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랑 카페가는 만화

알바가 깜빡하고 두유 대신 우유를 넣었다는게 학계의 정설

저정도 댓글처럼 할머니가 주문하시려면 알바했었던 분이실듯 ...
그리고 스맥다운을 ...

look at him!!!!!!!!!!! john cena!!!!!!!!!!!

할머니 보고 시퍼요 ㅠ

드루와~~

할머니가 마법을 안 쓰셔??

와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흔한 감동브레이커 노선 타는줄 알았더니
테이크다운에서 노선 한번 꺾이고
존시나에서 또 꺾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게시물 결말을 전혀 예상 못했다 ㅋㅋㅋㅋ

훈훈한~만화 그림스타일두 넘나 귀욤지구

근데 나이 정말많은사람 카페에 우아하게 있는거 보면 뭔가 엄청 멋있던데

참 훈훈하다. 나중에 초등학생인 조카 아이가 커서 아르바이트 월급 받으면 울 엄마 모시고 카페 갔으면 좋겠다. 난 그런 조카 아이에게 괜스레 용돈을 주고 싶겠지...

할머니 보고싶다 ㅠㅠ

테이크 다운에서 웃었네요 ㅋㅋ 웃긴자료 감사합니다.

야잌ㅋㅋㅋ테이크다운ㅋㅋㅋ
수업중에 빵터져섴ㅋㅋ 앜ㅋㅋ

만화속에 손녀와 할머니가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하루하루 정말 했으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뿜음

테이크 다운 추가하면 무슷맛나요?

얼마전에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이었는데 너무 멀리사셔서 자주 못찾아뵈었어요 매주매주 전화만 드렸었는데 항상 그럴때마다 엄청 좋아하셨거든요 저희 할머니 완전 시골분이시라 카페 같은데 가셨으면 좋아하셨을 것 같은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우리 아부지 낼 모래 80 이심.
얼마 전 외식하고 근처에 팥 전문점 생겼길래 후식으로 오랜만에 빙수나 한 그릇 먹자 하셔서 갔었는데 시즌 지났다고 빙수는 안 한다고 함.
그냥가기 아쉬워서 설빙 갔었는데, 이런 분위기랑 이렇게 생긴 팥빙수 처음이라시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심.
부모님 없이 아이들 데리고 우리끼리 외식 할 때면 필수코스인 듯이 디저트카페 가면서도 부모님 하고는 왜 갈 생각을 못 했는지..
아마도 이런데 안 좋아 하실거라는 편견이 알게 모르게 있었는듯.
앞으로 여기저기 자주 모시고 다녀야지 하고 다짐은 하면서도 맘 처럼 잘 될른지는 모르겠습니당.

울고있었는데 댓글보고 웃음터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