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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30-1114 조의연 사무실

조의연씨 새벽까지 다섯줄 판결문 쓰느라,
아니 미래의 삼성법무팀장 이력서 쓰느라 고생했으니
잣이나 까잡수라고 안부나 물어 줍시다.
지금까지 고생했고, 앞으로 나오지 말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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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FlS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