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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사건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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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키가 193㎝이고 검도 유단자이다. 몸무게는 88㎏ 나간다”라면서 “180㎝인 제가 힘으로 도저히 안 된다”라고 했다.
특히 “거기 (가해자)동생이 없었다면 아무리 칼을 들었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제압 내지는 도망칠 수 있었을 것”이라며 “도망 못 가게 잡았다는 것은 같이 가담하지 않고야 그렇게 할 수 있겠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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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말대로 형을 말린 거라면 형을 잡아야지 몰래 피해자 뒤로 접근해서 피해자가 못 도망가게 두 팔을 잡는 경우가 있는지
또 동생이 공범인지 아닌지는 법정에서 심판받도록 하면 될 것이지 피의자 전환조차 안 하며 고집부리는 건 이해할 수가 없네요

댓글
  • 티시밀 2018/10/23 12:42

    그렇죠~ 통상적으로 칼든 형 손을 잡아야 말리는경우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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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D3D 2018/10/23 12:42

    경찰 새끼들 사건 축소 시키는거 욕나옵니다 지들 유리한 쪽으로 일처리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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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nymore 2018/10/23 12:44

    말린다기보다는
    형에게 엉겨붙지 않게 떨어트려놓는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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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dsaghjk123 2018/10/23 12:44

    왐마 cctv 만 봐도 1:1 이면 재압가능하넹 근대 동생새기가 뒤에서 잡아당기고 잡으니까 ㅠㅠ 시바새키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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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깔롱 2018/10/23 12:44

    이기회에 경찰적폐도 뿌리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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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adro 2018/10/23 12:45

    ◇ 김현정> 두 번째 쟁점, 동생의 공모 여부입니다. 이거는 사실 한 TV 뉴스에서 2분짜리였나요? CCTV를 공개하면서 그걸 본 분들이 “어, 동생이 피해자를 잡고 있네? 찌르기 좋게 잡고 있었던 거 아니야? 공범 아니야” 이렇게 된 거거든요. 이건 전체 풀 영상을 결국 경찰에서 공개를 했죠? 보고 난 분들이 좀 다른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 노영희> 그게 CCTV 3대를 아마 확인을 했던 것 같고 또 CCTV가 작동이 되는 타임이 있고 작동이 되지 않은 타임이 있었던 것으로, 그래서 이게 전체적으로 공개는 했어도 이것을 그냥 정말로 공범이라고 보기는 좀 곤란한 부분들이 나왔고 또 하나는 동생이 말리려고, 형을 말리려는 모습도 나왔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도움을 요청하려는 그런 모습도 나왔기 때문에 경찰에서는 “아니다, 우리가 갔을 때 이 동생은 공범으로 보기는 어려웠다” 라고 판단을 한 건데.
    ◇ 김현정> 잡고 있었던 건 칼 빼기 전이라는 거죠?
    ◆ 노영희> 그렇죠.
    ◇ 김현정> 서로 말리려고 떼어내려고 잡고 있었던 게 마치 칼 찌르기 좋게 잡고 있었던 것처럼 묘사가 됐는데 칼을 꺼내기 전에 잡고 있었고, 칼을 꺼낸 다음에는 오히려 이 동생은 (피해자를) 놨다고 하던데요.
    ◆ 백성문> 그런데 하나 말씀드릴 건 물론 제가 봐도 살인의 공범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건 단정적으로 말씀드려도 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 김성수가 PC방을 벗어나서 집에 갔다 오는 과정에 동생은 PC방 주변에 있었죠.
    ◇ 김현정> 주변에 있었어요.
    ◆ 백성문> 왜 있었을까요? 형이 다시 온다고 하니까 있었던 거잖아요.
    ◇ 김현정> 맞아요, 그 부분.
    ◆ 백성문> 그렇다면 최소한 형이 아까 화가 나서 집에 갔고 집에 가서 뭘 가지고 올지,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와서 여기서 다시 시비가 붙을 것이고. 그러니까 “너는 여기서 기다려. 나 저놈 어떻게 할 거야” 라는 얘기 정도는 충분히 나눴을 개연성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경찰에서 조사해야 되는 건 살인의 공범 부분이라기보다는, “저 사람이 나한테 이렇게 했으니까 나는 저 사람 혼내줄 거야. 너 나랑 같이하자” 정도는 했을 개연성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게 특수폭행에 공범이 될 개연성은 있다라는 거예요, 그 잡고 있었다는 게.
    ◇ 김현정> 폭행의 공범. 살인 공범은 아니지만 폭행 공범?
    ◆ 백성문> 흉기를 갖고 왔다는 건 예측을 못 했으니까 흉기를 들기 전에는 그렇게 하려고 했으나 흉기를 보고 놀라서, 그런니까 예상을 초월한 공격 행위라는 걸 놀라서 말렸을 개연성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조사만 집중하면 될 것 같고요. 저도 전체적으로 보니까 이건 살인의 공범은 아니고 저는 아마 첫날부터 제가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특수폭행의 공범 가능성 여부는 좀 열어놓고 수사해 볼 필요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김현정> 동생 여부는 확정적으로 얘기하면 안 될 것 같고요. 이건 경찰의 수사를 봐야 된다, 이 정도로 저희가 정리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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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adro 2018/10/23 12:47

    살인의 공범이 아니라는건 검경,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별로 논란이 아닌것 같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이걸 부추기는 흐름이 있어요.
    경찰이 일부러 공범을 안잡았다는 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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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투베 2018/10/23 12:54

    그건 법정에서 판단할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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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adro 2018/10/23 12:57

    입건은 경찰이, 기소는 검찰이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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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rostep 2018/10/23 12:46

    경찰은 참 시작부터 대응을 잘못해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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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루킹 2018/10/23 12:47

    형이 맞을까봐 피해자 뒤에서 잡아당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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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ctorpooh관달푸 2018/10/23 13:07

    100% 동생도 공범입니다.
    저능아가 아니고서야 말리는 것이면 형을 잡아야죠.
    그것도 흉기를 들고있는 상황인데.
    경찰이나 검찰이나 별차이 없이 개수작을 부릴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경찰이 또 개수작 부리면 국민들이 나서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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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ent_neo 2018/10/23 13:14

    여기서 문제는 경찰이 공범 아니라고 이미 발표했기 때문에 경찰은 무조건 아니라고 갈 겁니다. 만약 이걸 번복하면 경찰에 대한 신뢰도 하락과 초동수사 실패를 인정하고 몇몇은 옷 벗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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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해야것쥐 2018/10/23 13:14

    이러니 쫩쉐소리나 쳐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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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심- 2018/10/23 13:14

    공개된 영상만 봐도
    동생이란놈이 피해자가 방어하거나 도망갈 기희마저도
    모두 빼앗아 버린게 확인이 되는데
    저걸 그냥 놔 둔다고...
    차라리
    강O당하는 여성
    반항하지 못하게 팔 잡아 누르고 있으면
    강O을 말린 행위니까 범죄 성립 안 된다고 떠들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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