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품 제때 잘 갈아주고, 잔고장 있는지 한두달에 한번 정비소에서 점검 받으면서 잘 타면 유지비 별로 안듭니다..
bmw 530i e60 2004년식 현재 18만키로 그런식으로 아주 잘 타고 있습니다.
작년에 유지비 냉각수통 깨져서 18만원+엔진미세누유 잡느라 가스켓 작업 20만원. 총 38만원들었네유..
올해는 타이어 바꾸느라 마타도르 타이어 할인하길래 40만원에..
3년동안 위에 포함 각종 수리,정비,교환 비용 다해서 100만원 정도 든 것 같습니다..
그냥 이 정도로만 관리했을 뿐인데 처음가는 정비소에서 다들 차 관리 어떻게 했냐고 난리네유..
온라인에 보면 본인이 직접 겪어보지도 않고 인터넷에 올라오는 최악의 사례같은것만 주워듣고와서
보증기간 지난 수입차 = 폭탄 식으로 말하는분 많네유..
중고 수입차는 기존에 관리했던 내역 잘 보고 제대로된 물건 거래 + 본인이 이상생길때마다 그때그때 아픈곳만 잘 고쳐주면 유지비 별로 안듭니다.
https://cohabe.com/sisa/794665
중고 외제차가 무슨 폭탄 돌리기도 아니고...
- 제자의 목숨을 살린 카카시.jpg [35]
- 가나쵸코 | 2018/10/28 14:58 | 3249
- 칼 마르크스 200주년 기념 0유로 지폐 [8]
- AquaStellar | 2018/10/28 14:56 | 2902
- 투명테이프때문에 수리비120만원~~~ [13]
- 고로씨 | 2018/10/28 14:56 | 3389
- EOS R ) 한번씩 이런 현상이? [5]
- 농부~ | 2018/10/28 14:55 | 2857
- 아이유에게 돈을 요구한 메일.jpg [27]
- 이스탄부르 | 2018/10/28 14:54 | 3504
- 1면 이연복 논란 ㄷ ㄷ [11]
- 達理 | 2018/10/28 14:53 | 3222
- 자게이의 가을사진 ㅋㅋㅋ [16]
- 세렌디피디 | 2018/10/28 14:53 | 2477
- 옛날폰의 처참한 인공비서 수준.jpg [18]
- 지라레스★ | 2018/10/28 14:52 | 3029
- 중고 외제차가 무슨 폭탄 돌리기도 아니고... [39]
- 우길선인 | 2018/10/28 14:50 | 4533
- 루리웹에서 가장 불쌍했던 드립.jpg [54]
- .JPG | 2018/10/28 14:50 | 4934
- 일본 "한국이 건설한 건물이 기울었다!!" .jpg [4]
- 메이거스의 검 | 2018/10/28 14:49 | 4515
- 소드 아트 온라인 감동의 커플.jpg [6]
- UniqueAttacker | 2018/10/28 14:48 | 3011
- 저렴하진 않은데(?) 저렴해보이는 제 시계 ㅋ [16]
- 빨간빤쓰™ | 2018/10/28 14:48 | 2168
- 단발병에 걸려버린.Manga [36]
- 나오 | 2018/10/28 14:46 | 5472
- 가수 본인한테 걸린 뻔뻔한 암표상 [19]
- 안전군기★ | 2018/10/28 14:46 | 4108
잘고르면 괜찮다고 봅니다. 저도 렉서스 잘 타고 다닙니다
얌전운전 하시고 소모품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시내주행만 많이 안하면 30만에 뻗을차도 60만키로 너끈하죠 ^^
새차든 중고차든 뽑기가 문제...
그러다가 미션이라도 고장나면...
같은 고장일때 엄청난 수리비가 문제라는 것이죠..
뽑기 잘해서 운좋게 큰 고장이 없으면 문제 없지만..
미션은 센터 정가만 듣고 다들 후덜덜하다고 이야기하는데,
100만원대에 저렴하게 고치는 방법 많습니다.
