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낙폭과대, 공포는 끝나는가? 올해 증시 뷰 (18.10.26)

안녕하세요 주선생입니다.

방금 마친 미국 야간장은 2퍼대 상승했다가 1퍼 미만 양봉으로 마무리 했네요.

상승 -> 하락 으로 마무리 되었다는 점에서 아쉽습니다.

올해 우리의 장을 복기해보면,

1월에 신고가가 나왔고 2월에 급락 346횡보 7월 급락 89횡보 10월 급락 이런 형태인데요.

우리 지수가 2600부터 급락때마다 100포인트 이상 가량 고점을 낮추는 레벨 다운하고 있습니다.

3-6월에는 2500 고점으로 한 박스를 쳤었고 여기서 재상승 보단 다시 고점 낮추는 형태로 하락하였죠.

올해 있었던 큰 세 번의 급락으로 인해 우리 지수의 불륨은 점차 작아지고 있으며

지금은 급락에 대한 피로도가 있는 때 입니다.

이번 10월 급락은 급락 후저점 2100 선에서 고점 2200 까지 박스를 치고 횡보하다가 다시 그 때 관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2050포인트까지 밀린건 개인 심리로 인한 투매현상에 따른 낙폭 과대로 보는 관점.

기관애들도 이거 이용해서 더 확 밀어버리는 애들이고.

급락후 횡보도 짧아진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구요.

한-두달 제 글에 보면,

7월 급락 후 2300위에서 청산하고 다시 뷰를 잡아야 된다고 두어번 말한적이 있는데요. 

2300 위에서 다시 재상승할 것 처럼 만들어놓고 이번 급락이 이루어졌고, 마찬가지로 이번 하락에서도 

지금보단 2200선 위에서 매도하고 종목을 갈아탈지(주도주 선정), 무포로 멀리 떨어질지 결정해야 합니다.

일단은 확실한건

환율 진정세가 선행되어야 겠고, 미국 중국 증시가 다시 상승 모드를 탔을 때 우리 장도 어느정도 안정세를 탄다고 봤을 때,

많은 현물러들이 원하는 상승장은 꽤나 멀리 있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제가 쓰는 글들이 주식 입문자들에게 어느정도 장을 해석하는 시각을 길러줬으면.

심리에 의한 뇌동매매를 자주 하시는 분에게 이성적 매매를.

물론 가볍게 이런 관점도 있구나 하고 읽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 무탈하게 마치고 주말 잘 보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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