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분께서 쓴글입니다
나는 강서구 PC방 피해자의 담당의였다. 처음엔 사건에 대해 함구할 생각이었다
1.
나는 강서구 PC방 피해자의 담당의였다. 처음엔 사건에 대해 함구할 생각이었다. 당연히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였고, 알리기에는 공공의 이익이 없다고 생각했다. 또한 사망 이후의 일은 내가 할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 아침 이후로 혼자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으며 지냈다. 하지만 사건이 보도되기 시작하고 많은 사실이 공개되었다. 이제 사람들은 고인이 어디에서 몇 시에 인체 어느 부위를 누구에게 얼마나 찔렸으며, 어느 병원으로 이송되어 몇 시에 죽었는지 알고 있다. 심지어 나조차도 당시 확인하지 못했던 CCTV나 사건 현장 사진까지 보도됐다. 그러기에 이제 나는 입을 연다. 지금부터 내가 덧붙이는 사실은, 그가 이송된 것으로 알려진 병원의 그 시각 담당의가 나였다는 사실과, 그 뒤에 남겨진 나의 주관적인 생각뿐이다.
2.
그는 일요일 아침에 들어왔다. 팔과 머리를 다친 20대 남자가 온다는 연락을 먼저 받았다. 아직 죽지는 않았다는데, 구급대원의 목소리가 너무 당황스러워서 무슨 일인지 파악하기 어려웠다. 곧 그가 들어왔다. 그는 침대가 모자랄 정도로 키가 크고 체격이 좋았다. 검은 티셔츠와 청바지에 더 이상 묻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피투성이였다. 그를 본 모든 의료진은 전부 뛰어나갔다. 상처를 파악하기 위해 옷을 탈의하고 붕대를 풀었다. 그의 얼굴이 드러났다. 잘생기고 훤칠한 얼굴이었지만 찰나의 인상이었다. 파악해야 할 것은 그게 아니었다.
상처가 너무 많았다. 게다가 복부와 흉부에는 한 개도 없었고, 모든 상처는 목과 얼굴, 칼을 막기 위했던 손에 있었다. 하나하나가 형태를 파괴할 정도로 깊었다. 피범벅을 닦아내자 얼굴에만 칼자국이 삼 십 개 정도 보였다. 대부분 정면이 아닌 측면이나 후방에 있었다. 개수를 전부 세는 것은 의미가 없었고, 나중에 모두 서른 두 개였다고 들었다. 따라온 경찰이 손으로 범죄에 사용된 칼의 길이를 가늠해서 알려줬다. 그 길이를 보고 나는 생각했다. 보통 사람이 사람을 찔러도 칼을 사람의 몸으로 전부 넣지 않는다. 인간이 인간에게 그렇게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가해자는 이 칼을 정말 끝까지 넣을 각오로 찔렀다.
모든 상처는 칼이 뼈에 닿고서야 멈췄다. 두피에 있는 상처는 두개골에 닿고 금방 멈췄으나 얼굴과 목 쪽의 상처는 푹 들어갔다. 귀는 얇으니 구멍이 뚫렸다. 양쪽 귀가 다 길게 뚫려 허공이 보였다. 목덜미에 있던 상처가 살이 많아 가장 깊었다. 너무 깊어 비현실적으로 보였다. 복기했을 때 이것이 치명상이 아니었을까 추정했다. 얼굴의 상처 중에는 평행으로 이어진 것이 있었는데, 가해자가 빠른 시간에 칼을 뽑아 다시 찌른 흔적이었다. 손에 있던 상처 중 하나는 손가락을 끊었고, 또 하나는 두 번째 손가락과 세 번째 손가락 사이로 들어갔다. 피해자의 친구가 손이 벌어져 모아지지 않았다고 후술한 기록을 보았다. 그것이 맞다. 다시 말하지만, 하나하나가 형태를 파괴할 정도로 깊었다.
