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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으니 서럽네요 진짜..

기분 좋은 토요일날 이런글 올려 죄송합니다
나이를 먹으니 몸과 마음이 병들어갑니다
눈도 노안이 왔는지 침침하고 난시가 심해져 안경을 써야하나싶고..
종종 무릎관절도 아프고 허리도 쑤시고
일하던 놀던 뭘 조금만해도 피로감이 빨리 오고 급격히 올라갑니다.
입맛도 치킨 한마리 뜯든걸 요즘은 반마리..
이것저것 비싸고 맛있는 음식들도 잘 손이 안가구요
26살 때에는 정말 나는 로봇인가 싶을정도로 건강한게 신기했었습니다
물론 26살 때에도 마음의 걱정은 있었습니다
몇년후면 30살.. 30대가 되는데 직장도 없고 능력도 없고 이러다 백수가 되는건
아닐지하구요
다행이 지금은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아직 이뤄놓은게 없습니다
내 명의의 집도 없고 결혼은 커녕 여친도 없고 결혼자금은 커녕 빚만 있네요
몇년 노력하면 상환할 정도이지만 그래도 친구들 다 결혼해서 집사고 행복하게 사는모습 보면
너무 부럽네요.. 몇년전까지만해도 나도 노력하면.. 좀만 있으면 남들처럼 잘 살겠겠구나..
그런 희망은 있었는데 한살한살 나이를 먹다보니 점점 희망이 절망으로 변해갑니다
우울중 찾아와 정신과 약도 먹는중이구요.
길거리 걸어다면 20대 청년들을 보면 낯설게 느껴집니다
나이차이로 인한 거리감.. 나만 혼자 동떨어져있는 소외감이 생깁니다..
내 나이 36살.. 26살은 꿈도 안꿀테니 30살로만 돌아갔어도 소원이 없겠습니다
뭐 안되는거 알지만 오죽 답답한 심정이면 이런말 할까요
낼모레면 마흔인데.. 26살 때 했던 걱정을 또 하고 있네요..
그래도 26살 때는 20대 팔팔한 시절였지..
이제는 나이먹고 지는 꽃이네요..

댓글
  • Freezm 2018/10/28 00:08

    글을 읽는데 숨이 턱턱 막히네요. 현실적인 이야기네요. 돈만 많으시면 해결될 문제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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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신 2018/10/28 00:14

    돈이라도 많으면 좋겠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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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아다라마바사 2018/10/28 00:09

    ㅡㅡ;;
    일단 머리만 안 빠졌으면 된 겁니다.
    옛날 생각나는 추억의 물건을 다 치워버리시고 지내길
    바랍니다 ㄷㄷ 레트로 게임 이런거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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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신 2018/10/28 00:15

    사실 모발이식 했어요.. 그리고 제 나이대 보면 머리빠진 사람 별로 없던대요 그리고 취미가 추억물건 수집입니다 유튜브서 과거영상 보구요. 레트로게임기도 많이 소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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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아다라마바사 2018/10/28 01:11

    헛 ㄷㄷㄷ 그거 위험합니다 .
    좀 오바일지 모르는데
    제가 저번달에 새턴 한대 선물받았는데
    crt티비도 구경하고 있고 과거에 집착하는 모습을 몇 주 보였습니다.
    그리고 위 내용과 같은 생각이 듭니다 ;;;
    옛날물건들 30년뒤에 보는거로 밀봉하시거나 처분하고 첨단 기술을 즐기세요~~
    (=개인적인 생각)
    일단 중요한건 현재를 즐겨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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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raya 2018/10/28 00:10

    매출 잘나오는 사장님이 무슨 이런 걱정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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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신 2018/10/28 00:15

    남는게 없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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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raya 2018/10/28 00:16

    ㅜㅜ통닭사달라고하려다 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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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신 2018/10/28 00:27

    나중에 여친도 생기고 결혼도 하고 가게도 안정화되면
    통닭쏠게요 농담 아닙니다 진심입니다 닉넴 기억해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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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돼지난쟁이 2018/10/28 00:10

    우린 모두 다 결국은 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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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신 2018/10/28 00:16

