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미야 중형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는데요, 핸드폰 노출계 앱만 사용하다가 좀 더 정확한 촬영을 하면서 사진 실력을 쌓고 싶어 노출계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금전적인 여유가 별로 없어서 고센 노출계와 미놀타 스팟미터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혹시 고센 루나식스 모델에 대한 평가가 어떤지 궁금하여 글 작성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디지식스에 대한 호평을 남겨주셨는데, 루나식스에 대한 평가는 찾아 볼 수가 없더라구요. 매물도 많고, 해외 포럼에서는 인기도 많은 듯 한데 말입니다...
또 미놀타 스팟미터에 대한 의견도 남겨주시면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 좋아하는 포토그래퍼 분께서 미놀타 스팟미터를 사용하셔서 알게 되었는데요, 부피 때문인지 많이들 사용하시는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입사식은 많이 사용하지 않을 뿐더러 필요하게 될 경우에는 그레이카드를 쓸 생각이라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노출계에 대해 너무 몰라서 무지한 글을 쓴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의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788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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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ats21c/7387537
제가 노출계 고를 때 참고했던 BigStone님의 글입니다. 다른 게시물도 매우 알차고 유익하니 꼭 읽어보세요.
저는 가볍게 다닐 때에는 L-308을, 풍경촬영 등 스팟측광이 필요한 경우에는 L-558 사용중입니다.
미놀타 스팟미터에 대한 정보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세코닉 L-408과 558사용하는데요...
미놀타도 좋다합니다만, 세코닉 강추합니다. 적당~한 가격에 상태만 좋은것 잘 고르시면 전혀문제 없으실듯요~
묻어가는 질문 하나 드려봅니다. @_@
L-408 어떤가요? L-558은 휴대하기 좀 부담스럽고 L-308은 스팟메타가 없어서 408 구입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충무로 가서 한 번 만져봤는데 고무처리된 △, ▽ 조작이 영 익숙치 않더라고요. 직접 사용하신 소감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제경우 처음 노출계를 구할때... 입사광식보다는 (스튜디오촬영이나 인물촬영은 하지 않았기에) 특히 반사광 spot측광이 필요해서였는데요~
몇몇 후보들을 놓고 중고매물 알아보던중 맨 처음 걸린것이 L408이어서 L408을 구하게된것이었구요~ 당연히 spot측광에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구했던 L408이 입사광 측광 센서가 고장난것이어서 (spot측광만이 필요했기에, 입사광센서가 고장나서 더더욱 저렴한 가격에 판매자가 내 놓은것이어서 제가 덜컥 물어왔었죠.ㅋ), 한참 뒤에 입사광 측광이 필요해서 L558을 추가로 영입했던것이었구요~
L408의 경우 제 첫번재 노출계여서 그런지.. 즉, 처음 사용해보면서 익숙해져서 인지 그리 불편하거나 다른 느낌을 가져본적은 없습니다.
모든 장비기 그렇듯... 결국 자주 사용하면서 익숙해지면 문제될것은 없지 않나~싶은데요...
그거야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이고, 각자 다를수 있으니... 뭐라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힘들듯합니다만, 구해서 사용하시다보면 지금 느끼시는것보다는 훨씬 편해지지 않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