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마눌님, 아들 태우고 교회가는중이였는데..(전 무신론자인데 그냥 운전병으로 따라다님)
한 차량이 급똥인지 차선변경을 들숨날숨하듯 변경..
1키정도 가다가 신호 걸려서 봤더니 김여사이신데..
핸들과 가슴이 거의 밀착수준..
전 노인운전이라 한차선만 타고 가는편인데..
이 아줌마는 신호 바뀌자마자 한 2키로 가는데 차선변경 10번이상 하는듯..
근데 나보다 뒤에 있음..
마눌님이랑 저 아줌마 왜저러냐 하고 가고 있는데..
한 대형교회 주차장으로 쑥 들어감..
"아.. 교회 지각 안하실려고.. 지옥 안가실려고.. 그랬구나.. 근데 천국은 좀 빨리 가시겠다"
마눌님 빵 터지심..
https://cohabe.com/sisa/779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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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보다 운전병 드립에 더 좋은 점수를 드리고 싶군요
감사합니다..
일방통행 도로에서 마주쳤는데~ 처음엔 아니라고 우기다가~
나는 여자라서 운전 못하니 니가 빼라는 말 듣고는~ 타이어를 뽑아 버리고 싶더군요...ㅎㅎ
왜 사냥 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