    그래서 삶이 너무 허망하게 느껴집니다 하루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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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raded 2018/10/28 00:10

    원래 나이먹는게 슬픈거고 돈없어서 우울증이 온적없고 좋은차 못타서 우울증올일 없는데 꿈이 좌절되는거에는 우울증이 오고...더무서운건 청춘이 지는거에 우울증이 옵니다 저는 중년에 그 우울증에 자살하지않으려고 대안을 만듭니다 그건 결코 돈따위로 안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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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신 2018/10/28 00:17

    죄송한데 대안이 무엇이셨나요 전 여자문제로 힘드네요.. 좋아하던 여자 놓치고 3년넘게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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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uvTournedos™ 2018/10/28 00:10

    누구나 내가 처한 상황이 젤 힘들고 어려운법이지요. 가끔 아래도 보고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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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신 2018/10/28 00:18

    아래가.. 저보다 더 힘들게 사는사람들 보며 그나마 위안을 삼네요 반면 더 어려운 사람들도 노력하며 살아가는데 난 왜 이렇게 자존감이 없나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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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 2018/10/28 00:10

    힘네세요..
    나이들면 누구나 다 서럽죠...
    일단 몸이 아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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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신 2018/10/28 00:18

    고납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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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 2018/10/28 00:20

    전 가정도 있고 애들도 어느정도 키워놓았는데..
    올해 이상하게 많이 아프네요... 그리고 우울증도 좀 생기고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지는데... 혼자면 참 힘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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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발로키테슈바라 2018/10/28 00:13

    남들 하는거에 큰 의미를 두지마세요 남들 따라하려고 태어난거 아닙니다
    지금 삶속에서 가치를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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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신 2018/10/28 00:18

    사는게 너무 재미가 없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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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관 2018/10/28 00:15

    이순신 장군님 글을 천천히 읽고나니
    제가 36살때는 무엇을 했나 ... 생각이 스치네요.
    재밌게 놀고 술퍼마시고 늦게 들어왔다고 마눌한테 당하고...ㅋㅋ
    심적으로는 어렵지 않았던거 같았는데 2년후면 60이 되니 서글퍼 지네요.
    36살 이시면 쇠도 소화시키실 나이이니 너무 어둡게 생각하지 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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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신 2018/10/28 00:19

    맙소사 .. 58세이신가요.. 저희 엄마가 다음주에 환갑잔치 하시는데.. 대어른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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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o 2018/10/28 00:17

    나를 36으로 돌려준다면 내 재산 반드릴용의 있습니다.
    인터넷이라고 하는 소리아닙니다.
    님은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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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신 2018/10/28 00:20

    형님 연세가 궁금합니다 무례를 용서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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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o 2018/10/28 00:21

    반백넘겼습니다.
    님은 정말 좋은 나이입니다.
    나이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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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찍자~ 2018/10/28 00:22

    36에 체력이 그렇게 딸리면 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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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jeedot 2018/10/28 00:22

    36살에 노안요? 헐 이사람 장난하나
    진짜 멋지게 차려 입고 다니면 다들 총각으로 볼 나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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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kjhjgfs 2018/10/28 00:23

    너무 이른나이에 노숙이 되신듯.....
    평소 운동을 지금이라도 하심이......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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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eblade 2018/10/28 00:33

    아직 젊네요... 40넘으면 그 생각 또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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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lkTea♪ 2018/10/28 00:34

    32살에 아기 7살입니다. 36이면 한창 아니신가요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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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lkTea♪ 2018/10/28 00:34

    지금이 남은 인생 중 가장 젊은 날이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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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고ㄱI국밥 2018/10/28 00:35

    혹시 전 아이디가 우울증환자 아닌가요..? 그 분하고 비슷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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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아버님 2018/10/28 00:36

    지나고 나니 30대에 가장 에너지가 넘쳤던 거 같아요.
    나이에 5가 붙고 나니 물리적.심리적으로도 쪼그라 드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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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0 2018/10/28 00:36

    40대 아직 안되신건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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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님감사합니다 2018/10/28 00:36

