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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친 엄마를 만나고 싶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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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루리웹접을거야 2018/10/16 16:36

    근데 이거 되게 안타깝다. 저 딸도 자기 키워준 엄마 사랑할텐데. 절대 친엄마보다 덜 사랑하는게 아닐텐데....

  • 무등산다람쥐 2018/10/16 16:39

    애 입장에서는 친엄마랑 있어보고 싶긴 하겠지 새엄마 입장에서도 11년간 친자식처럼 키웠는데 친엄마랑 있고싶다고 하니까 배신감 같은거 느낄수도 있는거고.. 부모도 부모이기 이전에 한명의 사람이니까 그럴 감정 느낄만도 함.. 애나 엄마나 둘다 뭐라 하고 싶진 않네

  • 추가공격력 2018/10/16 16:40

    솔직히 낳은 정보다 키운 정이 더한 법인데
    엄마가 너무 불쌍하다;

  • voidall 2018/10/16 16:37

    어이 터지긴 하겠다 난 애의 심정이 어릴때의 일탈 같지만 그렇다고 키워준 엄마 심정이 안아파 지는건 아니지

  • 컴퓨터고급 2018/10/16 16:40

    이런 놈 나올 것 같더라니.

  • 루리웹접을거야 2018/10/16 16:36

    근데 이거 되게 안타깝다. 저 딸도 자기 키워준 엄마 사랑할텐데. 절대 친엄마보다 덜 사랑하는게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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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oidall 2018/10/16 16:37

    어이 터지긴 하겠다 난 애의 심정이 어릴때의 일탈 같지만 그렇다고 키워준 엄마 심정이 안아파 지는건 아니지

    (NZl7KQ)

  • 컴퓨터고급 2018/10/16 16:38

    이거 또 애 욕하는 애들 나올 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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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intime 2018/10/16 16:38

    머리검은 짐승은 이래서 거두는게 아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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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고급 2018/10/16 16:40

    이런 놈 나올 것 같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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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564199807 2018/10/16 16:49

    딸이 새엄마 싫어!난 친엄마만 좋아! 이러는거면모를까
    저건 양쪽다 안타까운 상황이라 이댓글은 여기달기에는 좀 아닌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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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207592137 2018/10/16 16:54

    솔직히 저렇게 상처받을 확률 1%라도 있으면 차라리 독하게 말해주는게 낫지 남의 애 키워주고 이게 무슨 꼴임 10년의 감정과 세월만 날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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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고급 2018/10/16 16:56

    뭔 개소리야? 날리긴 뭘 날려. 지금 쟤가 새엄마 꺼지라는 말이라도 했냐? 미성숙한 어린애가 친 엄마한테 끌리는거 가지고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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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생대삼엽충 2018/10/16 16:56

    다시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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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생대삼엽충 2018/10/16 16:56

    애가 15살이야 한창 사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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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564199807 2018/10/16 16:57

    이미 11년동안 키웠는데 뭘 이제와서 독하게 말함,그렇게말해봐야 그냥 오지랖이지
    저사람도 생판남의 애도아니고 자기 남편될 사람의 아이니 사랑으로 키운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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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207592137 2018/10/16 17:02

    그니까 어쩄든 11년 날렸잖아 감정 상하고 본인만 이기적인거 같아 자괴감 들고
    저리될줄 몰랐을까? 뭐 지금 말해봤자 오지랖이긴 한데 차라리 뺨 때리고 강제로 입양 보내는게 윈윈이였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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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207592137 2018/10/16 17:05

    어쩌라고 사춘기가 무슨 유아기임? 지도 생각이 있으면 커트하든가 말 가려서 할 수 있는 나이아님? 지도 욕 먹을꺼알고 저렇게 말하는데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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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aqq008 2018/10/16 17:09

