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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제 혐오사회가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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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과 추천수로 대충 사람들의 생각을 보면 서로 배려하거나 이해하려는분들보다 나한테 절대 피해주지마라. 애가 커서 안울때까지는 애 데리고 비행기, 기차 타지마라 이런생각을 가진분들이 더 많은것 같네요.
어린애 데리고 어딜 기어나갸냐, 애가 24개월 되기전에 항공료가 싸니까 그걸노리고 남들은 피해입던지 말던지 해외가려는 맘충들이다 이런글도 보이네요.
이런분들은 당연 아기일때 절때 남들옆에서는 안울던 분들이겠죠? 만으로 4-5살 될때까지는 외출도 안하고 아파트 안살고 단독주택에서만 자란분들일것 같네요.
저도 12월말에 78세이신 할머니 돌아가시기전에 딸아이 한번 보여드리려고 한국에 기어들어가는입장인데 평소 버스나 기차타면 잘있는 아이이지만 11시간 비행중에 안울거라고는 보장할수 없습니다. 제가 호주로 돌아올땐 제가 호주로 놀러가는것처럼 보일수도 있겠죠. 혹시라도 우는 아이 진정시키는동안 남들이 저랑 제 와잎사진 찍어서 이런 커뮤니티에 올라올까 무섭네요.
최대한 남들에게 피해안주려고 노력해야겠지만 이미 애가 있어서 죄인이 된것 같아 좀 씁쓸하긴합니다.
한국은 결혼 안하고 애 안낳고 혼자 사는게 역시 답인가봅니다.
댓글
  • ▶◀Lv7.벨라모빌 2018/10/14 15:49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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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10/14 16:04

    개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이 애기 혐오하나요???
    개 고양이 키우는 사람이 뭔죄??
    개 고양이 아기 키우는 사람은 쓰래기인가?
    논리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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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10/14 16:06

    뭔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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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o쿠쿠oo 2018/10/14 15:50

    저 인간들 논리면 애기데리고는 공공장소 못 나올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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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jebedo 2018/10/14 15:50

    여기만봐도 평범한 글에도 공감댓글보다는 까는댓글이 대다수니...사촌이 땅을사면 배아픈 민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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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린토 2018/10/14 15:50

    저는 상관없습니다 ㅎㅎㅎ 애기가 울어도 아무생각안들던데...뭐가 불편해서 우나 싶을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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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제키엘 2018/10/14 15:53

    좋다고 해외여행가는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년말에 나이드신 할머니께 딸아이 보여드리러 갑니다. 와잎님도 할아버지께서 연세가 많으신데 살아계실때 보여드리고 싶다해서 12월말 추울때지만 한국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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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하하하켁 2018/10/14 15:57

    꼭 가야하는 경우도 있을건데 이무슨 훈장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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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꼴로강퇴 2018/10/14 15:51

    혐오 사회라기보단
    민폐를 싫어하는 사회로 변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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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라에몸 2018/10/14 16:15

    민폐를 싫어한다기보다는, 배려없는 이기적인 사회로 변한거죠. 전형적인 후진국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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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꼴로강퇴 2018/10/14 16:16

    뭔소리인가요
    배려없는 인간들 욕먹는게 요즘 추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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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아다라마바사 2018/10/14 15:51

    병문안 가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륙 늦어저서 임종도 못보면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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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제키엘 2018/10/14 16:01

    한시간정도 지연에 많은 불편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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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WK 2018/10/14 15:51

    무슨 꽈배기들 같음.. 베베 꼬여가지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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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대체무슨일인가 2018/10/14 15:52

    깨어있는 지성인처럼 보이지만 대다수가 아직 혐오정서에 대한 인식조차 못하고 있더라고요.
    여성혐오, 아이, 애엄마, 약자, 외국인 노동자, 종교 등등..
    자기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는 존재에 대해선 무자비 하고 내가 살면서 받는 피해에 대한 분노가 마음에 자리잡고 있음...
    더 문제는 그러한 혐오가 상대의 잘못이니 당연히 대상 전체를 혐오하고 이지매하는게 당연한 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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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제키엘 2018/10/14 15:54

    님댓글은 조선족이 쓴 댓글같네요. 전 한국계 호주국적입니다. 뭐가 이슈되는건지 설명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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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제키엘 2018/10/14 15:56

    응 알았다 이제 내글은 보지도 말고 댓글도 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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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제키엘 2018/10/14 15:56

    이해를 '요구'한다고 생각하시는군요. 배려는 왜 안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애가 일정나이가 될때 까지 백화점/식당/마트/카페 오지말고 집구석에만 있어라하는건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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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제키엘 2018/10/14 16:00

