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꽤 많이 나와서 좀 놀랬습니다.
하나둘 줍다보니 이상하게 잼있어서 ...
위의 검은 비닐 봉투가 아마 30L 정도 될겁니다
전 절때 취미로 쓰래기 줍는 사람이 아니고...
산에 고양이들 만나러 갔다가
우연히 짚게랑 비닐봉투가 있어서 주워봤습니다.
줍다 보니 느낀건
등산오는 사람들이 꽤 많지만 그에 비하면 쓰래기는 적은편 인거 같습니다.
( 위에 많다고 놀랜건... 줍다보니 너무 많이 주워서...)
산에서 담배 피는 사람이 있군요;;;
바위틈에 끼워놓은 쓰래기들이 좀 있었습니다.
쓰래기 버리려면;; 줍기 쉬운곳에 버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절벽 아래나
나뭇가지가 많고 비탈진곳은
넘 위험해서;; 못주웠습니다.
유머인 이유는
제가 결벽증이 조금 있고
귀찮은 일을 엄청 싫어하는데
이상하게 열심히 신나게 주웠다는겁니다 ㅎㅎㅎ;;
백수에 심심해서 이런일을;;;
궁디 대봐요 팡팡해줄게여
쓰레기 입니다만....
산에서 담배피는사람 걸리면 1000만원이상 벌금 물려야 하는데 쩝
대체 산에가서 담배는 왜 피는거야? 더 맛있나?
라면 맛있게 먹으려고 군대 다시가면 인정해주겠다만.
쓰래기 버리려면;; 줍기 쉬운곳에 버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종종 이용하는 버스에 적혀있는 문구에요.
숨기지 말고 걍 바닥에 버리면 기사님이 청소하신다고 추가문구가 있어요.
오죽하면 그러실까 싶어서 안타깝더라구요.
저도 해보고 싶은 좋은 일이네요. 멋지셔요
검정일반 봉투가 30L 넘는게 있네요
저도 주워주시면 안될까요? 헤헷...
어린시절 봉사활동으로 마을 주변 쓰레기 줍는거 했는데..
구석 구석 진짜 어떻게 집어 넣었을까 하는곳에 쓰레기가 있었죠 .
그런 쓰레기들을 치우다가 하늘에서 보상으로 성인용 시디 뭉텡이100장도 주셨죠..
우리반애들은 신처럼 나를 떠받들,, 응???
무단투기도 문젠데
일하는데서 야간하고 아침에 청소하다보면 쓰레기통 떡하니 있는데
입구가 작은것도 아니고 툭던져 안들어가도 그냥 나둬서
쓰레기통주변 떨어진 쓰레기보면 대가리에 우동사리만 있는건가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