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전 1화中
츠나데와 이루카 앞에서 7대 호카게가 될것이라 당당히 선언하는 코노하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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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흘러 7대 호카게 취임식 날...
진짜 됨
https://cohabe.com/sisa/778715
나루토 소름돋는 복선회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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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건 나루토가 1화부터 계속 바라오던 일생의 목표이자 작품의 목적지라고 봐도 되는건데
호카게 취임식을 저렇게 일회용 개그소재로 날려버릴줄은 몰랐어
보루토랑 히마와리랑 싸우다가 인형 망가지고
히마와리가 백안 개안해서 나루토 점혈 찌름
히마와리(딸)가 백안 개안하고 개빡쳐서 나루토 명존쎄 당하고 기절해서 대역 간걸로?
임기 초부터 국정농단을...
딸내미가 화나서 나루토 기절시킴
저거 왜 한거더라
보루토랑 히마와리랑 싸우다가 인형 망가지고
히마와리가 백안 개안해서 나루토 점혈 찌름
딸내미가 화나서 나루토 기절시킴
나루토딸이 더이상 동생을 원하지 않는다고 백안으로 고자만듬
히마와리(딸)가 백안 개안하고 개빡쳐서 나루토 명존쎄 당하고 기절해서 대역 간걸로?
갓마와리가 이걸
나루토가 백안 막 개안한 히마와리한테 급서찔려서 기절해가지고 저렇게됨
알아들었으니 제발 1절만...
그때부터 구미 담당 일찐됐지
암튼 모르지만 저렇게됌
보루토때문에빡친 히마와리가 실수(?)로 나루토 찔러서 기절시킴
하와마리의 백안은 예로부터...
이 놈들 1절 2절 뇌절까지 할 생각이다
히마와리한테 급소 찔려서 기절함 ㅋㅋㅋ
그래서 대신나온거
나루토가 백안 막 개안한 히마와리한테 급서찔려서 기절해가지고 저렇게됨
업보인가봄
나루토가 가정 생활이 좀 힘듬. 꿈에 그리던 가정을 얻었지만 현실의 실태에 허덕이는 중.
뭐야 대타여?
진짜 저건 나루토가 1화부터 계속 바라오던 일생의 목표이자 작품의 목적지라고 봐도 되는건데
호카게 취임식을 저렇게 일회용 개그소재로 날려버릴줄은 몰랐어
생각해보니 니말대로네..
난 히나마리인가, 백안이 개안되고 그런거에 중점을 두니 거기에 집중되서 신경 못썼는데
나루토가 정말 바라던건 사람들에게 인정받는거였지 않을까? 취임식을 망쳤어도 이미 나루토는 목적지에 왔기 때문에 오히려 저런게 나루토 답다고 할수도 있다고는봄
그래도 나루토 다워서 좋았음
어찌보면 정말 나루토스럽기도 하고
나중에 코노하마루가 8대 되면 취임식날 나선 수리검 박아버리고 지가 대신 나가겠지 뭐.
루피가 원피스 안 찾고 해적왕되었다고, 만족한다면 우린 그게 루피답다고 할 수 있을까요?
1화부터 마지막 편까지 뿌리내려온 기본 목적지인데, 목적지에 대한 생각자체는 바뀌지도 않은 상태에서
개그로 끝이면 어이가 없을것 같아요.
취임식이야 뭐 그냥 행사일 뿐이고, 실제로 호카게가 되었으니 된거 아닐까.
그건 루피가 해적왕에 다른 의미를 두고 있을때 그렇죠. 근데 나루토가 처음부터 호카게가 되고싶었던건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열망 때문이지 호카게 자체가 진짜 나루토에게 특별해서 되고자한게 아니죠. 이 경우 꿈을 뭐에 투영하고있는지가 명백히 다르기때문에 루피와 비교는 넌센스라고 보네요
어떻게 루피랑 나루토가 같냐. 루피는 그냥 해적왕을 동경한거니 진짜 해적왕을 되는게 맞는거고 나루토는 인정받고 싶은 열망에서 호카게가 하나의 길이 된거라 진짜 목적지는 모두에게 인정받는다로 그 근본이 틀리지
그러니까 중요한건 나루토가 여기까지 온 그 과정이 진짜지. 취임식 자체가 곧 목적지가 되는건 아니라는거임.
저는 호카게를 하나의 상징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루토왈 '모두에게 인정받은 닌자'
즉 호카게 취임은 나루토가 모두에게 인정받았다는 걸 마지막으로 증명하는 취임이 된다는 거죠.
원피스도 비슷한 맥락에서 얘기하는거에요.
원피스 =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해적왕의 증거.
그리고 취임식은 하나의 의식일뿐이지 나루토가 호카게가 되는거 자체가 변하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루피가 해적왕이 못됐을경우가 비교로 올라옴. 나루토가 그래서 호카게 못됐냐
임기 초부터 국정농단을...
진지해지면 저 시점에서 이미 나루쩌둥화되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도 그렇게 안 풀어감