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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실수지만 조금 씁쓸했던 거래

한달전에 85.8을 팔았습니다.
신동품인데 나쁘지 않게 팔았어요. 보증기간도 넉넉했고 다른 보증기간 지난 제품이랑 비슷한 가격에 팔았는데 저도 모르게 6만원짜리 필터를 ......-_- 껴서 팔았습니다.
싼 필터 껴서 판매한다고 글에도 적어놓았었는데 얼마전에 보니 그 싼 필터가 집에 남아 있어서 ㅋㅋㅋㅋㅋ 구매자분에게 연락했더니 읽씹이네요
ㅠㅠㅠㅠㅠㅠ
좋은 교훈으로 삼아야겠습니다.

댓글
  • _병팔이 2018/10/16 17:01

    그건 어쩔수 없을것 같네요. ㅜ_ㅜ 그냥 서비스로 주셨다고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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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1&P1 2018/10/16 17:10

    그렇게 판게 처음이라 ㅜㅜ 당황스럽네요. 땡잡었다ㅜ했겠네요 그분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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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ning☆ 2018/10/16 17:05

    전 실수하지 않기 위해 팔려는 렌즈는 필터고 뭐고 싸그리 분리해서 박스에 담아놓고 팔때 잘 골라 넣어서 팝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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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1&P1 2018/10/16 17:10

    그래야겠습니다. 저는 그냥 빨리 팔려서 좋았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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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레인 2018/10/16 17:09

    전 실수로 니콘에서 만든 한정 핸드그립을 같이 준 적도 있네요. ㄷㄷㄷ
    뭐... 다 팔고 소니로 넘어오면서 준 거라 크게 미련은 없었지만...
    결국 니콘없는 상용 핸드그립을 하나 더 샀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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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1&P1 2018/10/16 17:11

    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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