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땐 나름 뭔가 글도 양질이었던것 같고뭔가 생각하게 하는 글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지금 인터넷에 비하면 엄청 제한적인 정보들만 있었지만 그래도 뭔가 참 재밌었는데 ㅎㅎㅎㅎ뭔가 그 특유의 감성이 ㅎ
맨날 모뎀으로 하다가 인터넷 연결돼서 텔넷으로 들어갈땐 신세경이었음 ㄷㄷㄷ
전화요금 ㄷㄷㄷ
갈무리
방가방가
하....이거 기억납니다. ㅋㅋㅋ
전화선 물려서 쓰던 때인거 같은데....전화비 50만원 나와서 호적에서 파일뻔 ㄷㄷㄷㄷㄷㄷㄷㄷ
오 전 48만원!
하 밤마다 띠띠띠 소리 안나게 하려고 이불로 컴터 쒸우고 했는데ㅋㅋㅋㅋㅋ 아흑ㅜㅜ
atm=0 명령어치고 접속하면 소리 안납니다.
물론 저도 이불로 덮었습니다 ㅠ
go car
저때 ㅊㅈ들 많이 만났다능..
야간정액..
양질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일단 피씨통신이라는 게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었으니까요 ㅎㅎ
인스턴트 느낌이라던가 휘발성도 지금보단 낮았고 전체적으로 여유있고 느렸던 것 같아요.
다운로드도 너무 여유있어서 문제였음....
조낸 도배질한 화면인데요..
전화선 연결해서 스타했었음
렉유발자가 요기있었네ㅋㅋㅋ 스타는adsl 루ㅋㅋ
modem naga
저땐 시간이 돈(=요금)이었죠. 그래서 가치있는 정보 위주였던거 같아요.
01410
일단 예의가 쩔었죠... 다들.. 그립네요
채팅방 들어가면 첫마디가 하이루
그 담이 설이세요?
난 부산이었는데...
생각해보니 딱 20년 됐네요 제가 98년 고1때까지 PC통신 나우누리 하다가 고1 겨울방학부터 스타크래프트 광풍과 pc방 난립으로 인터넷으로 넘어간거 같아요..
요금고지서 나오는 월말에 엄마한테 등짝스매싱 !!
atdt 014..
90년초 당시 pc통신하면 대학생들이 많이 했죠. 챗방들가면 어느 학교냐교...
족보없는곳이라 서울 어디라고... 구라를...ㅎㅎ
양질의 정보는 지금이 훨씬훨씬 퀄리티가 있는 정보가 넘칩니다. 도서관에 전자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언론사가 제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조선왕조실록도 검색할 수 잇는것 으로도 압살할겁니다. 그냥 추억일뿐입니다.
전화국에서 무료로 단말기와 프린터를 대여해 줬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