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서민에 감탄한 원작자.jpg

드라마작가(한국): 흡족하신지요?

그래서 조땐 상태로 치고 있었어

조땐 상태인데 잘 치니 치아키가 나닛?!! 한거겠지

아니 뭔놈의 피아노가 집이 지저분하다고 조율이 풀려유?

피아노는 나무고 나무는 습도에 민감함.

그래서 치아키가 집 치워주고 나서 노다메가 '피아노 소리가 달라졌다'라는 대사 침.

습도는 방 지저분한 것 정도로 피아노에 영향을 줄 만큼 변하지 않음 그리고 습도랑 조율이랑은 큰관련이 없음요..

방을 채우던 물건이 치워지면 흡음 또는 난반사의 변화로 소리가 달라질 수 있으나 이 역시 조율과는 관련 없음

저기 보면 음식물 먹고 남긴거 천지잖아..... 저거 저러고 있으면 방 꽤 습해짐.
현은 금속프레임에 물리니까 자체로는 안변한다 해도 나무를 통해서 울려나오는 음색이 변하는거고.

집이 지저분하면 조율 풀리냐는 얘기 하는데 왜 다들 딴소리임

그렇군...

나사가 풀리는건 조율이 아닌 조정을 해야할 문제고

비온날도 피아노 멀쩡한데 음식물 남긴걸로 습도가 드라마틱하게 변한다고요?

난 그래서 아이돌을 가수라고생각안함
노래로 자기를 알려야지 뭔

주조연은 도희빼고 다 배우들이였음 걍 각본이 개쓰레기

모 유명아이돌 배출많이한 곳이 특히 자사아이돌들 많이 투입해서 드라마 찍지만 보면 퀄리티는 항상 애매하지. 초반엔 좀 괜찮나? 싶다가도 얼마안가 금방 바닥을 드러냄.

이거 끝까지 본방보면서 기억에 남는게 과실음료였나 ppl한답시고 냉장고던 회의실이던 음료수로 가득한가였음

심은경이랑 주원이 주연이었을텐데

ㅇㅇ그런 드라마류랑 비슷하다는거. 속빈 강정같은 알맹이 없이 겉치장에만 신경쓴 드라마들 같다는거.

암. 그런 드라마류랑 비슷하다고 썼잖음

실제 한국판에는 주요 등장인물에 아이돌없었어..
그냥 KBS가 드럽게 못만든거야...
노다메 역에 윤아 넣으려고했다가 개까여서 신은경으로 교체하고
치아키 역에는 주원이었음.. 생각보다 중견배우들도 많이 나왔고
저 드라마에서 건진건 박보검 밖에 없음

아이돌이 돈되는건 알것다만
성우 예능 노래 춤 연기
다 휘어잡을만큼 만만한분야들이 아닌데

에잉 너무 옛날 생각이다. 요즘 아이돌들 노래 기교나 퍼포먼스작살이라.. 효린같이 노래 기차게 부르는 아이돌이 넘치는 세상인데;

그런사람들은 가수라고 생각함
내가 생각하는 기준이 다른거지
아이돌=가수가 아니다 라고 잘라버리는건아님
노래로 빛내려하는가
다른걸로 이름부터 빛내려하는가 정도로 구분하는거뿐임

아이돌 없음. 팬들이 심은경이 우에노 주리 닮았다고 넣으라고 난리쳐서 윤아에서 심은경으로 주인공 교체했는데 시청률은 망함

임시완처럼 연기 분야에서도 두각나타내는 친구들도 있는뎅... 댄스는 말할 것도 없구. 마돈나도 소름끼치게 음악을 잘하다기 보단 퍼포먼스가 뛰어난 뮤지션이기도 했고..

어차피 음악하는 드라마니까 PPL할거면 악기제품갖고 PPL하는게 자연스러웠을텐데
먹방만 찍고 있더라;

치웠던가? 저거 치아키 집 같은데?

노다메집 맞음

일본판에서도 보듯이
도쿄 도심내에 그랜드 파아노 놓을 정도의 자취방에 살아야 서민임.
그 이하는 불가촉 천민이다

노다메네가 서민은 아닌데

생각해보니 원작서는 김공장 사장님 딸이지 않았음?
사장님 딸이고 도쿄?로 유학 보낸정도면 잘 버는 편일거 같은뎅?

노다메 어릴 때 도시서 회사 다니다가 정리하고 고향인가에서 정착했는데 노다메 토낀 에피소드 보면,양식장 운영하던거 같았는데..

도쿄 도심에 그랜드 피아노 놓을 방에 살면 다이아 수저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