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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면 소비는 살아나고 자연스럽게 파이는 커진다. 상황에 따른 소비가 이뤄지는 것이지, 계층에 따른 소비가 이뤄지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천편일률적으로 점심 한끼값이 8000~9000원이다. 너무 비싸다. 일본에서 진짜 맛있는 덮밥도 400엔이면 충분하다.
현재 20개 브랜드, 1300개 국내 점포, 80개의 해외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는 인테리어, 원재료 등으로 갑질을 하지 않는다. 우리가 하는 상생 특별한 것은 없다. 점주가 오래가야 본사도 돈을 버는 것이다. 그래서 점주가 돈을 오래 벌 수 있도록 만드는데 집중할 뿐이다.
시장은 포화 상태다. 지나친 과포화다 보니 문을 많이 닫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준비운동도 안하고 몸관리도 안하는데 갑자기 추워져서 감기 걸리는 것과 비슷하다.
제한된 시장에서 나눠먹기를 하고 있다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위기가 표면적으로 드러났을 뿐이다. 현재의 위기를 촉발시킨 것이 아니라 현실화된 것처럼 보이게 한 것이다. 현 외식업의 위기는 매우 복합적이라고 본다.
그분들은
업계 독보적 1위, 최정상이 저런 말을 뱉어버리니 배앓이 꼴릴듯 ㄷㄷㄷㄷㄷㄷ
키이로쿄이쿠:”덮밥도 일본음식이다?!”
남 잘 되는꼴 못 보는 국민성이 드러날 준비를 하고 있겠죠.
백종원이 모든 식사 비용 평균값 싸게 해줫으면좋갯어요
일본도 돈코츠 라멘 돈부리 300-400엔이면 한끼해결되는경우가 정말많습니다
맞는말 ㄷ ㄷ ㄷ 점심에 특가로 저정도 하는데 개맛있음
진짜 맛있는건 그래도 1000엔은
하는데 ㅠㅠ
장어 같은건 재료비가 재료비니
식재료에서 장난치는게 많으니.
재료수급이 문제라고, 그냥 스스로 규모의 경제를 이뤄낸다고 했었음 ㄷㄷㄷ
400엔짜리 덮밥...딱히 맛있는건 아니라는.....
가성비죠.ㅋㅋ
400엔에 손쉽게 먹을 수 있는게 길거리에 있다는게 중요하죠.
일본은 근데 케바케는 많더군요.
뭐 위생이야 한국도 비슷한 수준인 곳도 많고
물론 그거 생각하면 뭔들 못먹겠지만
일본가계 가면 좀 심한 곳도 있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가격적인 측면만 보자면 어짜피 비슷한거 같아요.
우리는 인테리어, 원재료 등으로 갑질을 하지 않는다. 우리가 하는 상생 특별한 것은 없다. 점주가 오래가야 본사도 돈을 버는 것이다. 그래서 점주가 돈을 오래 벌 수 있도록 만드는데 집중할 뿐이다.
==> 막상 가맹점 상담 받아보면 크게 다를 것도 없는데...ㅡ.ㅡ;;
‘해물떡집0410’ 브랜드의 폐업을 결정했을 때 우리는 준비하고 있었던 ‘한신포차’를 투입시켰다. 해물떡집 점주들 대부분이 한신포차로 넘어가 회사도 점주도 위기를 맞지 않았다.
음식을 통해서 돈을 벌 생각 없다. 요즘 같은 때(어려울 때) 매장을 유지시켜 주는데 본사가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물론 동종업계에서 ‘욕’을 많이 먹는데, 감수해야지 어쩌겠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 먹을 정도로 퍼주나 봅니다.
퍼줘서 욕먹는게 아니고 다를게 없는데, 다른 척 하니까 욕먹는 걸 수도...
여튼 가맹점 상담 받아본 경험으로는 다른 회사랑 큰 차이는 없다입니다.
자게만 봐도 자영업자들 백종원 무진장 싫어합니다.
싫어할 이유는 없는데... 오히려 방송에 나와서 사실과 다른 말할때는
저래야 돈을 버는구나 하고 배우기는 합니다.
경험하지도 않고 찬양하듯 빨아주는 자게이들보면 백종원이
정말 대단하고 부럽다는 생각도 하고요. ㅎㅎㅎ
이미지 메이킹까지 완벽하죠. 대한민국 역사상 없던 인물
저도 같은 생각했네요.
저도 15평짜리 작은 카페 운영하고 있지만, 빽다방 처음 나왔을때 이것저것 오픈비용 공개 되었었는데(심지어 홈페이지에), 전혀 싸지 않던데요
막상 가맹점주들은 대부분 만족하던디?
요시노야 정도 될텐데... 임금보다 임대료가 문제일듯...
식자재 유통구조가 ㅈ같아서 ..다른나라처럼 자국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는 저렴하게 공급되야하는데 그게 안되니..
대형마트보다 대량구매가 불가능한 프랜차이즈가 경쟁력을 갖추려면 식재료 납품업체와 장기계약을 맺어 원가를 낮춰야 한다. 프랜차이즈 점포 수가 많아지면 본사와 점주 모두 수익을 늘릴 수 있는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응?? 진짜맛난 덮밥이 400엔?? 요시노야 츠타야 말하는건가..
저 사는 곳 보면, 임대료 비싼 지역 음식이 더 혜자 ...
솔직히 요시노야가 한국에서 규동한답시고 하는 가게들과 비슷하거나 더 나은경우 더러 봤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이 그래서 4천원대죠
편의점 도시락은 마진이 10% 미만입니다. 음식점들이랑은 한참 달라요.
일본에서 맛있는 덮밥이 400엔? 아닙니다.
마츠야 정도면 매일간다는...
비빔동이 없어져서 슬픈... ㅠㅠ
달콤하고 맛있는..
그게 끝임..
더 비싸고 맛없는덴 보단 훨씬 낫죠.
북미나 유럽처럼 외식단가는 더 오를듯. 동시에 1인 간편식이 폭발적으로 커지던데 그렇게 끼니를 때우고 일만 할거면 결국 기업들이 원하는 소비주의에 휘둘리는것ㄷㄷ
"저 사람 만드는 거 젠부 니혼 요리입네다." .. 빽~ 엑 ~
백종원 프차는 빈자의 축복이죠.
어차피 시간이나 돈여유가 되면 거기 별로 안갑니다.
일본은 400엔으로 점심 해결이 가능한 게 아니라...
보통은 1,0000엔 정도....에...
400엔짜리 그리 나쁘지 않은 옵션의 점심이 여러 곳에 포진해 있는 것이죠.
우리나라는 나쁘지 않은 옵션의 4000원짜리 점심이 있는 곳이 몇 군데 없음....
그게 다른 점.
비싸고 맛있는건 요리만 잘하면 누구나 할 수 있죠.
비싸지 않는데 맛없지 않게 만들면서 수익을 남기게하는건 아무나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이쪽에서 백종원이 여러 분야를 통틀어 독보적이긴 하죠.
일본은 가격이 다양해서 선택폭이 넓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는 뜻인데, 엉뚱한 댓글들 많네요.
한때 수입 초기에 무조건 비쌌던 쌀국수, 파스타도 이제는 저렴한 곳 많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하겠다는 거잖아요.
일본도 더 잘 먹으려면 당연히 비싸죠, 당연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