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잊거나 치료하려고 가셨을텐데
나아질 상처가 아니지...얼마나 저 산골짜기에서 혼자 우셨을까...
약먹고설치기12018/10/28 02:44
왜 이 프로그램이 아버지, 할아버지들에게 인기최고인지 알겠다.
귀농, 산행 판타지 충족도 있지만...같은세대 생각, 또 주변에 있을 법한 고통을 보여주며 공감대가 만들어지니깐...
울집옆집2018/10/28 02:48
시발 훈훈하게보다가 갑자기 훅들어오네
온누리누리루리2018/10/28 02:49
와...진짜 잔인한 현실이네...
연결고리고리고리2018/10/28 02:37
ㅠㅠㅠㅠ
보컬 Jang2018/10/28 02:35
상처를 잊거나 치료하려고 가셨을텐데
나아질 상처가 아니지...얼마나 저 산골짜기에서 혼자 우셨을까...
Tanoshi2018/10/28 03:10
상처가 낫는다 한들 흉터는 남는다...
나타네2018/10/28 02:36
다들 키보드에서 손 떼!
연결고리고리고리2018/10/28 02:37
ㅠㅠㅠㅠ
약먹고설치기12018/10/28 02:44
왜 이 프로그램이 아버지, 할아버지들에게 인기최고인지 알겠다.
귀농, 산행 판타지 충족도 있지만...같은세대 생각, 또 주변에 있을 법한 고통을 보여주며 공감대가 만들어지니깐...
사과죽입니다2018/10/28 02:47
신은 없다.
적어도 이렇게 뿅뿅같은 새끼가 신이라면
믿어야할 이유가 없다.
MrDyck2018/10/28 03:21
종교 혐오하는건 알겠는데 분위기 보고 해라
취미로구경하는넘2018/10/28 03:29
무교광신도
사과죽입니다2018/10/28 03:31
분위기 보고 하는말 맞는데.
레파2018/10/28 04:06
내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람글에다가 역시 신은 존재해
저런 말도안되는 상황에서도 사람에게 구원을 내리시잖아하면 욕 겁나 먹을껄
너무 맥락없는 종교이야기같은건 분위기를 해치게됨
미칠듯한 뒷태2018/10/28 04:11
그러면 분위기를 읽는법을 공부해야겠네.
됀됬퀼씼2018/10/28 04:13
예예 신이 맘대로 하면 맘대로 한다고 화낼 이기적인 생각 잘봤고요
울집옆집2018/10/28 02:48
시발 훈훈하게보다가 갑자기 훅들어오네
죄수번호-8128852492018/10/28 03:36
짤 보면서 이번엔 또 무슨 맛없는걸 먹어서 ㅋㅋㅋ 하다가 데꿀멍
온누리누리루리2018/10/28 02:49
와...진짜 잔인한 현실이네...
모비딕이2018/10/28 02:50
아니 왜 갑자기 훅들어와...
단화엽2018/10/28 02:51
어우 야 진짜 갑자기 명치 쎄게 맞았어..
루제타2018/10/28 02:51
하이고...
루리웹-79785138792018/10/28 02:52
저 프로 나오시는 분들 보면 대부분 너무나 깊은 상처를 입으신 분들이셔서 가슴이 아프더라.
루리웹-79785138792018/10/28 02:55
그 상처가 너무 깊어서 보이지도 못하고 숨기지도 못한채 그냥 저렇게 품고 먼 곳까지 간 끝이 산이라는 느낌이라 더 그런 것 같음. 자연만이 저분들의 상처를 아무 말 없이 그냥 품어줄 수 있었을테니까...
사시버섯2018/10/28 02:52
ㅠㅠㅠㅠㅠ
이터니티 라바2018/10/28 02:53
자식이 부모를 묻어야지 부모가 자식을 묻는다는건 부모로서 큰 상처이지.
솔직히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지금 돌아가셧지만 할머니/할아버지의 가장 큰 한이 뭐냐면 막내고모가 스스로 유명을 달리하셨다는거지.
