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춘숙 블로그에 글 올린 메갈을 보면서
여자가 야한 옷을 입어서 성폭O범들을 유혹한거다. 라는 말에 분개하던 여초카페 회원들 댓글들이 떠올랐습니다.
정춘숙 성폭력범죄 처벌 개정안 법의 모순을 꼬집는 글에, 아래처럼 댓글 쫙 달아 놨더라고요
저 글 외에 비슷한 투로 글 올라온 거 꽤 많이 보았습니다.
여러분 이제 우리는 행동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저런 말도 안되는 법안이 통과 되는걸 바라만 보실 겁니까?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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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남자판 메갈도 나오겠네
샤이가이 나타나는거 아냐?
저는 이런저런 일들 있을때 저런사람들 볼때마다 재봄오빠 찌찌파티밖에 생각이 안나요....;-;
여자가 몸가짐 똑바로 하면 강O 안당한다와 뭐가다른지 ㅉㅉ
에라이 ㅅㅂ 진짜
솔직히 반 야권 성향을 가진 젊은 남자들 중에는 페미나치에 오냐오냐 해주는게 꼴보기 싫어서 그런 사람도 많을 걸요?
근현대사를 알고 가치관이 확립된 사람들은 뭐 일단 더 큰 악(개누리)을 처단하기 위해 쭈욱 지지해 주는 거지만....
뭉뚱그려 야권으로 합쳐 으쌰으쌰 하기엔 쟤들은 문제가 너무 많아요. 언젠가는 페미나치 문제에 발목이 잡히게 될 겁니다.
대체 약자라는 가면을 쓰고 미친 짓거리를 하는 저들을 언제까지 품고 가야 하는 것인지 안타깝습니다.
대비를 착실히 하면 OO에 당할 수가 없다 라는 이론 어이가 없네................
어휴 메르스 갤러리 처음 나왔을 때 쓰레기년들끼리 합심해서 여혐사이트 일베있으니 우리도 남혐 맘껏 하는 공간 만들자 하고 으쌰으쌰 남혐질해놓고
각종 여초로 퍼져가면서 뭔 말도안되는 미러링 핑계를 만들어서 지들이 무슨 여성 인권운동이라도 하는듯이 지랄을 떨더니만
이제 욕먹을짓 있으면 일단 미러링부터 가져다 대고 보네 ㅋㅋㅋㅋㅋㅋㅋ
대가리 개빻은년들이 정작 상담심리쪽에서 미러링이란게 어떤방법으로 하는건지도 모르고 일단 똥싸는거 따라서 똥싸는게
미러링인줄알고 미러링무새질하는거보면 토악질이 나온다.
그냥 병신들 집단... 김진태나 이정현같은놈들이
일베 옹호하는 수준
미러링이란 자신이 자각하지 못하는 행동을 그 사람에게 보여줌으로써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달으라는 개념인데
메갈 미러링의 문제점은 대부분의 남성이 병신같다고 여기는 일베(또는 일부의 여혐론자)의 행동을 미러링한다는거죠.
따라서
1. 일베의 행동을 본 대부분의 남성은 이미 병신같다고 여기는데
2. 그걸 똑같이 따라하는 메갈의 행동을 봐도 역시 병신같다고 느끼는거죠.
그런 이유로 메갈류가 욕먹는데 이걸 모르고 젠더감수성 어쩌고하니 상종 못할 부류라고 인식되는건데, 지들이 여자라서 그런 대접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답이 안 나오는거죠.
저 말이 미러링이라면 원본은
"여자가 몸가짐을 제대로하면 강O을 당하지 않는다."
일텐데 이미 대부분의 남성은 저 말이 병쉰개소리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 병쉰개소리를 미러링한 말도 똑같이 여기는거죠.
똑바로살면 국가보안법에 걸릴 일 없다 라던 말도 생각나네요
저말 그대로 돌려 주면 머라고 할까
미니스커트를 입으니
강O을 당하지
랑 쌤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