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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나도 기억 못할 만큼 건물 많았으면
무슨 돈인지도 모르는 돈이 막 굴러들어오는거넹 ㄷ.ㄷ..
자본이 자본을 번다! 인간의 노동력은 아무리 끌어올려도 한계가 있지만 자본에는 한계가 없지!
돈이 돈을 버는거지
노동의 가치가 어쩌고 하는데 그런거 신경 안쓰고 내 할일 하면서 살다가도 돈이 돈을 버는 사람들 보면 참 덧없게 느껴져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건 어제 수업에서 배운 내용과 현타때 지운 것들뿐인데 흑흑
부럽다. 나도 기억 못할 만큼 건물 많았으면
무슨 돈인지도 모르는 돈이 막 굴러들어오는거넹 ㄷ.ㄷ..
자본이 자본을 번다! 인간의 노동력은 아무리 끌어올려도 한계가 있지만 자본에는 한계가 없지!
부동산이랑 계약해서 관리 대신 해달라고 하거든. 그래서 부동산이랑 계약한 것만 기억하고 자세한건 충분히 잊어버릴만 함
보증금 받아서 대출 넣고 건물사고 그런 식으로 여러채 굴리는거 아님? 물려받은 재산이 많으면 몰라도.
신흥 임대업자들은 이렇게 돈 굴리더라.
보증금 많이 받는 곳이 딴데다 투자 목적이고 적게 받고 월세 많이 받는 곳이 안정적으로 받아먹겠다는거고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건 어제 수업에서 배운 내용과 현타때 지운 것들뿐인데 흑흑
저런 경우면 진짜 본업이 따로 있음 + 건물주 같은데
시발... 인생 리세 하고싶다
그보다는 진짜 돈되는 건물 몇개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떼돈 벌어서 잡다한 건물에 신경 안쓰는 거 아닐까.
건물 많으면 아예 건물 관리를 다른 사람 시키니까
글쓴이 살던 빌딩 세입자:?ㅇㅖ? 집세를 올려요? 10년간 안올리시던분이 갑자기 왜 ㅜㅜ
ㅋㅋㅋㅋㅋ ㄹㅇ 부동산사기자너 ~
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이 돈을 버는거지
노동의 가치가 어쩌고 하는데 그런거 신경 안쓰고 내 할일 하면서 살다가도 돈이 돈을 버는 사람들 보면 참 덧없게 느껴져
이제 다음 입주자는 월세 올리겠네. 내 건물이 있는거 깨달아서
진짜 건물 여러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저럼. 전에 살던 빌라도 건물주가 빌라만 대여섯 채 가지고 있었는데 월세 이미 입금한 줄 착각하고 삼주 가까이 입금 못 했는데도 왜 돈 안 넣냐는 소리 한 번도 한 적이 없음.
모를만 하겠더라. 우리와 다른 세계에서 삼...ㅡㅡ;
그래도 건물주가 착한듯. 졸부들은 악착같이 기억하고 쳐올려서 받아 먹을 생각만 할텐데
나도 어디에 내 건물이 있는지 모르는데.
사실 내 명의 건물이 있는데 내가 까먹고 있는게 분명함.
이런거보면 임금은 노동의 한계생산 이러는 경제학이 뭔 말인가 싶다 ㅋㅋ
저 정도면 아마 중간에서 그지역 건물 관리하는 사람이 따로 있을걸.
크흐흑 암튼...믕충이임... 근물이...기윽믓흘믄큼 믆을리 읎씀...
이제 이것뿐이야...
겜으로 치면 자동사냥이잖오
뭐 투자목적으로 여기저기 사모으는 사람들은 전세금 그깟 푼돈갖고 올리네 마네 다투는 것도 귀찮고, 그냥 세입자들이 연락안하고 알아서 다 해결하면서 사는걸 제일 좋아하긴 하더라. 근데 요새는 그런 사람 드물어. 집주인들도 다들 자산 가치 높이려면 어떻게 하는지 공부를 하는데, 전월세를 최대한 높여두는건 매매가를 높이는데 필수라서...
전월세를 한계까지 올려둬야 매매가가 오르는 거였구나...ㅡㅡ;
그래서 그렇게 물가상승률 같은 것과는 차원이 다를 만큼 악착같이 올려들 대는 거였구만.
하긴, 인상이 뭐 가이드라인 있는 것도 아니고 폭증 수준으로 올려도 누가 세만 들어오면 상관없긴 하겠네.
우리동네에서 비슷한일 있었는데 반응이 똑같네 ㅋㅋㅋㅋㅋ
- 여기 XX군 XX번지 지주분 되시죠?
- 아 그게 제 땅이에요?
부동산 상위 10명 평균 보유 집 수가 380채라는데 참 나는 언제 1채 가져보나
참고로 아무리 그래도 자기껀데 모를 수가 있냐 ㅋㅋ
라고 물어볼 수도 있는데 부동산 갯수가 500개가 넘어가면 당연히 모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