    사춘기라고 다 용서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15살이면 충분히 사리분별 가능한 나이이고 당장 소년법 관련해서 미성년자들도 자기 행동에 책임져야 한다며 공분하는 마당에 사춘기라는 핑계거리로 저런 행동이 정당화 될 순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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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온 2018/10/16 17:13

    넌 그냥 남의 가정사에 쌉쳐. 뭔 의도로 말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너 조언 반길 사람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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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207592137 2018/10/16 17:14

    그럼 인터넷에 글 쓰지말든가ㅋㅋㅋ 남의 가정사 왜 올려서 난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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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bert. K 2018/10/16 17:15

    이래서 배우지 못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고 하는 거다.
    사춘기가 자기생각 말하고 행동할 수는 있어도 발달심리적으로 정체성이 확립되지 못하고 겉도는 시기임.
    아이가 말을 해봤자 온전한 성인의 생각이 아니고 자기가 스스로 책임지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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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산다람쥐 2018/10/16 16:39

    애 입장에서는 친엄마랑 있어보고 싶긴 하겠지 새엄마 입장에서도 11년간 친자식처럼 키웠는데 친엄마랑 있고싶다고 하니까 배신감 같은거 느낄수도 있는거고.. 부모도 부모이기 이전에 한명의 사람이니까 그럴 감정 느낄만도 함.. 애나 엄마나 둘다 뭐라 하고 싶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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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운탕노동조합 2018/10/16 16:39

    낳아준 엄마가 키워준 엄마한테 말하지 말라고 한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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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le-des 2018/10/16 16:40

    딸의 마음도 이해는 감
    맘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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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가공격력 2018/10/16 16:40

    솔직히 낳은 정보다 키운 정이 더한 법인데
    엄마가 너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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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가공격력 2018/10/16 16:41

    자기가 낳은 자식도 아닌데 애정으로 키운거 보면 보통 사랑은 아닐텐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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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laryHunter 2018/10/16 16:41

    애라서 머 이해는 되지만 난 낳아준 정보다 키워준 정이라고 생각하는데
    낳아준 건 하루의, 길게잡으면 열 달의 고통이지만 키워준 건 키우는 내내 관심과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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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tusVincere 2018/10/16 16:46

    이와중에 댓글사례가 더 어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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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트랙 2018/10/16 16:47

    미성년은 아직 성숙하지 못해서 미성년이다. 저 정도 방황은 당연한 거. 남편이 좀 중간에 이것저것 힘써야지 저런건. 가족이란게 셋이 가족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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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805765435 2018/10/16 16:47

    아직은 어리니까.. 조금만 더 커서 엄마가 얼마나 큰 결심을 내리고 자신을 키웠는지 이해한다면, 그만큼 앞으로 더 키워준 엄마한테 잘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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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베베 2018/10/16 16:48

    4살때면 어느정도 기억도 있을거고
    핏줄이란게 참 어쩔수가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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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anVital 2018/10/16 16:48

    흠... 뭐라 말을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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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양지배자 2018/10/16 16:49

    내 친구는 에미가 자식이랑 가족 다 버리고 미국으로 도피해서 거기서 남자 만나서 살더라...
    걔 동생이 여자앤데 어찌저찌 친엄마 연락처 알아서 연락했더니 바로 전화 차단하고 번호 바꿨다더라.
    그때 그 여자애가 사춘기였는데 그 일 겪고 진짜 겁나게 방황했다더라고
    이런 글 보면 그 친구 생각도 나고 참...인간사 더러워지면 한없이 더럽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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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뜻한가출 2018/10/16 16:49

    욘두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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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𝓟𝓻𝓮𝓼𝓽𝓲𝓰𝓮 2018/10/16 16:49

    그냥 입양아랑 거둔 부모님이나 앞으로 예상할 아픔 아닐까
    대부분 기른정이 더 커도 사람마다 달라서
    길러 준 부모님도 부모님이지만 핏줄 이어진 부모도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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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𝓟𝓻𝓮𝓼𝓽𝓲𝓰𝓮 2018/10/16 16:52