    응 니 생각은 알았으니까 딴데가라니까.. ㄸ이나 치지 할거 없나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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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손수건™ 2018/10/14 16:02

    상대하지 마세요...뭐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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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또 2018/10/14 15:54

    애가 우는건 그럴 수 있음. 달래는 노력을 하고있다면 이해함. 맘충이라 불리는건 애가울던말던 신경안쓰는 ㄴ들때문 그럼.
    그리고 저 상황에선 내리면 더 큰 상황이 발생되는걸 아줌마는 모르나봄...
    태러위험때문에 탓다가 내리면 짐검사 새로 싹해야하는데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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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반숙 2018/10/14 15:54

    다른사람한테 어쩔수없이 민폐주는것 이해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걸 무슨 권리인양 착각하는 맘충들이죠
    애가 그럴수도 있지....이런 생각말입니다
    맘은 미안해하는게 당연하고
    피해를 보는 주변사람들이
    애가 그럴수도 있지...라고 이해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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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o쿠쿠oo 2018/10/14 15:57

    이게 정답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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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제키엘 2018/10/14 15:58

    위에 글에는 엄마처럼 보이는 여성 뒷모습만 보이지만 정말 미안해하고 어디라도 숨고싶은 심정이었을것 같은데.. 아닌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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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o쿠쿠oo 2018/10/14 15:59

    원문글 내용 찝어서 말한게 아닌듯해요 ㅎ
    일반적인 맘충이라고 비난받는 상황 말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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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반숙 2018/10/14 16:03

    쿠쿠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 기사의 맘은 승객들에게 죄송해서 내리겠다고 판단한것이니 비난할 이유가 없죠
    제가 단 댓글을 읽어보셨다는 뭐를 두고 얘기하는지 아실수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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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반숙 2018/10/14 16:05

    아이가 있어서 민감하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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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제키엘 2018/10/14 16:08

    호주랑 사회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평소에 많이 느끼는 부분입니다. 아이가 울거나 한다고 불평하는걸 어른답지못하다고 생각하는게 전체적인 호주사회분위기고 아이가 있는 부모를 많이 배려해주려하거든요. 몇년적 국회에서 모유수유를 한 젊은 국회의원이 영웅대접받고 그걸보고 시선을 어디둘지 불편하다고 했던 유명인은 여론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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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반숙 2018/10/14 16:10

    인터넷 온라인에서야 욕구불만러들이 그렇게 떠들어대지
    실제 오프라인에선 반대던데요...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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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 아게하 2018/10/14 15:59

    내가 가진 권리만큼, 남의 권리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비행기 에티켓 보면 대부분 나의 권리를 내세워 남의 권리를 침해 하더군요. 이코노미 좌석 등받이 논란도 그렇고요. 좀만 생각해보면 저 글의 아이 엄마는 타인의 권리를 생각해서, 여행을 포기하는 상황인데, 무작정 내 권리만 내세워 비난 하시는분들 보면 이기적인 분들이 늘어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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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kxoinee 2018/10/14 16:00

    프로불편러들 진짜 많쥬...
    제일 황당했던글들은...
    아파트 방바닥에 핸드폰 진동으로 해서 놓으면 안되고...
    아파트 집 베란다에서 삼겹살 구어먹으면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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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꼴로강퇴 2018/10/14 16:02

    이게
    왜 황당한가요
    민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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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kxoinee 2018/10/14 16:04

    외국 사는 입장에선 황당한 경우라...
    이게 민폐인것이 황당하다는 얘기에유...
    그게 맞다 틀리다의 얘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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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물찍사 2018/10/14 16:05

    숨쉬는거자체도 민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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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RKQ 2018/10/14 16:08

    자생적으로 민주주의든 남녀관계든 뭐든
    형성한 적이 없고 이제 배워나가는 단계인데.
    것보다 혐오가 더 빨리 찾아왔죠.
    많은 시간이 지나야 서로 좀 이해하며 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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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의왕좌 2018/10/14 16:15

    좁은 땅덩어리에 산만 많고 좁은 거주지에 인파가 밀집하니 20~30년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합니다.한국에서 살려면 애 안낳고 결혼 안하는게 답입니다. 이민해서 살고 계시면 본인이 애국자입니다. 많이 떠나야 되어요. 일본 노령인구가 늘고 있다지만 현실은 호황. 인구가 더 줄어야 될 것 같아요.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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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일라라 2018/10/14 16:15

    자게이중 미친게이들도 제법 있습니다.
    아... 이러면 자게혐오???? 아 어렵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지들도 애 낳아보면 다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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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k 2018/10/14 16:15

    배려와 이해는 강요하는 것이 아니에요
    배려와 이해를 못받는다고 혐오라고 할 이유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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