미친 새끼라고 생각했다. 어떤 일인지는 모르지만, 어쨌건 미친 새끼라고 생각했다. 피를 막으면서 솔직히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극렬한 원한으로 인한 것이다. 가해자가 미친 새끼인 것은 당연하지만, 그럼에도 평생을 둔 뿌리 깊은 원한 없이 이런 짓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스무 살 청년이 도대체 누구에게 이런 원한을 진단 말인가. 그런 생각은 여기까지였다. 같이 온 경찰이 말다툼이 있어서 손님이 아르바이트생을 찌른 것이라고 알려 줬다. 둘은 이전에는 서로 알지 못했을 것이다. 진짜 미친, 경악스럽고 혼란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순간 세상이 두려웠다. 모든 의료진이 그 사실을 듣자마자 욕설을 뱉었다.
환자는 처음부터 의식이 없었다. 손과 발을 무의식적으로 움직일 수만 있었다. 칼은 두개골을 뚫지 못했고, 흉부와 복부의 주요 장기 손상은 없었다. 얼굴과 목과 손은 주요 장기는 아니다. 막아야 하는 것은 출혈뿐이라고, 그래서 살 수도 있겠다고, 처음에 생각했다. 하지만 온 병원의 수액과 혈장 용액을 쏟아붓고, 혈액을 준비하던 내원 이십여 분 만에 심박이 느려지기 시작했다. 첫 번째 심정지였다.
잠깐의 심폐소생술 후 환자는 돌아왔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의료진이 상처를 거칠고 급하게 막았다. 심장이 느려지면 피가 멎었다가 다시 심장이 뛰면 모든 상처에서 다시 피가 솟구치고 부었다. 상처가 너무 많아 어떤 주요 혈관이 어떻게 상했는지 파악할 수도 없었다. 주요 동맥을 다치지는 않은 것 같았지만, 그 때문에 혈관을 색전할 수도 없었고, 그전에 집중치료실을 떠날 수도 없었다. 상태가 급박해 시행할 수 있는 영상검사도 없었다. 어딘가 보이지 않는 두경부의 깊은 곳에서도 피가 쏟아지는 듯 했다. 그의 혈액은 처음부터 수액과 섞여 물처럼 묽었다. 이후 그의 심장은 한 번도 제대로 돌아오지 않았고, 피를 부으면 상처에서 피가 솟았다가 심장이 멈추면 멎기를 반복했다. 심폐소생술이 이어졌다. 짧은 시간에 심각한 범발성 혈관 내 응고증이 찾아왔다. 그는 그 짧은 시간에 피를 사십 개나 맞았다. 사방이 피바다였다. 그는 결국 그 자리를 한 번도 떠나지 못했고,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죽었다.
참담한 죽음이었다. 얼굴과 손의 출혈만으로 젊은 사람이 죽었다. 그러려면 정말 많은, 의도적이고 악독한 자상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많은 자상을 어떻게 낸단 말인가. 그럼에도 의사로서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그렇게 복잡한 심경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 때, 보도된 현장 사진을 보았다. 나는 그것을 보고 알았다. 그가 내 앞에 왔을 때 그는 이미 그 자리에서 온몸의 피를 다 쏟아내고 왔던 것이다. 그것을 머릿속으로 예측하는 것과 현장에 흩뿌려진 피를 눈으로 보는 것은 달랐다. 그는 여기서 죽었지만 실제로는 현장에서 거의 죽은 사람이었다. 악독하게 찌르는 칼을 받아내고 저 정도의 피를 순식간에 흘린 사람을 살리는 것은, 역시 불가능한 일이었구나. 나는 그 의학적인 면에 있어서 죽음을 다소간 납득했지만, 그럼에도 나는 무기력했다. 그 젊은이에게, 가해하는 사회에게, 그리고 있을 수 있었던 만약에, 모든 것에 나는 무력했다. 나는 끓어오르는 분노와 죄책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3.
