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냥이는 길냥이 상대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나갔다하면 얻어 터져가지고 들어오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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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속상하시겠네요.ㅠ
딸램 냥인데 딸램이 엄청 속상해 하네요.ㄷㄷ
아이구야...
몇일 전에는 머리가 찢어져서 들어와서 이제 상처가 아물어가는데요..ㅠㅠ
외출할 때 헬멧을 씌워줘야겠네요.
그래도 몸에 할큇 자국으로 털이 빠지겠지만요. ㄷㄷㄷ
헬멧씌우고 가죽옷을 입혀줘야할까요.ㄷㄷ~
그 와중에 깁스한 모습이 넘 귀엽네요 ㅜㅜ
베개에 머리 박고 분해하는 듯한 모습이 웃기기는 하네요.ㅎ~
3뚝 씌여주세여
휴지심 기브스인가요? ㄷㄷㄷ
아니 냥이를 왜 혼자 외출을 시키셨나요?
나가면 못돌아올텐데
격투기 학원을 보낼수도 없고... 경호멍이라도 붙여주면 ㅠㅠ
경호멍이 있기는 있는데요. 제 구실을 못해요.ㅎ~
아파보이는데 그와중에 귀엽네요 ㅜ
저런저런 안타깝네요. 그래고 귀염귀염.
더 절박하고 잃을게 없는쪽이 더 강한법
격투기를 가르치면 됩니다
예전에 회사에 키우던 페르시안냥이 제가 앞발 들고 잽~ 잽~ 돌려차기~ 하면서 오랫동안 몸에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줬죠
그르면 뭐 합니까 맨 길냥이한테 죽도록 맞고 자기집에 들어가서 벌벌 떨고 있음류 ㅎㄷㄷ
하긴.. 야생 길고양이는 수두룩히 생사를 넘어가며 살아가는 실전 파이터입니다. 안타깝지만 집고양이는 밖에 내보내면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