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니입니다.
오이만두 내치고 이사벨도 내치고
사무엘로 와서 돈 조금 세이브하고
50미리 구간은 신쩜팔로 메꾸고
이제 좀 렌즈 교통정리가 되나 싶었는데
뽐뿌의 늪에서 아직 헤어나오지는 못했는지
다시 오이가 생각나네요.
돈값 못한다느니 하는 일명 가성비 좋지 않은
엘렌즈라도 전 신뢰성이 있으면 씁니다.
핀 맞는 등의 신뢰성이 아니라 만듦새라던가
Af 속도라던가 하는 것이요.
현재 단렌즈가 듬성듬성하게 있는 상황에서
구간별 단렌즈는 거진 다 써 봤는데요
200 초과하는 대포류는 제 사용 목적에는
맞지 않고
맨날 동경의 대상으로만 삼던 200.8을
위시리스트에 저번주에 올려두었습니다.
부가적인 효과가 있네요.
그냥 돈 모아서 200대포 사자
이 생각만 했는데도
내쳤던 이사벨 오이
뽐뿌가 가끔 오는 광복이 1635 백마엘
등등의 렌즈 구매에 대한 잡생각이
싹 사라지는...
200대포 궁금합니다.
결과물은 많이 봤어도,
실제로 들어보지도 못했네요.
렌트를 해서라도 한번 써보고 싶은 마음.
주저리주저리 잡설이었습니다^^
https://cohabe.com/sisa/7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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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지 얼마안되었지만.. 보관 이동 무게만 빼면 진리입니다 ㅋㅋ
저도 구매 후 이녀석만 들고다니고 싶어집니다.
다만...
건강이 안좋아지는거 같아서 ㅠㅠ 내 팔관절 ㅋㅋ
저도 200대포 대기중입니다...^^
저는 1년에 다섯번 쓰는거 같더라구요. 볕 좋아서 셔속오버 걱정될 때 갖고 나가는데, 거리가 워낙 제한적이라 많이 못찍어서 투덜투덜, 왜 갖고 나갔을까 후회막심... 그러나 모니터에서 결과물 확인하면 '야 정말 좋은 렌즈구나' 싶습니다.
지금은 내쳤지만...다 좋은데 무게가 너무 무거워요. 마운트 빈도가 너무 적구요.
200 신형대포는 사랑입니다,,,
하지만 장농에 있다는 건 함정입니다^^
저도 같은 사양으로 안착중입니다.
전 24-105ll 로 모으고 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