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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산 국보급 문화재

서화·유물 컬렉터 편영우(78)씨가 1986년 7월 일본 오사카 재판소 뒷골목 골동품 거리에서 중국 유물과 함께 이 동판경을 구입, 보관해 왔다.
"당시 5000달러에 샀지만, 특히 이 동판경은 현재 그 값을 정하지 못할 한국의 국보급 문화재"라고 강조했다.
편씨가 소장한 동판경은 표지 1판을 포함, 모두 8판으로 이뤄져 있다. 가로 14㎝, 세로 13㎝ 크기에 무게 약 310g인 동판마다 반야심경 구절과 불상이 새겨져 있다.
표지 동판에는 '성덕왕 2년 봉행(聖德王 二年 奉行)'이라고 양각돼 있다. 1316년 된 동판으로 추정하는 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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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골동품같은데.....

댓글
  • 저도잘몰라요 2018/10/25 08:16

    감정이나 먼저 받고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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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리스최강 2018/10/25 08:17

    진품인 순간 뺏기는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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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치소길라임 2018/10/25 08:32

    진품인 순간 뺏긴다면 훈민정음 상주본도 소유자 백씨에게서 뺏어 왔겠죠 ㅎㅎㅎ
    아무리 국보급 문화재라도 개인사유재산인 경우 국가가 강제하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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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lyndumbo 2018/10/25 08:35

    강제하진 못하죠 ㅋㅋ 근데 미친놈들이 거래하기로 하고 물건 부터 받았다가 배째라고 하죠^^ 개새끼들 입니다 ^^ 거래한다고 하지나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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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lyndumbo 2018/10/25 08:36

    문화재청 또는 박물관 손에 잠시라도 맡겨지는 순간 뺏깁니다 팩트에요 ㅋㅋ비상식적인 일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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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도는팽이 2018/10/25 08:36

    게다가 현재 훈민정음 간송본도 사실 국가소유가 아니라 개인미술관인 간송미술관에 보관되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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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가자 2018/10/25 08:49

    http://news.donga.com/3/03/20170823/85950164/2
    개인 소장가가 2500만원에 산 어보가
    6.25때 미군이 훔쳐간 어보로 밝혀짐
    국립고궁박물관에 감정가보다 싼 2억5천에 팔기로 하고 줌.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도난문화재니 돈줄필요 없다고 돈안주고 쌩깜
    1년전 쯤 일로 소송중이라는데 근황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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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쪽하늘아래서 2018/10/25 08:57

    이건 원래 국가 소유의 물건인데 도난품이기 때문에 소재가 밝혀지면 환수하는게 맞습니다
    구입 하신 분이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장물 취득을 한 거라서 어디에다 하소연할 곳이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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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가자 2018/10/25 09:04

    국립 박물관에서 2억5천에 사기로 하고 가져간 다음에 말을 바꿨는데 이건 사기가 아닌가요?
    이딴식으로 일처리 하면 우리나라 문화재 회수하기는 더 어려워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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