회사에서 외제차 여러대를 포함...50대이상의 중대형차를 관리 합니다..
bmw 미션을 100만원에 수리하는 경우는 작은 부품이나 교환하는 경우죠...착탈만 해도...ㄷㄷㄷ
일반적으로 말하는 미션고장은 탈거하고 부품 몇개만 갈아주면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미션 전체가 통째로 못쓰게 되어서 다 갈아야 할일이 그렇게 흔한일은 아닙니다.
만약 그렇게 될때까지 그 차를 굴렸다면 그건 앞서 말한 유지 관리 측면의 문제인거구요.
먼소리에요? BMW 누유.프레임 균열들은 유명하죠..얼마전까지는 전자장비 고장이 가장 많은 차가
BMW
그리고 만약..님의 자동차가..큰 고장이 있을때....과연 국산차 수리비 정도로
수리가 가능할 것 같나요? 아마...폐차여부를 고민해야 할 것 입니다.
또한 사고나도...대부분 보험으로 수리가 힘들 것 입니다.(중고차 가격보다 수리비가 더 나옴)
독일차들이 고장이 많아요...생각보다....
미션이야기 하고 있는데 갑자기 다른것들로 말씀을...
"BMW 누유.프레임 균열들은 유명하죠" 이런 뭔가 캐치프레이즈스러운 문장들이
바로 네피셜이 양산하는 프로파간다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누유는 유명해요... 고치는 사람입니다...ㅜㅠ
미션은 하나의 예를 든거죠.
자동차가 어디 미션만 고장나나요?
누유 잡아보고 하는 소리입니다. 본문글에 기재되어있습니다.
일부 눈탱이 치는 업자들이 바가지 씌우는게 문제인거죠.
그외 여러가지 경정비 다 해봤는데 3년간 100만원정도 들었네요.
그마저도 소모품교환 빼면 고장이라 할만한건 위에 기재한 누유수리와 냉각수통정도? 냉각수통도 사실 소모품이라면 소모품이죠.
....아놔 ㅋㅋㅋㅋㅋ
우기기시작했다...ㅋㅋㅋㅋ
유지비가 외제차가 더 저렴하면 한국차 점유율이 아직 이렇게높을수가없음..
"유지비가 외제차가 더 저렴하면"
저 이런말 한적 없는데요.. 정독좀...
제 글의 요지는
"중고외제차는 폭탄이 아니다"
이것 뿐입니다.
잘고르고 잘관리하면 폭탄돌리기가 아니겠죠.
근데, 잘고르고 잘관리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게 문제이고. 더불어 수리비가 그정도 드는게
아니라 폭탄으로 돌아올수 있다는게 문제.
차에 몰빵하는 젊은사람들이 중고수입차를 살 경우 폭탄이라는 거죠.
경제력있는 중년에게 중고수입차는 그냥 장난감.
능력없으면서 중고외제차를 사니까 그런거고, 실제 고장과 수리비용에 대한 것 보다 그 개념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겁니다.
능력대로 사는게 중요함.
수리비때문에만 폭탄돌리기 라는게 아님.
그쵸. 본인이 처음에 중고차 고르는 안목 + 관리 역량이 문제인거지 중고 수입차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는게 핵심..
아.. 그렇기도 하구요.
제일 중요한건 자기 분수에 맞는 차량을 구입해야 한다는 겁니다.
가격 만만하다고 접근 했다가 차값에 맞먹는 수리비가 나오는건 수입차 종특 아닌가요?
제 후배도 한번 당해서 지금은 아반떼 타고 다니는데, 누가 어떻게 눈탣이 맞을줄 모르는거.
다시 말하지만 중고외제차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대응이 가능한 경제력이면 폭탄돌리기가 아니라
그냥 고쳐쓰는 내맘에 드는 외제차가 되는거죠.
옳으신 말씀입니다.
분수에 맞는 선택..