    누굴 욕할 처지는 못될 듯
    물론 사정은 더 알아봐야겠지만 그나마 뭐라 한다면 떠나간 친모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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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피던스마시쪙 2018/10/16 16:51

    주변에서 괜히 반대하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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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cal 2018/10/16 16:51

    난 엄마를 만나보고싶다는 이해하겠는데 살고싶다는 이해가 안간다. 그럼 남편은? 둘이 사는 생활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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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SE🎇 2018/10/16 16:52

    비슷한경우로 주변에 입양한 아이가 결국 친부모에게 가는거 봤었는데 그런거 보니 아이를 갖고싶은데 못갖는다 해도 입양이나 그런거는 진짜 힘든선택인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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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SE🎇 2018/10/16 16:53

    딸이나 엄마나 둘다 이해되서 가슴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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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유동적이다 2018/10/16 16:53

    저건 좀... 애가 어려서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실수하고 있는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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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쀼잉뽀잉 2018/10/16 16:54

    유게이 새기가 얼마나 부모님한테 효도한다고 저 여학생 욕하고 싶진 않지만
    만약 내가 저 엄마라면 다시는 전처럼 사랑해줄수 없을거같다
    내가 아직 자식낳고 사랑해본적은 없는데 누구보다 사랑했다고 생각한 사람한테 배신 당해보니 그 사람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조차 내 마음 다 해서 사랑하진 못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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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뇌청년 2018/10/16 16:54

    나도 가끔 만나보고 싶은건 이해가는데 살아보고 싶다고? 이건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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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ffct 2018/10/16 16:54

    마음아프긴한데 저기 댓글은 좀 뭔가 이상한거같냐 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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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생대삼엽충 2018/10/16 16:58

    그냥 아무말도 않고 넘어가는게 맞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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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생대삼엽충 2018/10/16 16:58

    가족 꾸리고 있는거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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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aqq008 2018/10/16 17:01

    사춘기고 나발이고 저건 딸 애가 잘못한 거지. 여태껏 꾸준히 만남을 이어오거나 부양을 받았으면 모를까 4살배기 딸 나몰라라 외국 나가서 살다가 애 다 크고나니 이제와서 만나고 싶다고 연락해오는 친모를 위해 여태껏 자기 하나만 바라보고 키워온 양모한테 저런 발언을 한다? 아무리 사춘기고 어리다 해도 인륜적으로 허용되는 수준이 있고 없는게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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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aqq008 2018/10/16 17:03

    그냥 얼굴 정도 보고싶다도 아니고 아예 살아보고 싶다잖아. 당장 유기견 입양하고 키우는데 그 유기견 전 주인이 와서 보고싶어서 찾아왔으니 몇달만 데리고 살게 해 달라 해도 개빡치겠구만 마음으로 낳아 기른 자식이 제발로 친모한테 가고 싶다는데 정 떨어지지 않고 배신감 정도만 느끼는 저 양모가 보살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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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816844047 2018/10/16 17:01

    피붙이에 끌리는 애 심정도 있을법하고, 키운 엄마 서운함도 당연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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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보나요 2018/10/16 17:02

    만나본다는건 이해해줄수 있어도 같이 살아본다니 아무리 철없는 나이라고 해도 저거는 길러준 부모에게 실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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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iAi 2018/10/16 17:02

    4살때 헤어졌는데 엄마 기억이 나긴 나나보군요?
    전 9살쯤 이전은 전혀 기억이 없는데;
    어디 심하게 박아서 기억이 날아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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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lver line 2018/10/16 17:03

    그게 정상아닌가? 그냥 핏줄이 땡긴다? 그런거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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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잭 2018/10/16 17:16

    나도 6살 전은 아예 아무것도 기억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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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룡 2018/10/16 17:03

    글보니 애가 혼혈이라 친딸이라고 생각하고 사랑을 줬어도 '다르다'라고 느끼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아서..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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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lver line 2018/10/16 17:04

