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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소 뽕이라는 것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어떤 분께서 고화소 바디는 리사이즈를 해도 느껴지더라
하는 말씀을 하시길래...저도 한번 그 고화소 뽕을 느껴보려고
예전에 찍은 사진을 가져와 봤습니다.
아래 사진중 하나는 2400만 화소 찍은 사진이고
다른 하나는 4200만 화소로 찍은 것이며
각각 4K로 리사이즈 한 사진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어느 사진에서 고화소 뽕이 느껴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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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CHALONER 2018/10/15 07:35

    고화소뽕은 자유자재로 크롭할때 말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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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윈 2018/10/15 07:36

    5K라는건 5000~5999 사이의 픽셀로 리사이즈 했다는 의미 인데 올려 주신 사진의 사이즈가 5천대 픽셀이 맞나요?
    그리고 제대로 할려면 화질 100%로 리사이즈 해야 하는데 그러면 SLR에는 용량 때문에 안올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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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8/10/15 07:39

    4k를 잘못 썼습니다. 수정했어요. ^^
    그리고 사진은 100% 화질의 리사이즈 입니다.(포토샵 다단계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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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윈 2018/10/15 07:52

    올려주신 파일은 가로 1399픽셀 밖에 안되는데 어떤게 5K 화질이라는건지 모르겠구요. 용량도 1MB도 안되는 화질 손실이 많이 된 작은 사진으로 뭘 비교 하신다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4K모니터로 2400만과 4200만을 놓고 4200만 화소를 1/4 화소로 즉 50%로 100% 화질 설정으로 리사이즈 하고, 그와 동일 사이즈로 2400만 화소 원본을 리사이즈 해 보면 화질 차이가 납니다. 보정에서도 원본을 다루는데 있어서 고화소가 보정후 리사이즈 했을때 굉장히 장점이 많구요. 용량 때문에 컴퓨터 고사양을 필요로 한다는게 단점이지 이미지 자체만을 봤을때는 엄청난 데이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고 특히 크롭이나 크게 인화 했을때 뛰어난 화질에 많이 감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좋은 사진은 미래에도 소장 가치가 있는데 그때 8K 디스플레이가 대중화 된다면 가지고 있는 고화소 파일은 그때 그런 초고해상도 대형 화면에서도 뛰어난 화질로 감상이 가능 합니다.
    불과 10~15년 전에 당시에는 800만 600만 화소도 차고 넘친다고 했는데 지금 그 화소로 찍은 원본을 4K모니터로 보면 화소가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렇게 미래 소장 가치 측면에서도 여건이 되면 고화소로 원본을 남겨 놓는건 큰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소장 의미가 거의 없는 상업 촬영자들은 현재 작업 능률이나 고객이 딱 필요한 사이즈로만 제공을 하면 되니 상업촬영 환경에 따라 효율성이 좋은 저화소가 가장 경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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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8/10/15 08:03

    3942 픽셀을 올렸는데 SLR에서 저절로 리사이즈 한건가요?
    이 사진을 한번 다운로드 받아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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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윈 2018/10/15 07:40

    그리고 코딱지 만하게 리사이즈 한다면 고화소뿐이 아니라 휴대폰으로 찍은 것과도 구분 하기 힘듭니다. 가장 좋은 효과는 가로 세로 각각 딱 절반씩 정도로 픽셀을 줄여 리사이즈 하면 화질이나 선명도가 상당히 좋아집니다.
    추가적으로 보정도 고화소 경우 원본에 주 정밀하게 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만 대충 해도 리사이즈를 50%이상 하게 되면 꽤 정교하게 티 안나게 보정한 사진처럼 보입니다. 리사이즈를 많이 하지 않은 저화소 파일인 경우에는 원본에도 정밀하게 보정을 해야 티가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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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8/10/15 07:42

    알겠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대로 작업해서 보여드릴게요.
    한번 맞춰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4K가 코딱지만하다 하시면 대체 모니터를 어떤것을 쓰시길래 그러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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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우즈 2018/10/15 07:52

    영상에서 같은 4k라도 풀픽셀리드아웃 4k의 화질이 더 좋은 것과 똑같은 이유죠. 하지만 다른 사진, 그것도 대부분 아웃포커싱된 사진을 비교해서 알아볼 수 있는 정도의 차이는 절대 아니죠. 통상 고화소 뽕은 크롭이 보다 자유롭다는데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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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8/10/15 08:00

    네, 크롭의 자유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일전의 어떤 글에서 보통 우리가 쓰는 사진은 1500픽셀~3000픽셀이 아닌가
    라는 제 말에 대해 어떤분께서 작게 리사이즈 해도 고화소는 티가 난다
    라고 하시는데 거기에 추천수가 30이 넘길래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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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만딱 2018/10/15 07:52

    이분은 고화소 뽕이 뭔지 잘 모르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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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8/10/15 07:59

    고화소 카메라를 쓰면서도 별로 느끼지 못한걸 보니
    아무래도 제 스스로의 힘으로 배울수 없는가 봅니다.
    가르쳐 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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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응? 2018/10/15 07:53

    모바일로 본거라 자신없지만
    1번 2400만
    2번 4200만
    으로 추정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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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ncentino 2018/10/15 07:58

    아침부터 왤케 전투적이시래유~
    저는 고화소뽕을 크롭놀이하면서 맞는다고 알고 있는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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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물사진사 2018/10/15 07:59

    개인적으로 리사이즈가 아니라 크롭할때 느껴지는... 아니면 찍고나서 원본 확대할때 쾌감 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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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폴지갑 2018/10/15 08:00

    고화소의 특장점은 크롭에서 나오는거 아닌가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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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물사진사 2018/10/15 08:00

    상식적으로 리사이즈할 때 고화소뽕이 느껴진다는건 잘못 이해하셨거나 지인아 잘못 전달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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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두리박 2018/10/15 08:00

    크롭해도 일반 2400만대급 화질이 나오는게 대단해서 고화소뽕이라하는거지
    (동일피사체 동일배경 동일구도 기준) 같은크기로 리사이즈해도 화질이 더 좋다는 식의 의미가 아닐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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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쿠리 2018/10/15 08:03

    영상에서는 풀hd로 찍는거보다 4k로 찍고 풀hd로 줄이는게화질이 훨씬 좋은데
    사진도 그런가 모르겠네요.
    크롭의 장점이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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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비견 2018/10/15 08:04

    그러면서 배우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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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8/10/15 08:05

    ★★★★★★★★★★★★★★★★★★★★★★★★★★★★★★★★★★★★★
    4K 화질로 올렸으나 SLR에서 자동으로 1300픽셀로 리사이즈를 해버리네요.
    1300픽셀로는 폰카조차 구분하기 힘들듯 합니다.
    이 테스트는 SLR환경상 불가능하겠네요.
    여기서 종료하겠습니다.
    관심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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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봉 2018/10/15 08:07

    거거익선 대대익선 고고익선이죠
    돈 많으면 큰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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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BANE 2018/10/15 08:15

    이건 테스트 할게 아니라... 그냥 크롭이 좀더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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