    뭐여.... 난 낼모레 50이요...-_- 나보다 더 늙은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햇빛도 좀 보고 여러사람도 좀 만나고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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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더덕 2018/10/28 00:36

    나인 36살이 뭐가 많다고 이러십니까?
    당장 운동도 시작하시고 건강해지면 세상이 아름다워보일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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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pochettino 2018/10/28 00:40

    나이 되게 많으신줄... 너무 절망적으로 글 쓰셨는데..
    저보다 동생이시네요... 갑자기 슬프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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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똔똔하지 2018/10/28 00:40

    선배님
    저는 곧 서른인데 공교롭게도 똑같은생각하고있습니다
    스물로 돌아가면 정말 잘해낼자신있는데 하면서요
    반대로 생각하면 현재는 누군가의 전성기일겁니다
    요즘은 우울해죽을거같아서
    매너리즘 깨부수려고 자꾸 밖에 싸돌아댕기면서
    일 만들고있습니다
    그냥 가을타시는겁니다
    앓고나서 다시 나가면 새롭게 시작할 수 있으실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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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K_LFR 2018/10/28 00:41

    83돼지겠구나
    친구야 우리 제일 잘나갈때야 아직 젊은게 아니라 아주 젊다고
    쫄지말고 열심히 살고 열심히 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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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디브.. 2018/10/28 00:44

    40도 아직인데 무슨 걱정을..... 아직 갈 길 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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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lent_Eye 2018/10/28 00:47

    같은 조건에 나이만 좀 더 많습니다.
    괜찮습니다. 좀 지칠때도 있죠.
    전 우울함을 자기발전(학습, 개인작업)으로 풉니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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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달사지부도 2018/10/28 00:51

    제목만 보곤 최소 60대 형님들이 쓰신글인줄만 알았건만.. 속았네요
    30대넘어서 몸축나는건 40대넘어올때에 비하면 약과더군요... 30대나 40대 운동안한건 마찬가지지만
    이제라도 조금씩 해볼려고 매일매일 각오만 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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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옹이와쥐돌이 2018/10/28 00:51

    저는 20대로 돌아가라면 돌아가기 싫네요 큰병만 란 걸리면 나이 먹는 게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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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7R3]Aguero™ 2018/10/28 00:53

    혹시 게임오브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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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손잡이 2018/10/28 00:53

    40대 백수입니다. 몇년전까진 사회생활도 열심히 했었지요.
    갑작스런 희귀질환에 척추와 고관절이 망가져 결국 다니던 회사를 몇년전 그만 두었습니다.
    아침마다 바늘로 찌르는 듯한 등골의 고통을 참아내야 했고, 아내에게 지워진 경제활동의 무게가 절 더 힘들게 했습니다.허락된 운동은 걷기와 스트레칭. 좋아하던 운동은 꿈도 못꾸게 되었습니다. 심한 우울감과 상실감에 방황도 했었지요.
    지금은요?
    절보면 웃어주는 아직 어린 딸과 착하기만한 아내 덕분에 지금은 가끔 등산도 다니며 극복해가고 있습니다.
    마음이 가난해지면 주변의 시선 또한 초라해집니다. 그러면 아마도 실낱같은 기회조차 다 사라져 버리겠지요.
    언젠가는 좋은날 올거라는 희망을 품고 "기분좋은 상상"에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 눈을 감고 더 멋지고 당당해진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지금 당장... 레드~~ 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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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벤에셀♪ 2018/10/28 00:54

    난 71 돼진데 장사 자꾸 실패해서 큰가게 하다가 지금콩만한 가게하고있고 결혼도 못했고 가진건 빚 뿐이고 시력은 2.0 유지하다가 재작년부터 노안 오기시작해서 촛점도 잘 안잡히고 자영업자라고 대출도 안해주고 여동생은 4년전 암으로 죽고 남은혈육은 늙으신 어머니 뿐이라 외롭고...
    그래도 몸뚱이하나 아픈데는 없어서 종업원 안 쓰고 혼자 장사하면서 살고있음.
    어려워져보니 친구고 지인이고 간 쓸개 다 빼줄거같던 인간들 , 거들떠도 안봅디다.
    걍 열심히 모으셈. 그럼 뭐 애인이라도 만들어서 여행다니고 하는
    때가 오지 않겠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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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remeX 2018/10/28 00:55

