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눈분은 아시겠지만~ 아그네스님께서 장기 사진 여행을 떠나셨는데요~
첫 목적지가 미국 LA, 그리고 오늘 아침 드디어 NY에 오셨네요.
게다가 - 고된 밤비행기타고 밤새도록 7시간을 날아오신뒤 - 새벽에 도착하자마자 Manhattan탐험에 나오셔서 제게 시간을 내주시는 은덕을~!!!ㅎㅎ
간단히 점심식사 함께 하고, 필름도 살겸 B&H에 가보고 싶다 하셔서 저도 오랫만에 B&H에 함께 들려봤구요~
아마, 슈얌님께서 인증샷을 올리라 하셨다고 하셔서~ 아그네스님과 함께 인증샷까지!!!
이거, 막상 사진을 올리려니 부끄럽기도하고..ㅋㅋㅋ
한편 신비주의가 깨지는것같아서... (뭐, 신비로울것도 대단할것도 없는 주제라, 써놓고보니 더 부끄러워지려는~ ==333)
독사진이라면 좀 생각을 더 했겠지만, 전설의 아그네스님과 함께 한 사진인데 뭘 못올릴까 싶어서~ 확그냥 막그냥 올려버립니닷!!! (이럴줄 알았으면 옷이라도 이쁜거 사입고, 화장이라도 살짝하고 만날껄...ㅋ)
아래는, B&H의 중고장비 판매 코너에서 특히 필름카메라/렌즈 판매 매장이구요, 지나가던 다른 손님에게 부탁해서 폰카로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위사진 찍은 자리에서 아그네스님이 제 사진한장 더 찍어주신 것. 같은 폰카로 같은자리에서 거의 동시에 같은 넘을 찍어놔도 위사진하고 때깔이 달라 보입니다.ㅎㅎㅎ 역시 장비는 거들뿐, 사진은 진사가 찍는다는 진리를 ~!!
이상, 필름포럼 뉴욕 특파원 KenR 이었습니다.
(아, 이자리를 빌어 제 이름을 다시 밝힙니다. 어찌하다보니 닉네임을 이상하게 붙여서 Kenr을 어떻게 읽는지 혼동스러워 하시는분들이 계신듯하던데요... 하는일이 무역계통 일을 하다보니 오래전부터 미국 buyer들이 기억하기 쉽게 영어이름을 쓰기 시작했는데... 이름은 Ken이구요, 제 성의 initial R을 붙여서 (Ken만 쓰려니 너무 흔해서 중복 닉네임도 있고해서) Kenr이라했네요. 그냥 Ken 혹은 "켄"이라고 불러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788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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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피곤해 보이지만, 아그네스님 잘 도착하셨다니 반갑고
또 kenr님 이렇게 뵙게되어 반갑습니다...아무쪼록 아그네스님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애구, 1등 초광속 댓글을 주셨네요~ㅎㅎ
저도 사실 제 정체(?)를 공개할까 간혹 생각하다가, 뭣보다 제 사진이 없어서(ㅜㅜ) 그럭저럭 넘어가곤 했었는데요~ 기회에 인사드리게되어 반갑고 감사합니다!!
두분 모두에게 좋은 공부가 되는 시간 바랍니다 ^^
저야말로 복이 터졌습니다.
미국의 전설 울프님 뵌지 얼마되지도 않아, 이번엔 한국의 전설 아그네스님을 만나뵙네요.ㅎㅎㅎ
그렇지 않아도 오늘 아그네스님 뵙고 함께 다니면서 울프님 생각 많이했습니다.(정말로~)
그때 오셨을때 좀더 시간을 만들어 함께 보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
언젠가는 다시뵙고 함께할 시간있으리라 믿고 기대합니다^^
Kenr 님이 여자분이셨군요~ 깜놀 ^^
반갑 x 100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여자는 아니고 이쁜남자(?)입니다.ㅋㅋㅋ
아녀유~~ 남자분인데, 그래도 화장이라도 할걸 그랬다고 농담하신거예유~~ ㅋㅋㅋㅋ
ㅎㅎㅎ 스캔마스터 님도 아시겠죠~~~
우와.. 현장르뽀까지... 뭔가 엄청 신나고 재미있는 필름포럼이네요! 아그네스님은 구면이고 Kenr님 반갑습니다. ㅎㅎ
아그네스님도 무사히 여행 잘 하시길...
이야~~ 이렇게 인증 샷까지~ ^^ 뉴욕 뉴욕~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아 저도 가고 싶네요 ㅠㅠ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