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아카츠키 멤버 중 가장 인상깊었던 과거장면.jpg

 

 

 

아카츠키의 멤버 키사메는 일반닌자시절에도 동료와 정보를 소중히 하되 동료보다 정보를 더욱 우선시하라는 교육을 받아옴.

 

동료인 정보분석반이 정보를 흘릴 위험에 처할 경우, 보안을 위해 그들 역시 제거하는 임무를 맡음.

 

 

 

 

키사메가 아카츠키 멤버가 되기 전 정보분석반의 호위를 맡았던 시절,

 

다른 동료들은 전부 모여서 식사를 하는데 키사메만 동떨어져서 있는걸 본 '미루'가 다가감.

 

 

 

 

'?'

 

 

 

 

와서 같이 먹자는 미루.

 

(이때 다른 동료닌자들은 키사메와 척을 지지만 유일하게 호의적으로 대해줌)

 

 

 

 

 

 

'저한테 잘해주지 마세요....'

 

자신의 '임무'를 확실히 자각하는 키사메는 오히려 이런 호의가 불편하기만 함.

 

 

 

 

이 때 접근해오는 적들을 감지하고 서둘러 떠날 채비를 함.

 

 

 

 

이동중, 나중에라도 함께 식사하자고 하는 미루.

 

 

 

 

 

 

 

 

 

하지만 곧 적들에게 따라잡히고.

 

 

 

 

일단 동료들을 지키며 싸워보지만 모두를 지킬 수는 없는 상황.

 

 

 

 

 

 

부상을 당해 더이상 거동이 불가능해진 동료들의 목숨을 끊어버리는 키사메. 

 

 

 

 

뒤쳐진 동료들을 모두 끝장내버리고 마침내 남은 사람들과 당도한 곳은 막다른 절벽.

 

 

 

 

 

 

칼을 빼어들고 남은 자들을 모두 끝내버리는 키사메.

 

 

 

 

미루 역시도 키사메의 칼에 베여 쓰러짐.

 

동료인 키사메가 자신들을 망설임없이 베어넘기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미루.

 

'왜.....?'

 

 

 

 

'동료 살해, 그것이 저의 본 임무니까요.'

 

 

 

 

살해당하면서도 키사메를 동정하며 죽는 미루.

 

'가혹한 인생이군요..........'

 

 

 

 

 

 

최후에는 정보를 넘기지 않기 위해 자신도 희생함.

 

 

 

다른 아카츠키 멤버들의 최후도 임팩트있었지만 얘가 제일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