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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전과 지금의 탑승객의 차이인가...?(정확히는 58년...거의 60년전 ㄷㄷ)
50년전이면 비행기의 대중화 이전일수도 있으니 상류층만 비행기를 탔을수도 있지 않나유 ㅇㅅㅇ?
지금도 최상급좌석으로 타면 상당히 고급스러운 기내식이 나오는걸로 본거같은데...
아 그리고 보존방법에 제한도 많으니...가공을 기내에서 했을수도 있겠네요...
https://gizmodo.com/that-amazing-photo-of-economy-class-flying-in-the-1960s-1675552007
1960년에도 이코노미는 이코노미였네용... 아 그때는 투어리스트 클라스였나
문짝 생김새, 어퍼덱 계단, 앞으로 갈수록 좁아지는걸로 봐서 747 같은데... 어마어마 했네요;;
하지만 여기서 함정은.... 상기 비교사진의 현대 기내식은 이코노미....
지금도 작업 용이성 등등등 때문에 퍼스트쯤 가면 저렇게 한상차림 해놓고 골라보세요 0_0 하진 않아도 입이 떡 벌어집니다
댄공 스테이크가 그렇게 맛있던데....
https://www.qantasnewsroom.com.au/roo-tales/a-short-history-of-airline-food/ 그때나 지금이나 퍼스트는 환상적이고 이코노미는... 뭐...
자 이제 뱅기값을 비교해봅시다...
퍼스트 안타보셨어요???
찾았다!!
https://www.dailymail.co.uk/tr에이브이el/tr에이브이el_news/article-3572879/Forget-beige-unappetising-plane-food-Vintage-photos-passengers-served-lobster-c에이브이iar-cream-cakes-golden-age-flying.html
첫번째 사진은 연출이라고는 합니다만
이코노미에서 술 달라하면 미니처로 한병씩 줬었나봐요 세상에
당시 미국서 아시아행 비행기가 승용차한대값이였다네요.
티켓값도 1960년대가 훨씬 비쌌을겁니다^^
지금은 SAS 보다 대한항공/아시아나 기내식이 훨 맛있음
저러다 난기류 만나면..
물가는 올랐는데 비행기 가격은 제자리 ㅋ
90년대 국내선만 타도 아침 비행기는
빵과 간단한 음료 사탕과 스낵 정도는
서비스했었죠
퍼스트 타면 비슷할듯
믿기어렵겠지만 저때는 좌석손걸이마다 재떨이가있고 비행기내에서 다 흡연했다죠ㅎㅎ
89년도에 미국 왕복 120만원이었어요. 태국 왕복35정도..
이름있는 중소기업 신입때 월급이 40만원대였는데..
비행기 맨 뒷줄부터 서너줄 정도 흡연석이었어요. 작은 환풍기가 빨아들이긴해도 좁은 비행기 안이라 다 퍼지죠.
추억돋는다..
바닷가재 저게 지금에야 고급스럽지만 사실 병신 음식입니다.
미국 동북부, 캐나다 서북부 바닷속에 그냥 따개비처럼 잡혔던겁니다.
단백질 보충제처럼 나왔던지라 1950~70 80년 정도까지 그냥 교도소에 납품하고
빈곤층엔 어쩔수없이 사먹다가 껍질이며 잔해들 자신들 빈곤층이거 들킬까봐 방이나 새벽에 몰래 땅에
파 뭍으며 먹던겁니다.
뭔일이 있었던건지 모르겠지만 랍스터며 굴이며 가격이 저렇게 치솟은건 이해할수 없어요.
무슨 천해의 자원이야.
불과 10~20년 전 하고만 비교해도 요즘 기내식은 질이 많이 떨어졌어요
90년대 대한항공 기내식 정말 괜찮았는데...
저런거 주지 말고 그냥 이동만 시켜주고 가격 다운시키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
그만큼 대중적인 교통 수단이 된 것이지요.
1000만원 짜리 서비스에 10만원짜리 고급 식사를 추가 하는 것과 100만원 짜리 서비스에 10만원짜리 고급 식사을 추가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 니깐요. 저당시 비행기 타고 여행 가던 사람은 지금은 일등석이나 개인 비행기 타고 다니고 있을 것이고요
(추가로 안전규정이 점차 강화 되어서 서비스 못하는 종류도 많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