명 중 1명이 에이즈 환자라고 하면..
열거하신 나라가 전부 남아프리카 쪽이네요.
2년전까지 4년동안 제 담당지역이 서, 중 동부 아프리카여서
탄자니아 밑으로는 가보진 않았네요.
4년동안 16개국을 돌아다니면서 현지인들 사이에선
에이즈보단 말라리아가 혹은 황열병이 항상 더 이슈였는데...
지금은 담당섹터가 중/동/서남아시아로 바뀌었는데
여전히 에이즈에 대한 이슈는 크게 없네요.
전세계 에이즈 환자의 근 70% 정도는 바로 언급한 남사하라 아프리카죠. 걍 쉽게 말해 사하라 남쪽은 에이즈 지뢰밭. 에이즈가 이슈가 되기에는 이미 철지난 뉴스거리일 정도죠. 이미 누구나 다 아는 사실. 10년전에도 비슷했던 사실. 이슈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
남아공거주합니다
한인미용실 아님 계속 머리 기릅니다ㄷㄷㄷㄷ
ㄷㄷㄷ 조버그 게토 간 기억이 나네요.
님이 말씀한 내용은 외국 통계자료같군요 ㄷㄷ 전 어짜피 한국에서만 미용실다녀서 조금 다른 얘기가 되겟네요
원글 보기 싫은 분들을 위해 헤드라인이 있습니다.
근데 선진국 후진국 개념은 사람마다 다르고, 위생관념 또한 개인마다 천차만별이죠.
공공위생이나 미용실 위생을 서유럽을 기준으로 잡는 사람있고, 일본을 기준으로 잡는 사람, 님처럼 한국을 기준으로 잡는 사람,, 아니면 동남아를 기준으로 잡는 사람 다 다릅니다.
개인위생 관념도 천차만별이고요. 디테일한 부분까지 위생적인 분들이 있는 반면 대충 사는 사람도 있고, 걍 막사는 사람도 있고.
저야 개인 위생 관념은 알바없으니 후진국 이용실은 가지말라는 뜻이죠 ㅋㅋ
한국인 이미용실 위생에 관해 선진국이냐? 그건 읽는 분들이 알아서 판단하시기를.
저는 답이 이미 있지만 ㅋㅋ
저도 신경은 쓰여요 ㅋ 걍 알면서도 갈데없으니 짜르죠 ㄷㄷㄴ
아재들 베트남 미용실 많이 가지 않나요?
가지말아야지
선택은 자유인데 밥먹듯 동남아가도 미용실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