군인이자 대통령이던 아이젠하워의 어록중 하나가 인생에서 아이의 죽음보다 더 큰 비극은 없다. 그 후의 세상은 절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돌격강등하트!2018/10/28 02:54
와 이건 좀 .. 너무 먹먹한데
데스컴퍼니드넛2018/10/28 02:56
ㅠ
갸아아악2018/10/28 03:02
(뭐라고 할 말이 안 떠오른다)
디올2018/10/28 03:04
아 ;ㅅ;
Belze2018/10/28 03:13
장애인 아들 있었다는 언급에서 어떤 사연인지 감이 오긴 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
서벌쨩 ฅ•ω•ฅ2018/10/28 03:15
자식을 가슴에 묻은 채 살아가는 부모의 심정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저도 그걸 가까이나마 알 수 있었던게 할머니께서
생사를 알지 못하는 큰아버지 때문에 매일 우셔요...
제가 어떻게 해드릴 수도 없는 빈 자리라서 더 안타깝구요.
상처를 잊거나 치료하려고 가셨을텐데
나아질 상처가 아니지...얼마나 저 산골짜기에서 혼자 우셨을까...
왜 이 프로그램이 아버지, 할아버지들에게 인기최고인지 알겠다.
귀농, 산행 판타지 충족도 있지만...같은세대 생각, 또 주변에 있을 법한 고통을 보여주며 공감대가 만들어지니깐...
시발 훈훈하게보다가 갑자기 훅들어오네
와...진짜 잔인한 현실이네...
ㅠㅠㅠㅠ
상처를 잊거나 치료하려고 가셨을텐데
나아질 상처가 아니지...얼마나 저 산골짜기에서 혼자 우셨을까...
상처가 낫는다 한들 흉터는 남는다...
다들 키보드에서 손 떼!
ㅠㅠㅠㅠ
왜 이 프로그램이 아버지, 할아버지들에게 인기최고인지 알겠다.
귀농, 산행 판타지 충족도 있지만...같은세대 생각, 또 주변에 있을 법한 고통을 보여주며 공감대가 만들어지니깐...
신은 없다.
적어도 이렇게 뿅뿅같은 새끼가 신이라면
믿어야할 이유가 없다.
종교 혐오하는건 알겠는데 분위기 보고 해라
무교광신도
분위기 보고 하는말 맞는데.
내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람글에다가 역시 신은 존재해
저런 말도안되는 상황에서도 사람에게 구원을 내리시잖아하면 욕 겁나 먹을껄
너무 맥락없는 종교이야기같은건 분위기를 해치게됨
그러면 분위기를 읽는법을 공부해야겠네.
예예 신이 맘대로 하면 맘대로 한다고 화낼 이기적인 생각 잘봤고요
시발 훈훈하게보다가 갑자기 훅들어오네
짤 보면서 이번엔 또 무슨 맛없는걸 먹어서 ㅋㅋㅋ 하다가 데꿀멍
와...진짜 잔인한 현실이네...
아니 왜 갑자기 훅들어와...
어우 야 진짜 갑자기 명치 쎄게 맞았어..
하이고...
저 프로 나오시는 분들 보면 대부분 너무나 깊은 상처를 입으신 분들이셔서 가슴이 아프더라.
그 상처가 너무 깊어서 보이지도 못하고 숨기지도 못한채 그냥 저렇게 품고 먼 곳까지 간 끝이 산이라는 느낌이라 더 그런 것 같음. 자연만이 저분들의 상처를 아무 말 없이 그냥 품어줄 수 있었을테니까...
ㅠㅠㅠㅠㅠ
자식이 부모를 묻어야지 부모가 자식을 묻는다는건 부모로서 큰 상처이지.
솔직히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지금 돌아가셧지만 할머니/할아버지의 가장 큰 한이 뭐냐면 막내고모가 스스로 유명을 달리하셨다는거지.
군인이자 대통령이던 아이젠하워의 어록중 하나가 인생에서 아이의 죽음보다 더 큰 비극은 없다. 그 후의 세상은 절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와 이건 좀 .. 너무 먹먹한데
ㅠ
(뭐라고 할 말이 안 떠오른다)
아 ;ㅅ;
장애인 아들 있었다는 언급에서 어떤 사연인지 감이 오긴 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
자식을 가슴에 묻은 채 살아가는 부모의 심정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저도 그걸 가까이나마 알 수 있었던게 할머니께서
생사를 알지 못하는 큰아버지 때문에 매일 우셔요...
제가 어떻게 해드릴 수도 없는 빈 자리라서 더 안타깝구요.
일평생을 바쳐 낙원을 만들었는데
그 곳에 있어야할 사람이 떠나버리다니...
아이고
이런 글만 보먼 꼭 신이 어쩌구하는 새끼들 나오던데 왜 그러고 사는지 이해가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