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의 대장암 4기는 전 세계적으로도 희박한 확률 아닌가요?::......4기 밑으로는 그래도 본 거 같은데....
복통이 심해 대학병원 응급실 갔더니 과민성 대장증후군 진단 내렸다네요...의사 누군지 진짜ㅡㅡ4기정도면 어느정도 파악될텐데.... 그리고 약 먹어도 호전되지 않아서
다른 병원 갔더니....대장암4기..... 4기 정도면 복통 말고도 엄청난 다른 증상이 있었을텐데 몰랐을까요??
안타깝네요...22살이면 너무 젊은데....꼭 완치하기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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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대장암 4기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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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4기면.. 폐나 다른 장기에도 이미 전이가 되어있을겁니다.. 안타깝네요..
허 ㅠㅠ
와.... 안타깝네요...;;
20대 초반에 대장암이라고 생각하고 검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흔치 않겠죠
국민건강보험 대장암 진단(그것도 분변검사만) 들어가는게 만40세인거를 생각해보면...
안타깝네요 고작22살.. 정말 혈기넘칠나이인데.
와 22살에 저정도면 태어날때부터 이미 대장쪽에 문제가 있었던거 아닌가유
20세 초반 대장암 유병률 고려하면 복통 있다고 대장암을 의심하고 검사 진행하는 경우는 드물죠
그나마 우리 나라 처럼 대장암 많고 (세계 1위) 대장내시경 하기 쉬운 나라라 더 빨리 진단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훈옹이다.... ㄷㄷㄷㄷ
안타깝네요 ㅠㅠㅠ 아직 젊은 나이데 하고 싶은것도 많을건데 ㄷ
젊을수록 전이가 빠르죠 요즘은 검사가 좋아서 금방 알수있었을건데 안타깝습니다. 저도 초기에 검사해서 다행이지만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면 지금 이글도 못쓰고 있었겠네요
저도 전 위암 위전절제 환자지만 68키로 까지 나가던 몸이 지금 49키로 유지 하고 있습니다.
투병 힘내시고 왠쾌하시길 바랍니다
여고생 유방암 환자도 봤습니다. 흔치는 않지만 젊은(혹은 어린) 나이에 암 걸리는 경우가 간혹 있고, 오히려 경과는 더 안좋은 편입니다.
근데 4기는 열어봐야 알 수 있지 않나요?
진단 결과 4깁니다 이런게 바로 나오나요?
네 엠알아이만찍어도..
열어봐야 아는건 수술할수있을지 없을지를 열어봐야 아는거구요
가슴이 아프네요
저거 초기에 거의 못찾음.. 내사경 해야하는데
3기 이상이나 돠야 내시경 해보자고 할듯
근데 궁금한게 왜 대장암은 우리나라가 1위일까요?
제가알기로 붉은고기나 가공육이 원인으로 꼽히는데
딱히 우리나라가 소비량으로 따져서 그리 높지는않을텐데
육류도 문제지만 알콜때문입니다. 알콜 분해 효소 없는 사람(얼굴 붉어지는)의 경우 암발생 위험이 상당히 올라갑니다.
그럴 경우 절제해서 조금만 먹어도 안됩니다.
ㄷㄷㄷㄷㄷ
젊은 혈기가 장단점이 있는....
30 넘어가시면 주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해보세요...
전 동생이 계속 하라는거 미루다가 작년 여름에 했더니 용종 큰거 있어서
대학병원까지 갔었습니다
아마 유전적 요인일겁니다
꼭 완쾌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