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3살 여자
의사, 집안 재력 괜찮음, 애교 많음 섹시함
외모 예쁨, 몸매 날씬, 자기관리 많이함
술 좋아함. 남자한테 돈 잘씀(생일선물 기본 1-200선)
나랑 잘맞음, 남자 부모님께 살갑게 잘함
착한데 술먹으면 주사심함
명품좋아함
여자집안에서 반대심해서 사실상 결혼힘듬
결혼해도 애는 안낳고 즐기며 살고싶다 주의임
2. 31 여자
대기업 대리,
외모 예쁨 몸매 보통 귀여운 스타일
술 잘마심, 나랑 잘맞다고 본인이 생각함
집안 평범 결혼 빨리하고 애기낳고 알콩달콩 살고싶어함
현재 1번 여친 만나고 있는데 2 번이 들이대네요...
근데 남자나이 35에 결혼반대해서 결혼도 못하고 있으니 여친 조건이
완벽한데도 조금 흔들릴려고 하네요
인생선배님들 조언 구합니다..
https://cohabe.com/sisa/791896
누구를 만나는게 맞는건가요? 1vs 2
- 이직제의 싱숭생숭하네요 [13]
- 낄낄빠짜 | 2018/10/26 04:09 | 2707
- 페미니즘 한장요약.JPG [31]
- 카카오 라이언 | 2018/10/26 04:04 | 6024
- 탕탕절 맞이 스페샬 탕슈육세트메뉴~ [11]
- ipco003803 | 2018/10/26 04:03 | 4422
- 40대가 되도록 결혼 못하신 형님들께 질문드립니다 [9]
- ▶◀숫컷 | 2018/10/26 04:02 | 4046
- 나루토)츠치카게와 승부라니깐! [26]
- OuO. | 2018/10/26 03:57 | 3507
- 소외감 느끼는 만화 [28]
- 감동브레이커★ | 2018/10/26 03:54 | 4510
- 나루토)10년 이상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 나루토 [34]
- OuO. | 2018/10/26 03:47 | 4315
- 도서관에서 짜증나는 사람 쫓아내는 꿀팁...jpg [12]
- 강화골드헐★ | 2018/10/26 03:46 | 4412
- 퇴근 네시간 남았습니다. [5]
- 빈폴지갑 | 2018/10/26 03:44 | 2121
- 정치김어준의 생각 "간장게장 골목 기사와 자웅을 겨룰 역작 탄생" [7]
- matemusic | 2018/10/26 03:43 | 3585
- 김동현한테 깝쳐도 되는 연예인 [15]
- 감동브레이커★ | 2018/10/26 03:39 | 3271
- 누구를 만나는게 맞는건가요? 1vs 2 [52]
- ETOSHA | 2018/10/26 03:38 | 3442
- 페미들은 누드모델이나 누드모델 찍는 사람은 안거드리나요? [7]
- ▶◀숫컷 | 2018/10/26 03:35 | 4084
- 혹시 캐드 쓰시는분들 질문좀.. [3]
- Trixtor | 2018/10/26 03:34 | 5615
- 파란색은 남자들의 색이 아니란다.jpg [41]
- 클모만 | 2018/10/26 03:32 | 2144
22222222
반대하는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제가 의사도 아니고 재벌도 아니라서 그럽니다
반대안해도 1이랑 할까말까인데
반대까지 한다니
빨리 갈아타세요
애 안낳고 살고싶은거에서 마이너스인가요?
그건 아니고
자존감 강한스타일인데 너무 강해도 남자가 피곤해요
자존감 강하다는 이야기는 제가 안썻는데요?
엄청 잘합니다 저한테도 저의 집안에도..
그런데 반대한다면서요
허락받으실자신 있으심 돌진이고 아니면 말고죠 뭐.
2번이 그때까지 곁에 있을런지 ㄷㄷ
여자 집에서는 목숨 걸정도로 반대하네요
애 안낳겠다는 여자랑 결혼을 할 이유가 없죠.
저도 안낳겠다면 그냥 안낳고 사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서요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왠지 2번은 결혼하면 바뀔거 같음
힘드네요
음음... 1같은 경우는 생각 변하는 경우가 많드라구요.