이게 잘 조절안되는 면이 있긴하죠.ㅎ
요즘 재생집들 외산도 재생 잘해주니까
돈아끼려면 그냥 차 카센터에 세워놓고 떼다가 재생해서 다시달아도 가능류 ㄷㄷㄷ
부산이면 재생업체 소개 부탁드립니다
미리 대비하게요 ^^
안터지면 문제 없음
저도 올드수입차 5년찬데 지금까지 수리비 토탈 150정도...
다만... 큰거 터지면 한방임ㄷㄷㄷ
그렇죠. 아~~~~주 잘 골랐을때만..
상식적으로 사고가 없다는 가정하에 차후 지불될 차값만큼 노후부품 교체 및 유지비로 쓸 여유있는 사람이 취향중고의 쵸이스를 하는게 옳은거죠.
허나,, 요즘 뜨고있는 승현님 유튜버의 외제 중고 선택시의 충고같은 말은 리얼 팩트라 신중히 판단해야 하는 점도 있죠.
일본차가 그나마 안정적임
수입차 타시는분들은 그렇게 얘기해야 자기 합리화가 되죠. 사실 수입차가 달리 수입차겠어요...그만큼 유지비는 더 많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차량운영비용은 본인 노하우나 요령이 있냐없냐에 따라 천차만별이죠..
무리해서 차한대 굴리는데 부품수급때문에 일주일 정비소에 묶여 속터지는경우랑 경차라도 한대 세컨으로 갖고 있어서
"아 그래요? 그럼 다되면 전화줘요~ "이러는경우랑 또 다르고..
엔진오일만해도 듣보오일 좋다더라.. 이러면서 30만원쓰는 사람도 있고 검증된 유명 브랜드제품 몇만원으로 퉁치는 사람도 있고 하니 알면 탈만한거고 모르면 눈팅이죠... ㄷ ㄷ ㄷ
그냥 큰거
터지면 버릴생각으로 1~2천짜리 싼 중고 외제차
타는거죠.
뭐 수리된다고 하지만 그거 알아보고 뭐하고
싸게 고칠려고 신경쓰고 그러는거 자체가
귀찮은 사람은 안삽니다.
타는 사람이 괜찮다는데 프로불편러들이 왤케 많어
엔진오일교체는 얼마정도하나요
20만원살짝 안됐던것같습니다.
겁나비싸군요 ㄷ ㄷ ㄷ
네 엔지오일 교환비용이 국산차에 비해 다소 비쌉니다.
에어필터+오일필터+오일값+공임 다해서 19.5인가? 줫던것 같습니다.
보통 차주는 정비는 커녕 고장나서 불 들어올 정도가 되야 센타 들어가고 하니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거죠
엔진오일만 제때 갈아줘도 다행ㄷㄷ
최근 나온 차들은 쓸데없는 전자장비가많고 또 초기단계라 고장이 꽤 많은것 같네요. 수리비도비싸고..
달리기에 충실했던 예전차가 오래타기에 최고네요
저 중고로 그랜저 xg 백만주고샀는데
1년간 잔고장 한번도 안남 고로 정비소도 안다님
다시 백주고 팔고 무쏘 스포츠 중고로샀는데
2달짼데 현재까지 잔고장 하나도없음
차는 뽑기
제생각은 3년 백도 많이 든거같아영
중고차살때 제대로된 물건 거래 + 본인이 이상생길때마다 그때그때 아픈곳만 잘 고쳐주면 어떤차든 수리비 얼마 안되겠죠
그냥 이 정도로만 관리했을 뿐인데 처음가는 정비소에서 다들 차 관리 어떻게 했냐고 난리네유..
다른 분들 보다는 확실히 관리 잘하시는 분이신듯
새로 가는 정비소에서 난리면. ......
중고차 고르는 안목 + 관리 역량이 문제..라고 하신분 이거 아무나 있는 능력이 아니죠.
비싼차 또는 비쌋던 차를 선택함은 저런 문제를 몰라도 잔고장, 큰고장없이 잘 달려주길 바라는 마음아닌가요?
그렇지 않으면 누가 비싼차(비쌋던 차)를 삽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