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미국을 그냥 간 게 아니라 간다간다 쑝간다 했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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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갔다던 희선이 아버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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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철이가 잘했다
패드립이 나쁘긴 하지만 두집 살림하는 새끼가 남잘못했다고 할 처지는 아니지
영자 네 집이 본가고 희선이네 집이 첩집이더라 ㅋㅋㅋ
영자랑 이복 자매인거임?
예전에는 저런게 흔했데
영자랑 이복 자매인거임?
ㅇㅇ
ㅋㅋㅋㅋㅋ 내 동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기철이가 잘했다
잘못은 애비가 했는데 눈물은 딸이 흘리는..
패드립이 나쁘긴 하지만 두집 살림하는 새끼가 남잘못했다고 할 처지는 아니지
영자 네 집이 본가고 희선이네 집이 첩집이더라 ㅋㅋㅋ
옛날엔 돈좀 버는 아재들은 양쪽 점프하면서 두집 살림 많이 했다지. 지금처럼 행정이나 정보가 체계화가 많이 안됬던 때라
예전에는 저런게 흔했데
그래서 부모님 세대중에 첩의 자식이라 하면 안좋게 보는 분들도 있음
ㅇㅇ 근데 말도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더라구
우리 어머니께서 제일 좋아하시던 개콘대사가
두분토론에서 김영진이 말했던 대사인데
두집살림하다와서 밥차려달라고 나 기억나냐고 하는 대사거든
그거 들으시면서 맞아맞아 저러는 사람 있었다고 엄청 웃으시더라구
저게 공감개그가 되는수준으로 많았다는거지
지금 내가 대학생 나인데
할아버지 세대까지만 가도 꽤 흔한 일이었더라
참...
당장 현대를 만든 고 정주영 회장은
3집 살림 대놓고 한걸로 유명하지...
와 세상에 이건..
내 나이대 부모님 세대면 저게 의외로 흔했다고 하더라고.
우리 어머니도 저런케이슨데 나도 어릴땐 뭐가 뭔지 모르다가 커서 생각해보니 이런 ㅅㅂ같은 일이 있었나하고 외할아버지 욕하게 되더라
지금 60대? 나이되는 분들 시대에는 있던일이라 카더라..
더 올려야될거 같은데
실제로 저런 문제 때문에 박정희 시절에 첩 둔 공무원들 전부 자르고 그래서 우리 친척 중에서도 그 시절에 잘린 분 계심. 정작 박근혜부터가 첩 자식인데 박정희는 뭐 얼마나 떳떳했는지 우스울 따름이지만
지는 조강지처 버리고 딴 여자 만났으면서;;
요새도 나이먹은 사람들 중에 있긴 있음 진짜 흔하지 않긴 하지만
우리 할아버지도 두집살림 이였다던데
근데 지 아빠도 몰라보나.... ㅋㅋ
저 시대에 두집살림이 가능하려면 돈이 엄청 많아야 하는 거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