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시어머니가 준 선물
남한테 준다는게 흔한건 아니지않냐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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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영역에 내가 발을 들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넌 나를 싫어하는 것이다, 라는 판단은 안 해줬으면 좋겠어...
국제 결혼 할거면 부모가 진짜 오픈마인드 아닌이상 안보고 사는게 제일 좋을거 같다...
문화가 다른게 사랑하는 사이니까 이해하고 알아가고 하는거지
저런 관계에서는 알고 싶지도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지 보통
근데 우리집만 그런가 몰라도
오히려 어른들이 기를 못 펴심
젊은 애들 눈치 보는 게 막 보임
명절 때 잔소리 하는 거 우리집에서는 요새 못 봄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한번 하고는
눈치보다가 그 이후로는 한번도 안하심
보는 내가 다 짠함 ㅋ
방송이고 사람사는거니까 저정도면 있을 수 있는거지
그리고 외국 며느리 데려왔으면 다른 문화 차이같은건 남편도 좀 도와서 조율해주고 할 필요가 있음
양방 문화 다아는건 남편밖에 없잖아
저건.. 남편 잘못이 크다고 봄..
저런건 이미 결혼전에
남편이 말해주거나.
부모님이랑 합의를 봐야될 부분임...
남편은 걍 뭐가 되엇든
관심도 없었던거 같긴함.
너의 영역에 내가 발을 들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넌 나를 싫어하는 것이다, 라는 판단은 안 해줬으면 좋겠어...
국제 결혼 할거면 부모가 진짜 오픈마인드 아닌이상 안보고 사는게 제일 좋을거 같다...
문화가 다른게 사랑하는 사이니까 이해하고 알아가고 하는거지
저런 관계에서는 알고 싶지도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지 보통
먼상황인지 모름
근데 우리집만 그런가 몰라도
오히려 어른들이 기를 못 펴심
젊은 애들 눈치 보는 게 막 보임
명절 때 잔소리 하는 거 우리집에서는 요새 못 봄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한번 하고는
눈치보다가 그 이후로는 한번도 안하심
보는 내가 다 짠함 ㅋ
레테, 82쿡, 쭉빵, 여시, 메갈, 판 등등인터넷으로 별것도 아닌거 갖다가 ㅈㄹㅈㄹ 해대니까 그렇지
우리는 짠하다기보다는
큰어머니께서 돈 좀 아끼겠다고 우리 어머니랑 둘재 큰어머니 그렇게 가혹하게 일시켜놓고
지금 며느리들 눈치보겠다고 그러는거보면 더 빡치더라
물론 며느리들은 또 그마저도 싫다그래서 일 안하고
우리 어머니랑 둘째 큰어머니도 이제 며느리 생겼는데 우리가 갈 필요없지않느냐면서 거절하는데
꼬시다싶었음
평소엔 그 추운 베란다에서 코팅 다 벗겨진 조그만 프라이팬으로 전부치라고 하시더니
며느리 생기니까 방 안에서 편하게 부치라고 장비도 새것으로 갈았더라구
진짜 내가봐도 개 빡쳤음
그냥 평범한 고부관계네.
과연 그대로 믿어야 할까요?
우리는 방송과 썰에서 주작을 한 것에 너무나 많이 낚였습니다.
요즘은 한국사람들도 혼수 잘 안하는데...
애초에 집해오는 남자가 어딨냐 ㅋㅋㅋㅋ
방송이고 사람사는거니까 저정도면 있을 수 있는거지
그리고 외국 며느리 데려왔으면 다른 문화 차이같은건 남편도 좀 도와서 조율해주고 할 필요가 있음
양방 문화 다아는건 남편밖에 없잖아
냉장고 여는거 싫어하는구나 전혀 몰랐음
일본은 약간거리 지향이니까요
한국이 오픈적이기도 하지만...
음? 원래 그런거 아닌가?
냉장고말고도 서랍이나 문달린거 멋대로 안열어보잖아
늘 물어보고 열었는데...
며느리가 시어머니한테 은수저해주는 풍습 ㄹㅇ 첨들어봄
저건.. 남편 잘못이 크다고 봄..
저런건 이미 결혼전에
남편이 말해주거나.
부모님이랑 합의를 봐야될 부분임...
남편은 걍 뭐가 되엇든
관심도 없었던거 같긴함.
이 분 말씀이 맞음. 남편이 중간에서 조율만 잘 했어도 저런 소리 안나왔지
이건 진짜 캐바캐긴한데 대한민국에서 특정 자식들은 내 결정 부모도 존중해 줄거라고 생각하는지 부모랑 협상이라는걸 할 생각 안함.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했어"라고 말하지...
자식들도 한번 생각해 볼 문제임. 뭐 결혼을 개인과 개인의 일로 볼지 가족간의 행사로 볼지의 차이도 있겠지만
냉장고를 열어서 잔소리하는게 싫은거야? 냉장고를 여는거 자체가 문제라는거야? 전부터 궁금했음 완전 남도 아니고 남편에 어머니가 냉장고를 열면안되나? 싶어서 그러니까 이집에 온사람은 완전 남이고 냉장고도 절대 주인이 열어서 꺼내줘야만 한다. 이런거야?
그런게 아니라 냉장고는 여자가 살림하는 곳 중 하나고 자기 음식 재료같은거 다 넣어놓은 것인데 누가 벌컥 열어보는게 싫은거지. 뭐랄까 살림하는 여자 입장에선 좀 프라이빗한 공간이라고 해야 하나. 남자들은 이해 못할듯. 냉장고 열어서 잔소리하는 것도 당연히 싫겠지만, 말없이 열어본다는 것 자체가 사실 좀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음.
열어서 문제임. 일본에서 일단 가족이라도 집이 다르면 함부로 건들지 않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더라. 가족이지만 선은 지켜라 이건데 우리 입장에서는 냉장고 정도는 별거 아닌데 일본은 그게 아님. 개인주의가 강하다고 보면 됨.
일본인이랑 결혼해서 일본에 살고 있는데
한국드라마에 나오는 시어머니 이미지가 강해서
아내가 울 어머니도 그럴줄알고 너무 걱정했다고 하더만
씨 발 며느리는 좋은게 없네;;; 무슨 팔려왔나
직접 경험해보니까 우리 부모님은 안 그런줄 알았는데 작은거라도 일본인 여친한테는 충격이더라. 반대로 일본쪽 부모님은 눈치보는게 많아서 괜히 미안해지고 극과 극임. 한 쪽은 가족이라고 너무 편하고 한 쪽은 너무 거리두니까 한국인 입장에서 정이 안 느껴짐. 가끔 가족 맞나 싶기도 함
솔직히 은수저 쓰레기지... 그거 색변해서 계속 관리해줘야되... 은수저 그냥 엿먹으라고 준거라고 생각 할 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