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외할아버지 생신이라 외가 가서 멱국에 밥먹고
집에와서 못잔 잠을 자고 있는데
처마끝에 매달아놓은 풍경이 바람에 시끄러워서
풍경 뗀다고 박스 위에 올라가서 풍경을 떼는데
발을 핥는 느낌이......
동네 변태...... 이런식의 스토리면 성게죠.ㅋㅋㅋ
꾸꾸가 어느새 집에 와서 저를 핥고 있었음.
아빠가 놀으라고 산에 풀어놨는데 집에 왔더라구요.
우선 나무에 묶어놨더니 자구 있..
몰래 소리 안내고 가서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꼬리가 살랑살랑.
가을남견.
추견 꾸꾸.......
낙엽위에서 잠자다가 입안에 낙엽 뿌시래기 한가득.ㅋㅋㅋㅋ
https://cohabe.com/sisa/794916
오늘 꾸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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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첫 사진보고 깜놀ㄷㄷ
나도 너무 널부러져있어서 몰래 가본거예요.ㅋㅋㅋ
저도 개같은 삶을 꿈꾸고있습니다. ㄷㄷ
전 이미 술마시면...ㄷㄷㄷㄷㄷㄷ
멱국이 아니고, 미역국. .
제가 가방끈이 짦아서 실수를 햇내요.
주인 닯았..
입안에 뽀시래기 가득..ㄷㄷㄷㄷ
귀요미~
주인닮았다는 댓글 보니.. 맞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놀으라고 산에 풀어놓으시다니... 클래스 돋네요..
많은 개들이 산책도 못 나가서 스트레스 받을텐데 쟤는 그런 걱정은 없겠어요 ㅋㅋㅋ
오디밭 창고집에 살고 있거든요.
너무 짖어서...
그래서 거기서 풀면 산이랑 논두렁 돌아다니다가 와요.
그나저나 내가 댓글 달았던 그 글이 사라졌나요??
사이즈.ㅋㅋㅋㅋ
제 글은 남아있고 님이 리플 달았던 그 글은 뭔지 모르겠네요
거기에 ㄷㄷㄷ 밖에 달 리플이 없었음 ㅋ
다른분이 신고글로 댓글 못본다는 글이었는데..
알아서 산책하고 집에 돌아오는 걸 보면 손이 많이 안가는 천사견이 틀림없군요
얘 여기서 안사는데 제가 보고싶어서 옴..ㅋㅋㅋ
만화 란마에서 꾸꾸는 귀여운 아기돼지 ^^
우리 꾸꾸는 돼지가 아니라 내가 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