    그냥 현실에 충실하게 사는게 최곱니다
    과거 미래에 목매지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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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jerry 2018/10/28 00:56

    님 나이때 백수.빚있었고요.
    1년뒤 취직해서 빚이 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학교 졸업하고오니 집이 너무 망했드라구요.빚내서 이사가고 생활비 보내고.빚내서 어머니 간병하고 생활비주고.사금융까지 썻어요.전 결혼은커녕 평생 가족 빚갚다 죽는줄알았죠.7년정도 그렇게 죽도록일했어요.잠안자고 사회생활받는 스트레스는 다 묵묵히 버텼습니다.접대자리가서 테이블에서 옷벗고 개처럼 짖었어요.저 내성적입니다.그렇게 돈벌었어요.빚이 0이 됬을때 무일푼으로 결혼했고 지금은37살 애둘입니다.무일푼으로 결혼해서 빚도많아요.
    결혼할때 집안도움? 축의금까지 다드리고 그후도 월급쪼개서 드릴정도였어요.살다보면 됩니다.근데 열심히 사세요. 죽고싶단 생각들면 죽었단 각오로 미친듯이 몇년만해보세요. 그래야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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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이Film 2018/10/28 00:57

    제목만 보고는 반백년 넘으신분인줄 알았네요
    여기 평균 나이도 안되실거 같은데 다른 회원님들 기죽겠어요~님이 힘든건 나이때문이 아닌간 확실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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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swons 2018/10/28 00:57

    노안 생길 나이가 아닙니다. 그나이땐..암걸려도 쌩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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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가을 2018/10/28 00:58

    몇년후면 30살이란 말에 스크롤 확 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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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린서하 2018/10/28 00:59

    36살 동갑 입니다.
    마음먹기 달린 것 같습니다. 저희 아직 젊잖아요?
    힘내세요~! 저는 몇년 전 희귀병을 판정 받고 매일 약을 먹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건강하게 살고자 노력하고 있네요.
    젊게 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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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toman 2018/10/28 01:00

    50입니다. 건강때문에 8년 백수 생활 아들 중1 벌어논 돈 뒤로 2억
    극심한 우울증 약 먹지 않았습니다. 결국 인생을 즐기는 방법이 최고 어디 특별한 곳 아프지 않으면 혼자 훌쩍 훌쩍 여행 다녀보시고 다른 사람의 삶 보시고 자연스럽게 대화해 보시고 나보다 나은 사람 보지 마시고 나보다 못한 보시고 그들의 아픔 들어 보시고 위로해 주시면 그런 과정 속에 분명 생각이 같은 여자 분 만날 수 있습니다. 삶의 목표가 돈이고 돈으로 여자를 얻으려면 실패합니다. 돈이 없어도 같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여자 만나시길 그러려면 님이 아름다운 꿈이 있어야 하고 그 꿈을 사랑하는 사람이 분명히 생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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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린마젤 2018/10/28 01:01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남과 비교를 하면 결국 손해보는건 자신입니다. 올드보이에 명대사 있잖아요. "웃어라 세상이 함께 웃을것이다. 울어라 너혼자 울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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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angrymen 2018/10/28 01:02

    인생은 60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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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veva 2018/10/28 01:03

    어린놈이 별소릴다하네
    얼척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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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땅바람 2018/10/28 01:08

    아이고 이양반아.
    그나이때는 그냥 열심히 살기만 하면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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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夜雨:: 2018/10/28 01:14

    ㅋㅋ 전 진짜 나이많은 사람이 글쓴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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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oks_won 2018/10/28 01:15

    36은 한참 나이인데;;;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평소 체력관리를 좀 해야 할듯 합니다 ㄸ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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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처럼_ 2018/10/28 01:15

    어느덧 45살 되어버린 나는 죽어야되는건가 -_-;;
    한창때구만 왜그래여 짱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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