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100% 불매운동 없습니다.
그냥 부담없이 편안하게 부분 불매운동 하시면 됩니다.
무슨 이슈가 터지면 '어디어디 회사 불매운동 해야한다' 이렇게 우루루 군중심리로 다 같이 떠들다가 좀 저렴하게 나오거나 시간이 지나면 또 하나둘씩 구입을 하게 되죠.
그러면 자괴감에..그러면 그렇지..대한민국 국민성이 다 그렇지 무슨 불매운동을 한다고....
이렇게 생각하고 아예 포기를 하는데요..
자괴감 들 필요도 없고 포기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 100% 불매운동 없습니다.
단, 최소한 50% 이상은 구입을 안 한다고 생각을 하시고 손이 갈때에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보시면 됩니다.
저는 농심,남양 제품 거의 안 먹지만 아예 안 먹지는 않습니다. 가족이 있고 아내한테 너무 강요만 하다 보니 문제가 있더라고요.
아내가 좋아하는 음식 취향도 있는데 그것을 무조건 외면하기는 어렵고 대신에 구매를 하면서 가능하면 타사걸 먹자...
남양보다는 매일이 아이한테 좋다고 하던데...
농심보다는 오뚜기가 사회공헌도 많이 하고 제품도 맛있던데..
이런 식으로 세뇌 아닌 세뇌를 하면서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삼성도 그렇습니다.
저는 거의 모든 전자제품은 LG 또는 타사걸 구입을 하는데 가끔 가다가 삼성것도 구입을 하긴 합니다. 하지만 삼성을 비판하는걸 멈추거나 아니면 삼성걸 구입했다고 삼성 불매운동을 포기하지는 않습니다.
예전보다 삼성걸 구입하는 비중이 확연하게 줄였으니깐요..
저처럼 이렇게 편안하게 부담없이 구매물품을 조금씩 줄여나간다면 반드시 사회정의 실현도 가능할것이고 기업이 국민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질것입니다...
대체상품이 없는게 아닙니다. 우리 스스로가 없다고 자기 스스로 변론을 할 뿐이지 절대로 없는게 아닙니다.
자동차든 휴대폰이든 식료품이든 절대로 대체상품이 없는 제품은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 대체상품이 일등 상품보다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그냥 여러분 스스로가 떨어진다고 판단을 했을 뿐인거죠...
부담없이 조금씩 줄여나가면서 그 회사 제품을 멀리하는게 가장 효율적인 불매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5098576
추천
이런분들을 통해 위안을 얻습니다.
정확하네요.
ㅊㅊ
가전은 진작부터 LG만 써왔어요.예전 금성 시절부터... 핸드폰은 노트3를 끝으로 LG폰 쓰다가 지금은 아이폰 씁니다. 우유는 남양사건 이후로 남양과 관련된 제품은 거뜰더 보지도 않네요. 대체 할 수 있는 부분은 타사제품을 쓰고, 안되는게 있다면 ...근데 요즘 세월에 대체품 없는것도 있나싶네요^^
맞습니다. 생활맞춤법 불매운동이 답입니다.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불매해주면 됩니다.
저도 집에 사운드바 빼고는 다 엘지제품이고 라면은 오뚜기 삼양 풀무원으로 전부 대체해서 먹습니다. 남양은 가끔 1+1할때만 우유 사서 먹고 요구르트나 커피는 남양꺼 안사먹습니다. 1+1 우유 사줘봐야 남양은 별로 남는것 없을겁니다.
그리고 과자는 오리온 포카칩이 최고 아닙니까?
저도 일단 샘송, 좆대등 불매할려고 노력은 많이 하는데, 가끔 생각없이 사다보면 하나씩 사긴 사드라구요.
그래도 예전에비해 거의 10프로 수준밖에 안사는듯.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내 환경안에서 가능한 수준부터 하나씩 추천 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