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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인데 영화모임에 ㅊㅈ랑

주변에서 제가 유부니깐 편하게 생각할거란? 믿음으로 자꾸 옆자리에서 ㅊㅈ랑 엮어주네요
자리 편성도 그냥 우르르가다가 자연스럽게 가면되는데 이상하게 자꾸 띠동갑ㅊㅈ랑 앉게되고 ㄷㄷ
그게이제 당연한듯 비오는날 술먹고 둘이같이 우산을 쓰게되서 우연히 우산손잡이에 손이 맞닿아도 이상한것도 없게 되는사이ㅡ서로 다른 짬뽕을 같이 먹어도 같이 나눠먹자며 숟가락을 들이대도 이상할께 없는사이ㅡ
주변 친구들은 눈이 쌍심지 켜는데.. 우짜라고. ㄷㄷ

댓글
  • 반대맨 2018/10/20 21:46

    아내가 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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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위 2018/10/20 21:47

    그냥 모임하는줄은 알지요 ㄷㄷ
    꼬치꼬치 말하기 그렇잖아유 이것도 사생활인데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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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루와사비 2018/10/20 21:46

    ㄷㄷㄷㄷ 그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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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넘! 2018/10/20 21:47

    어척훈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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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stre 2018/10/20 21:48

    와이프 모시고 영화보러 가시는건 어렵나요??
    부러워서 이러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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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위 2018/10/20 21:49

    저는 결혼안한 친구랑 엮어두고싶은데 유부라서 편한지..주변에서도 그게 더 좋을거란 생각에 늘 옆자리에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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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해 2018/10/20 21:49

    그래서 했나요? 어떻게.했나요?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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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위 2018/10/20 21:53

    띠동갑 ㅊㅈ랑 해서 새로운 삶에 만족하겠나요?
    여자는 그냥 욕구만족되면 새로운 생각나는게 남자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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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하 2018/10/20 22:01

    부럽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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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능핵산수 2018/10/20 22:06

    애ㅜ없을때 실컷 즐기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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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서대장 2018/10/20 22:10

    음... 부럽네요.
    그래도 나에게 그런 상황이 생긴다면
    혼자 오바해서 설례발 친다는 소리를 듣더라도
    그 ㅊㅈ를 밀어 낼 듯 합니다.
    16년 같이 살아온 앞으로 32년 이상 더 같이 살 와이프에 대한 예의로요...
    뭐 그덕에 여태 와이프 말고는 다른 ㅊㅈ랑 개인적인 이야기도 안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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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산책 2018/10/20 22:12

    사생활이라 주장하기 이전에 와이프에 대한 예의를 생각하면 전 절대 이리 안할듯 합니다.
    남 얘개할게 아니라 결국 본인이 하고있는 행동은 본인의 책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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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도니도니 2018/10/20 22:12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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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성대학교 2018/10/20 22:14

    글쓴이가 아무렇지도 않다고 일일히 글을 쓰는거자체가 본인은 ㄲㄹ거임. 근데 정작 여자는 아무생각없을듯 (결혼한 나이 엄청많은 그냥 아저씨 이성으로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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