나중에 우리끼리 언론에 보도된 CCTV를 보았다. 가끔 정말로 잔인한 장면보다, 아무것도 아닌 화면이 더 잔인해 보일 때가 있다. CCTV에서는 어떤 상처도 입지 않은 그가 당일 내가 보았던 옷을 입고 멀쩡히 걷고,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에게 손가락질하던 누군가가 그를 덮치는 장면에서 영상이 끝나는데... 나는 그 이후를 직접 목격했다. 하지만 내가 직접 보지 못했던 그전의 장면이 왜 그렇게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로 잔인해 보였는지. 그래서 그 걸음걸이가 왜 우리 모두를 놀라고 두렵게 했던지. 그는 상처 하나 없었는데. 그는 그전까지 멀쩡한 사람이었는데. 다만 내가 본 그 옷을 입은 사람이 그 화면에서 멀쩡하게 걸어 다니고 있는 영상일 뿐이었는데. 그가 지나치게, 비현실적으로 살아 있는 사람 같아 보였기 때문일까. 그것마저 사람을 공포심에 들게 하는 것일까.
나는 이후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하다가도 그 생각이 나면 한동안 말을 멈췄고, 학회장에서도 문득 이를 악물었으며, 사람들과의 식사에서도 잠깐씩 뇌압이 올라가는 것을 느꼈다. 그가 나를 떠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 피가 내 몸에서 씻겨 나가지 않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사람들이 공분하고 있었다. 사건을 직접 목격한 나는 그 분노가, 이해할 수 있었으면서도 참담했다. 상처의 이미지와 실재했던 상처의 간극. 그에 지쳐 나는 두려운 마음으로 살고 있었다.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었다. 죄스러운 느낌, 참담한 느낌, 악한 본성에 대항할 수 없는 무기력, 그의 목덜미에 들어갔던 비현실적인 자상과 벌어져 닫히지 않는 손가락.
4.
그가 우울증에 걸렸던 것은 그의 책임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우울증은 그에게 칼을 쥐여주지 않았다. 되려 심신 미약에 대한 논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울로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잠재적 살인마로 만드는 꼴이다. 오히려 나는, 일요일 아침 안면 없던 PC방 아르바이트 생의 얼굴을 서른 두 번 찌를 수 있던 사람의 정신과적 병력이 전혀 없다고 한다면 더 놀랄 것이다. 그것은 분노스러울 정도로 별개의 일이다. 다시 말하지만, 우울증은 그에게 칼을 쥐어주지 않았다. 그것은 그 개인의 손이 집어 든 것이다. 오히려 이 사건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고작 심신미약자의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것이라는 게 더욱 안타까울 뿐이다.
나는 사건과 사실 관계, 처벌과 공권력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른다. 그리고 이 청원과 여론과 이어지는 논란에 대해서, 직접 현장에 있던 사람으로서, 솔직한 마음으로 회의감이 든다. 그 끔찍한 몰골에 도저히 나를 대입하지 않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살인죄의 처벌이 더욱 엄격해지고 공권력이 극도로 강해진다고 해도, 이런 상식 밖의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세상이 올까? 그것들이 일요일 아침에 쓰레기를 버리고 돌아오는 사람을 삽시간에 서른 두 번 찌르는 사람을 막을 수 있을까? 그 사람이 처벌을 두려워하고 인간의 도리를 생각해서 이런 범죄를 벌인 것일까? 모두 그렇지 않다. 이렇게 인간을 거리낌 없이 난도질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 사회란 근본적으로 불가능해 보였다. 그래서 고인은 평범한 나와 같아 보였다. 환자를 진료하고 돌아가는 퇴근길에 불쑥 나타나는 칼을 든 사람을, 그리고 불가항력적으로 목덜미와 안면을 내어주는... 그것은 밥을 내던 식당 주인일 수도 있고... 고객을 응대하던 은행 직원일 수도 있고... 그렇게 직업상으로 누군가를 만나고 집에 돌아가던 여러분일 수도 있다.
어떤 이가 지닌 인간의 본성은 최악이다. 그것들이 전부 우리가 조종할 수 없는 타인의 인격이라는 한도 내에서 우리는 영원히 안전할 수 없다. 나는 그렇게 느꼈다. 그것은 다시 어딘가에 있는 누구일 수 있다.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할지라도 이 사실을 바꾸는 것은 절망적으로 불가능하다.
5.
