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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에 점심먹으러가는 여성분이..

방금 점심먹으러가는데
어여쁜 여성분이 저한테 길을 묻더라고요
농협 어디로가면 되냐고 폰은 여기근처인데
안보인다며..
어차피 그쪽을 가는길이라 저 따라오시라고하고
농협저기있다고 알려줬습니다.
그러더니
여성분이 감사하다며 가방에 있던
캔커피를 주더라고요. 괜찮다고했지만
결국 주시더라고요.
그때 주고받으며 손끝이 서로 닿았습니다.
저한테 반한것같아서 점심이 목구멍에 잘 안넘어가네요.
생각해보니 전화번호를 원하는 눈빛같았는데
농협찾아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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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VI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