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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꾸꾸.jpg

아침에 외할아버지 생신이라 외가 가서 멱국에 밥먹고
집에와서 못잔 잠을 자고 있는데
처마끝에 매달아놓은 풍경이 바람에 시끄러워서
풍경 뗀다고 박스 위에 올라가서 풍경을 떼는데
발을 핥는 느낌이......
동네 변태...... 이런식의 스토리면 성게죠.ㅋㅋㅋ
꾸꾸가 어느새 집에 와서 저를 핥고 있었음.
아빠가 놀으라고 산에 풀어놨는데 집에 왔더라구요.
KakaoTalk_20181028_184448609.jpg
우선 나무에 묶어놨더니 자구 있..
KakaoTalk_20181028_184046995.jpg
몰래 소리 안내고 가서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꼬리가 살랑살랑.
KakaoTalk_20181028_184448062.jpg
가을남견.
추견 꾸꾸.......
낙엽위에서 잠자다가 입안에 낙엽 뿌시래기 한가득.ㅋㅋㅋㅋ
댓글
  • BMW118d 2018/10/28 18:48

    아 첫 사진보고 깜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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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10/28 18:49

    나도 너무 널부러져있어서 몰래 가본거예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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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란씨 2018/10/28 18:49

    저도 개같은 삶을 꿈꾸고있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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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10/28 18:49

    전 이미 술마시면...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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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성관21~♥ 2018/10/28 18:49

    멱국이 아니고, 미역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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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10/28 18:50

    제가 가방끈이 짦아서 실수를 햇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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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1_turbo◀ 2018/10/28 18:50

    주인 닯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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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10/28 18:51

    입안에 뽀시래기 가득..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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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KOMM 2018/10/28 18:51

    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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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10/28 18:51

    주인닮았다는 댓글 보니.. 맞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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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로냐프강에서 2018/10/28 18:53

    오 놀으라고 산에 풀어놓으시다니... 클래스 돋네요..
    많은 개들이 산책도 못 나가서 스트레스 받을텐데 쟤는 그런 걱정은 없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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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10/28 18:57

    오디밭 창고집에 살고 있거든요.
    너무 짖어서...
    그래서 거기서 풀면 산이랑 논두렁 돌아다니다가 와요.
    그나저나 내가 댓글 달았던 그 글이 사라졌나요??
    사이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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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로냐프강에서 2018/10/28 18:59

    제 글은 남아있고 님이 리플 달았던 그 글은 뭔지 모르겠네요
    거기에 ㄷㄷㄷ 밖에 달 리플이 없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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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10/28 19:05

    다른분이 신고글로 댓글 못본다는 글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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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4]휴지개 2018/10/28 18:56

    알아서 산책하고 집에 돌아오는 걸 보면 손이 많이 안가는 천사견이 틀림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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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10/28 18:57

    얘 여기서 안사는데 제가 보고싶어서 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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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ks 2018/10/28 19:00

    만화 란마에서 꾸꾸는 귀여운 아기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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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8/10/28 19:04

    우리 꾸꾸는 돼지가 아니라 내가 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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