나는 고인의 생전 모습을 언급해서 고인과 유족에게 누가 되려는 마음은 전혀 없다. 나는 나름대로 참담했지만, 잠깐 만난 환자와 생전에 그를 알던 사람들의 슬픔을 비견할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의 슬픔을 생각하면 나는 당장이라도 주저앉아 통곡하고 싶다. 다만 나는 억측으로 돌아다니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언급함으로써 이 사건의 엄중한 처벌과 진상 조사가 이루어지고, 사회적으로 재발을 방지되기를 누구보다도 강력히 바란다. 그래서 이 언급이 다시금 그 불씨나 도화선이 되기를 바란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보고도 믿기 힘들었던 비인간적인 범죄 그 자체이다. 인간이 인간에게 이런 짓을 진짜 범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이 글에서 무기력함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어쩔 수 없다. 우리 모두는 이 사건에 대한 무기력함의 지분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출처 https://m.facebook.com/ihn.namkoong
https://cohabe.com/sisa/784528
나는 강서구 PC방 피해자의 담당의였다.
- 대륙의 식당 [10]
- 워렌존버 | 2018/10/19 15:11 | 3666
- 러브라이브 또 표절 [10]
- 이토노이지 | 2018/10/19 15:08 | 2184
- 정체성 혼란이 온 미국인.jpg [29]
- riemfke | 2018/10/19 15:06 | 5320
- a7m3 a7r3 비교 [10]
- BSKorea | 2018/10/19 15:06 | 2415
- 지인이 수집하던 필름 카메라들 입니다. 가치가 얼마나 될까요? [10]
- 보리밥쌀밥 | 2018/10/19 15:05 | 4394
- 이쯤에서 다시보는 개소리 [19]
- 버들곰 | 2018/10/19 15:04 | 4060
- 내가 받아본 역대급 택배 [31]
- kla114 | 2018/10/19 15:00 | 4066
- 어린이집 교사를 죽인자들의 입에서 나온 개소리. [26]
- 뭘꼬나봐?확C | 2018/10/19 14:59 | 3575
- 오늘 획득한 ㅊㅈ 사진 ㄷㄷㄷㄷㄷㄷㄷ [10]
- kkks | 2018/10/19 14:58 | 2437
- 블랙라군 로베르타 코스프레 [35]
- 리링냥 | 2018/10/19 14:58 | 4212
- MCU 포스터 근황.jpg [12]
- 쾌청상승 | 2018/10/19 14:53 | 2076
- 천조국 치어리더 [11]
- ififif | 2018/10/19 14:52 | 3678
- 나는 강서구 PC방 피해자의 담당의였다. [52]
- 전기농어 | 2018/10/19 14:52 | 2940
- 50.4za 신품 가격상승 미쳤네요.. [7]
- 어떻게하면잘해요 | 2018/10/19 14:48 | 2104
도저히 끝까지 못읽겠다 휴....
" 우울증은 그에게 칼을 쥐어주지 않았다. 그것은 그 개인의 손이 집어 든 것이다. "
중학교때 알던 친구였는데 글도 잘쓰고 예의도 바른 친구였는데
친구도 무척 놀랐을듯 싶네요
명복을 빕니다
중학교때 알던 친구였는데 글도 잘쓰고 예의도 바른 친구였는데
친구도 무척 놀랐을듯 싶네요
명복을 빕니다
도저히 끝까지 못읽겠다 휴....
읽다가 눈물이 쏟아질뻔 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상상을 하니 가슴이 갑갑해집니다..
찔린 공포를 떠나 반 혼절 한 상태에서도 방어를 하느라 손으로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상이 30여군대가 넘는다니...
공권력의 대응이 약했던것을 떠나,
나라가 점점 더 이상해집니다.
형이랑 동생이란놈 죽이고싶다 진심으로...만약 내절친이나 가족이였으면 아젠장ㅠㅠ
화가난다..
심신미약이라고 감형.
가족들의 보호관찰이 필요하다고 처벌없이 석방~
인권충들이 득실거려서 법개정이 될지... 안타깝습니다.
