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에서 난리난 남탕 치약

수건도놓고가고요ㅋㅋ
from SLRoid

하아.......

몸만가서..... 돈주고 산다음.... 다음사람을 위해 놓고옴.....ㄷㄷㄷ

남탕엔 수건이 늘어남..

여탕: 수건이 항상 모자름
남탕: 수건이 항상 남음

여탕은 입장할때 타월도 지급하더라구요^^

남자는 죄다 두고 오는.....
수건도 날이가면 갈수록 늘어나고 ㅋㅋㅋㅋ

ㅋㅋ.. 인정..
나갈 땐 정말 다 두고 몸만 나가고 싶음..^^

자기꺼도 놓고 오는 대인배들....

딴건 몰라도 목욕탕은 통계의 결과라.. 뭐라 쉴드 칠 수가 없다 ㄷㄷㄷ

근데요~ 사진에 얼굴이 여자 맞나요? ㅋㅋㅋ

니들은 남자를 잠재적 성폭력범이라 생각하잖아...

스스로 반성해야지...

예전에 목욕탕집 하는 집안이 친구였는데
남탕은 팬티도 종종 놔두고 간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저번 주 목간탕 갔을 때 소금 대야 옆에 흰색 치약이 놓여 있었는데
이번 주 목간탕 가면 흰색 치약 옆에 파란 치약이 더 놓여 있음.

반성은 못할망정 ㄷㄷㄷㄷ

잠재적 도둑이 아니라 원래 도난이 많아서 묶어 놓은 것 일 뿐!~

장실에 두루말이 휴지도 놓고옴...

남탕에는 굴러다니는 치약들 상표가 다양함....
수건도 돌잔치, 체육대회 등 엄청 다양함....

남자랑 여자랑 다른 점이
만약 저런 상황이 남자였다면
남자들은 “야 남자들아 찌질하게 도둑질 좀 그만해.
몇몇 도둑놈들 때문에 선량한 남자도 욕먹자나!!”
하는데
여자는 화살을 반대로 바꿈
“난 도둑질 안했는데 왜 나를 도둑 취급하냐!
도둑질한 건 다른년들이 내가 아니다!”
라고 함
남녀관계에서도 여자는 죽어도 자기는 잘 못 한게 없음.
이것만 봐도 여자의 종특인것 같음

이런건 일반 가정집에서도 표시 나지 않나유..?
저랑 아들이랑 같이 샤워하면..
수건 1장으로 대부분 해결 되는데..
마누라는..수건 3장 쓰더라능..

목욕탕카운터 아줌마한테 그딴소리해봐라 30분동안 욕만 쳐먹고 대꾸한마디도 못할것들이 어딜 부들대냐 부들대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우면 여탕 불매해~

실제로 훔쳐가니까 그런거 아냐 썅년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한테 따져라

우리동네는 치약도 안묶어 놨던데
여탕은 드라이기도 묶여있고 돈주고 써야하던데? ㅋㅋ

ㅋㅋ 치약..

얼마전 술마시다가 거기 직원에게 '거 여탕은 얼음넣어서 시원하게 아이스커피 만들어주는 아줌마도 있다며?'
'어, 남탕엔 그 아줌마 없어?'
이거 사실이라는데 본 적이 있어야지 원.

치약을 어떻게 묶어놨을까가 더 궁금하네요. 치약 튜브에 묶을 곳이 있나....

미친년들아... 그 치약 묶은거 여자야 왜 또 남자보고 지랄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