애 안가지고 살자고해서 결혼해도 여자가 가지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ㅎ
애 낳기는 이미 늦은거 같은 느낌이네요
잘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35살까진..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주변에도 잘 낳긴하드라구요 노산이라해도
지금으로선 1번이요 어려움이 있어도 배신은 하지 말아야죠
혹시 브베 팬이신가요
네 맞습니다 ㅎㅎ
저도 핑크맨 병맛같은데 너무 좋아요
특히 울부짓는거 ㅋ근데 베러콜사울 잼나나요
좀 양아치여도 속은 여려서 매력이 있죠 ㄷㄷ
베러콜사울 아주 재밌습니다 ㅋㅋ 브레이킹베드만큼 여운은 없지만
감사합니다 봐야겠네요
1번도 2번도 아닌 어디선가 3번이 대기하고 있을겁니더.
2번도 별론가요?
일단 제일 중요한 건, 상대 여성이 나를 정말 사랑하는지 그게 젤 중요합니다. 내게 목매면 호박이라도 결혼하시고 그게 아니면 다 정리하셔요. 일단 결혼은 현실이에요. 조건은 차후입니다. 성격 젤 중요해요. 나랑 진짜 잘 맞아 결혼해도 이 여자랑 왜했을까 권태기 오면... 죽이도록 미워지는게 결혼생활. 집안이 찌질하게 가난해도 정신이 바로박힌 여자면 행복. 아무리 잘나고 집안이 난채해도... 여자가 그런 생각이 아니라 덩달아 그러면 평생 후회합니다. 일단 1은 조건 좋아도 저는 벌로...
111111
반대해도 여자가 할려고하면 결혼할거 같은데요
아기도뭐 결혼하면 생각 바뀔수도 있는거고
의사들 술먹으면 꼬장이야 워낙 유명하니
둘 중에 이쁜 여자가 최고인데, 저라면 반대하는 집안은 뒤도 안 돌아보고 연애만 할듯... 의사고 나발이고 어디가서 대접 못 받고 살 이유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사가 뭐라고... ㅎㅎㅎ
둘다 예뻐요
일분펑이라도 하고싶네요
1111111
남자입장에서 이게 고민할거 별로 없어보이는데 2번으로 가는게 현명할것 같습니다ㅎ
결혼 몇번하는 건 반대라
이 문제는.. 인생은 한번뿐인지라 명답을 내놓을 수가 없습니다.
아쉽게도 살아봐야압니다.
여친이랑은 몇년 동거 했어요
별 무리는 없습니다만 결혼은 불가능할거 같아요..
슬프네요
결혼을떠나서
2번은 아직 많은걸 안보여줌...막상 까보면...개후회 할듯
정말 그랄수도 있겠네요
2번 여자가 들이댄다라는 표현에서 님의생각을 엿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사람 사이라는게 참 그렇죠. 내가 상대방보다 상대방이 날 좀더 좋아한다고 생각이들면 먼가 큰 기득권이나 가진거처럼 느낄수 있구요. 1번분도 착해보입니다. 그리고 글에도 그렇듯 님도 1번에 더 관심이 있는거 같구요. 1번 집안과 담쌓고 살 의향있으시면 끝까지 가보시는것도 단 2번은 만나지 말아야겠지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결혼해야 그 마음이 오래갑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부모님 성향도 파악해봐야 해요. 집안 분위기 화목한 정도 등등
여자네 집이 속물입니다
저는 속물도 그런 속물을 본적이 없네요..부모부터 오빠라는 사람까지..
여친이 정상인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저는 담 쌓고 살수 있는데 여친의 마음이 어떨지 모르겠네요ㅠ
지금은 집이랑도 몇달연락 안하고 단호한데.. 그냥 혼인신고 해바리자니끼 그건 또 망설여지나보더라구요
가족끼리 어울리는것도 중요해요.
여친분도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관계유지가 어렵겠네요. 전 결혼 19년차입니다. 지금도 처가 식구랑 8명이상 떼지어 해외여행 함께 다녀요. 살아보니 장모님 인덕을 딸들이 따라가는거 같고 장모님도 절 좋아합니다. 집사람은 전문직 전 대기업 출신이구요. 집안 수준도 비슷 했어요. 이래서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해야 별탈이 없는거 같습니다.
평생 연애만 하다가 살수는 없구요. 잘 판단하세요.
인생 선배님같은 조언 감사합니다
언제 가까우면 술이라도 한잔 하고싶네요..