읽는내내 심장이터지도록 가해자미친새끼를
밣아버리고 대가리를 부셔버리고싶다..
가슴 한켠이 에고..
직접 하거나 사람을 시키거나
딱 10배로 되돌려주고 싶다 격하게!
만약 저런상황이 나, 혹은 내 가족들에게 생긴다면 어떻게 지켜야할까요. 그냥 맥없이 죽거나 가족들이 죽어가는걸 봐야할까요.. 도망갈수나 있을까? 미친놈들이 너무 많은 세상이네요
" 우울증은 그에게 칼을 쥐어주지 않았다. 그것은 그 개인의 손이 집어 든 것이다. "
후......가해자들은 사형으로도 모자란다.... 영화에서 봤던 것 처럼 고통스럽게 아주 고통스럽게 죽여도 모자라지 않을까 싶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의사가 의료정보를 유출한다고??? ㅋㅋㅋ
자한당 개독 벌레들이 저능아들 상대로 대대적인 작전들어가는군.....
남궁인씨가 누구인지? 링크엔 뭐가 있는지?
이 인간 유명한 극렬 문슬람임ㅋㅋ 알바아닐까싶을정도로 문재인,민주당 옹호함
남궁인 티비에도 나올정도로 유명한 의사맞고 비정상회담에도 나왔다 여기서 정치적인 선동 일으키지말아라 글은 제대로 읽어는 보고 댓글다는거냐ㅡㅡ
인간이냐?
뜬금 문슬람 타령임?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이라 관주하니 관대한거지, 우습게 보네.
인간이냐? 남궁인 의사선생 블로그 처가서 봐 이 저능한 새끼야
ㄴㄴ 문베충인척하는 일베충같은데...
가해자들 한국인 맞아요?
개돼지처럼 주는대로 덮석덮석 물지말고 좀 알아보자....
조선족이라는 썰도있습니다 확실한건 아직 안밝혀졌어요
그날 강력 범죄 사건이 필요해서 킬러로 고용된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수법이 잔인.
이런사건에 심신미약을 디밀다니 어휴....
글을 다 읽지 못 할 정도로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사형집행이 없는한 이런 악마같은 인간들의 법죄는 더 늘면 늘었지 절대로 줄지 않습니다.
인간이 아닌 악마는 인간다운 법으로 세상에서 지워버랴야지....
안타깝네요.정말...
심각하다 진짜 큰발을줘야한다
후....... 진짜 읽는 내내 부들거리네....하...진짜 살인충동 드네...
심신미약 조아하고 자빠졌네
조두순 나영이 사건떄도 그렇고 흉악범죄자들 보면 어쩜 이렇게 똑같은 심신미약 패턴인지!
맛탱이 간 사법부가 만만하니 개나 소나 다 심신미약~~ㅎ
개 같다.. 정말 ... 요즘 상식을 뛰어넘는 사건이 너무 많네... 나라가 병신 같다.
글에 분노가 느껴지네요..저도 사건을 뉴스로 보고 분노 했었는데..의사분들은 얼마나 충격이었을까요..
사람을 저렇게 죽이고 지는 살겠다고?
천망
아 ... 진짜 욕 나온다.....안타까운 눈물과,...... 분노의 눈물이 썩여 나온다.......
인간으로써........
아 시발...
솔직히 읽다가 ㅈ같아서 더못읽었습니다. 이글을 소설이라고 하시는분들은 이글이 소설이든 사실이든 그런 미친샊끼는 평생 깜방에서 썩을때까지 가둬놔야 된다는건 변하지 않아요
가해자제발 사형시켜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눈물나네....아..
전쟁 중에 적군을 저리 죽여라 해도 못하겠다...
못 읽겠다
살인마 반드시 사형시켜라
명복을 빌어요! 휴
너무 충격적이고 슬프고 무섭다ㅠㅠ
읽다가 멍해 짐
똑같이 죽여야 합니다 더 고통스럽게
눈에는 눈,이에는 이...
분노가 솟구칩니다...
사형을 처하는데. 얼굴에 32방 칼 찔러서 죽여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