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의 실수를 보고 참 많은 생각을 합니다.
절 다하고 음복한건 관혼상제 예절이야 옆집가서도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 아니니 뭐라 할건 아니라 생각해요.
그런데 지하철표 못끊고 2만원 집어넣고 일없으면 자원봉사나 하라는 얘기는 절대 이해 못하겠어요.
74살 먹은 할아버지가 그렇게 하면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할아버지는 대통령을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집에 가서 손주들 재롱잔치 보고 집안에 대소사 있을때나 가끔 삶의 경험 이야기나 해주면서 고문 역할을 하면 되지 왜 현역으로 뛰려고 하는걸까요?
80년대 전원일기에서 나온 할머니같은 역할이 딱입니다.
https://cohabe.com/sisa/79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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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표도 못끊고 죽도 못먹이는 사람이 봉사활동을 하라니깐 더 문제지요...
명언일세..
입에서 절로 감탄사가 나오네요...
그렇게 아버지는 일베에 발을 들이게 되고...
정말 동감합니다.
지금의 대통령은 복잡한 상황에 대처를 잘할수 있는 유연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할텐데...
저 시대의 사고에 갇혀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려고 나오고,
지지율이 그렇게나 높다는게,..
정말 한심하네요..
아버지는 고개를 끄덕이며 속으로 생각했다.
'내 새끼도 빨갱이구나'
-감동깨서 죄송합니다. 우리집 이야기입니다;;
글쓴분 아버지 좀 부럽네요.
나이는 살아온 날을 세는 것이 아니라, 현명하고 지혜로움으로 세는 것이다. -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