    혼혈??? 친엄마가 베트남서 돌아 왔다지 베트남사람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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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aqq008 2018/10/16 17:05

    친모가 애 나몰라라하고 외국 나가서 살다 돌아와서 연락한거임. 그러니까 더 얼탱이 없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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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룡 2018/10/16 17:06

    아 그런거임? 베트남에서 살다 왔다고 해서 베트남 사람인 줄.. 나혼자 착각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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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룡 2018/10/16 17:07

    애가 결국 친모한테 실망해서 차라리 돌아와줬음 싶다 안타까운건 어쩔 수가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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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038248342 2018/10/16 17:04

    친엄마가 잘못하고 있는거 아님?? 보통은 지금 부모들에게 먼저 연락을 해야해서 물어봐야하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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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키카제 파네토네 2018/10/16 17:04

    두번째 베플 장난 아니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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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932608601 2018/10/16 17:06

    저기 달린 댓글은 어찌보면 현실적이고 냉정하지만 어쩌면 글쓴이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해주는 걸지도 모르겠네
    아이를 따뜻하게 대할 건 둘째치고 친자식이 있어야 한다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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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세르피나 2018/10/16 17:07

    나랑은 좀 틀리긴 하네.. 어렸을때 너무 가난할때 이혼한 친엄마가 있긴한데.. 이혼하고도 내가 워낙 밖에서 놀다보니 가끔 길에서 날 보면 엄마가 도망갔어 첨에 막 쫓아갔다가 이혼전 이모댁까지 갔다가 싸다구 맞구 쫓겨나기도 하고.... 그뒤 이사가면서 어영부영 20년넘게 지나고 막내동생이 친엄마 어디사는줄 아는데 만날생각있냐고 한적 있는데 난 진짜 만나기 싫더라.. 솔직히 만나서 머라하겠어 하는 생각만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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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빛날개 2018/10/16 17:10

    개인적으로 느끼건데 저건 애 잘못도, 아빠 잘못도 새어머니 잘못도 아님
    다만 나 같은 경우는 새어머니가 없었지만 친어머니를 찾아보거나 하진 않았지.. 날 버린 사람 이라고 초등학교때 부터 생각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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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ay 2018/10/16 17:11

    자기버리고간 사람 찾는건 덜떨어진거야
    내가 3번 그 경우를 봤는데 두번은 다시 버림받고 마지막은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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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스치콤 2018/10/16 17:11

    경험해보질 못해서그런가 애가 어떤 마음으로 친엄마한테 끌리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난 사실 친부모님 따로있고 지금 부모님은 양부모님이었다 해도 걍 연락정도나 하지 그이상은 안하고싶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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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잭 2018/10/16 17:14

    이건 꼬드긴 친엄마는 사실상 쓰레기고
    애도 아직 어려서 그런가 옳고 그른걸 구분 못하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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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잭 2018/10/16 17:15

    저걸 숨기고 만났다는건 진짜 개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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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잭 2018/10/16 17:17

    심지어 버린 이유도 새 남자 만나려고 ㅋㅋㅋ 인성 어디 가는거 아니다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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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뤼엘 2018/10/16 17:14

    친엄마랑 살아보고싶다니...
    다들 안타까워하는거같은데
    걍 배신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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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녀찬 2018/10/16 17:15

    묶은거 풀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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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뤼엘 2018/10/16 17:15

    이미 자기 버린년 찾아가면서 결국 자기 키워준 진짜 엄마를 지가 버린꼴
    저 도망간 친엄마랑 다를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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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력장판 2018/10/16 17:16

    저건 애가 어리다고 해도 15살이면 충분히 자기의 행동이 어떤것인지 충분히 잘 인지하는 나이라고 보는데..
    딸의 마음이 이해가 안되는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딸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함. 4살 이후로 종종 연락이라도 했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고 11년만에 만나서 친엄마라는 이유로 저러는건 새엄마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행위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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