광명-평택 왔다갔다 합니다. 조언이 필요하면 언제든지요.^^ 제경우는 절 좋아해서 쫗아다녔던 분 때문에 자만심이 좀 있었던거 같구요. 지금 집사람은 제가 좋아서 결혼했습니다. 특별히 처가에 잘하는건 없는데 장모님 말아주시는 국수 잘 먹고요. 장인어른과 술 같이 마시고 놀고 그래요. 소소하지만 평범한 가족생활이 정신건강에도 좋아요. 2세가 태어나도요.
하지만 매트릭스 네오처럼 한번 선택하면 돌이킬수 없는 중요한 선택이니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본인의 행복에 대한 부분도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날 좋아한다는 2번분께도 고맙게 생각하시구요.
1번분은 직업특성상 사람을 많이 상대해야하고 그것도 집중을 많이 해야하니 스트래스가 많을거에요. 그런 스트래스를 집에서 못풀고 님에게 많이 의지하는거 같습니다. 지금 이상태가 편한거겠지요. 님도 잘해주시는거 같구요.
사주에서 도화살이라고 하나요? 그냥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끌리게 하는 성향이 많은분, 배려심이 많다고 표현되기도 하고 매너가 좋다라고들 하죠. 님이 약간 그런성향이신거 같습니다. 평소에 남에대한 배려나 매너가 상대방에게 호감이 있다고 오해를 줄수 있는 소지를 항상 남기지요. 의도했던 안했던요. 대화도 잘통하고요.
2번분은 정보를 잘 모르겠네요.
혹시 선생님께서도 1번녀에 육박하는 전문직 아니시면 비추고요... 안꿀린다고 생각하시면 진행가능하십니다... 일반 회사원 남성의 경우 남자가 어지간한 성격 호남형 아니고선 버텨내기 힘드십니다... 아니 상황보니 성격 스타일 전부 암청 호남형이신 듯 합니다... 부모님도 부모님이지지만 부인 친구들 사이에서 구설이 오르기때문에 힌이든겁니다... 살면서 계속 비교합니다.. 다른 여의사 친구들 남편들이랑...
2년 저 짝사랑하다 떨어져간 연상의사도 있었던거 보면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긴 한가봅니다. 엄청 잘생긴건 아니지만 매력적인 부분이 있나봐요.
아버지 사업을 물려받아 하는데 큰 규모는 아니고 확장 가능성은 있지만 사업이 늘 그렇듯 쉽지만은 않죠. 여친이 그렇다고 누구랑 비교해서 스트레스 주는 성격은 절대 아닙니다. 여친이랑둘이 있을땐 좋은데 그 외 환경들이 너무 힘듭니다. 장거리라서 삼년은 또 주말부부해야되구요
2222
1번 입니다.
환경하고 결혼하는거지요
1번여자는 동거해서 별 탈 없었으면 결혼 시도 하시고, 2번여자는 지금 그렇다고 해도 같이 살면 변합니다. 여자는 정말 살아봐야 아는것이니 2번 여자는 도박이나 마찬가지죠. 저같으면 사회적 지위, 돈 이딴거 다 떠나서 살아보고 별 탈 없는 상대를 고르겠습니다. 안맞는 여자랑 사는건 지옥입니다..
성격이나 성향은 1번이나 2번이나 도찐개찐인거 같은데....
그럼 경제적 능력이 뛰어난 1번이 더.......
살아보면 배우자가 얼마나 현명한가?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아 물론 의사라고 다 현명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여튼 1번 추천
술 좋아한다면 그냥 임신공격이 최선~~~~
애 낳는거 싫다고 해도 막상 임신하고 지 새끼 가져보면 생각은
바뀌게 됩니다 이건 진리임다....ㄷㄷㄷ
결혼하면 여자는 똑같음
닥치고 1
반대하는 결혼은 하는거 아닙니다. 주기적으로 속 시끄러움. 이상 6년 반대 뚫고 결혼한 자게이.
이글을 그녀들이 본다면 둘다한테 까이실듯...
많이사랑해서 결혼해도 서로 손잡고 헤쳐나갈역경이 많은게결혼생활입니다 잘생각하시고요 1번이안되서 2번을선택하는 어리석은일은 저지르지않으셨음 합니다
11111.. 님이랑 집안에 다 잘하는데 뭔 고민을하셔요ㄷㄷㄷ
의사아니어도.. 요즘 세상에 님이랑 집안에 잘하는 사람 만나기 힘들어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